[정치] 쓰까요정 김경진 도리도리 캠프 합류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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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7-26 10:48:26
503 청문회 쓰까요정으로 떴고, 지난 총선 무소속 출마하면서 “당선되면 민주당 입당하겠다” 구차한 구걸을 하던 김경진이 윤도리 캠프에 합류했습니다.
지지율 하락에 다급해진 윤도리가 부랴부랴 주말에 이준석을 만나 치맥 포토 쑈를 하고, 신지호·박민식·이학재·김경진 등 전직 의원을 주워 모아 ‘국민 캠프’로 이름을 급조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까지 긁어모으자 이준석은 “상도의가 아니다” 비판하기도 했고요. 뭐 그깟 전직 몇명 모으든 말든인데, 김경진 보면 정말 밥벌이로 불빛 좇아 파닥파닥하는 정치 자영업자가 이런 거구나 생각됩니다.
최근 종편에서 정부.민주당 비판하며 썰 팔이 하다가 불러주는 곳이 없자, 7월초 뉴스1에 “윤석열 정권교체 돕겠다” 공개구애를 하기도 했죠.
가만 생각해보니, 전직 쓰까요정이니까 요정.룸쌀롱 좋아하는 검사 출신들과 어울리는게 자연스러워 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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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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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ㅅ 쓰까 새기
이런 정치철학도 없는 자는
철저히 외면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