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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대 세미나에 조민양 안왔다고 한 증인의 오늘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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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15:08:06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4141863795849034&id=100000763625443



이 사람 가족들 검찰에게 엄청 고통 받았는데...
이제라도 검찰에게서 벗어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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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7-26 15:09:52

법정에서 다시 증언하시면 되겠네여 

2021-07-26 15:10:13

상고심에서 원심 확정되면 재심청구하면 되겠네요

2021-07-26 15:13:23

댓글에서 악마를 본거 같습니다

WR
2021-07-26 15:14:42

다행히 제 눈에는 안보이네요...

2021-07-26 15:15:52

근데 딴 얘기지만 조국은 참 악마같네요. 남의 재판에선 말 많다가도 본인 재판에선 무한 묵비권.

 

그런 다음에 법정 나오면 페북에 또 변명질... 악마가 따로 없음... 

2021-07-26 17:32:20

그걸 방어권이라고 부릅니다.

한동훈이 휴대전화 비밀번호

안까는 것도 방어권이지요.

2021-07-26 15:22:27

다행히 제 눈에도 안보이네요.

2021-07-26 15:24:15

다행히 제 눈에도 안보이네요

2021-07-26 15:32:19

그럴줄 알고 저도 안보이네요.. 

2021-07-26 16:11:10

제 눈에도 안보입니다.

2021-07-26 16:31:20

저도 안보입니다. ^^

2021-07-26 17:23:09

제 눈에도 회색으로만 보입니다...

2021-07-26 17:24:18

제 눈에도 안 보이네요. 

회색칸이 너무 많아서 한번씩 로그아웃해서 보면 '아 그래서 내가 가려놨구나.' 하면서 과거의 저를 칭찬합니다.

2021-07-26 17:26:14

저도 회색 박스만 보이네요. 진작에 할걸.

2021-07-26 15:14:50

근데 딴 얘기지만 조국은 참 악마같네요. 남의 재판에선 말 많다가도 본인 재판에선 무한 묵비권.

 

그런 다음에 법정 나오면 페북에 또 변명질... 악마가 따로 없음... 

2021-07-26 15:20:07

장재혁씨의 마지막 마무리 글을 보고도 이런 댓글을 달고 싶은가요?

누워서 침 뱉는 꼴인걸 모르나요

본인 스스로 정말 몰라서 그러는 건지

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바보로 보이는 건지 

 

 

장재혁씨는 지금이라도 마지막 남은 양심을 찾았는데.....

2021-07-26 15:22:32

아뇨? 저분이 협박당한 것도 아니고 본인의 감정 때문에 법정에서 그런 증언을 했다는 건데

 

저를 악마 만드는 근거가 뭔지 궁금하네요

 

저렇게 페북으로 말하는 건 조국가족 재판에 하등 도움 안 되는 거 아시죠?

 

그렇게 도움이 되고 싶으시면 지금이라도 증언 번복하던가 해야죠

2021-07-26 15:32:29

구차하게 변명 하실 필요는 없어요

다른 분들이 왜 한스치머님을 악마 취급까지 하는 지 정도는

본인 스스로 잘 알거니까요

즉 변명하지 않아도 이미 다른 사람들은 다 알고 있으니 뭐가 진실이고

뭐가 상식적인지...

 

2021-07-26 15:36:21

진실이고 상식이면 지금이라도 장영표 아드님께 가서 법정 증언 번복하라고 해야죠

 

상식? 글 내용 읽어보면 본인의 감정으로 인한 선택이지 외압이나 이런 게 아닌데요?

2021-07-26 15:37:54

조국 지지자들에겐 모두 미치고 팔짝뛰게 안타까운 상황 아닌가요?????

 

법정에서 위증했다고 말하는 꼴인데??? 가만히들 계세요????

 

법정에서 한 증언만 판결에서 영향 미칠텐데??? 페북에 진실을 고한다 한들 뭐가 바껴요?????

2021-07-26 15:52:59

참~~~

알려줘도 모르니.....

그냥 가만히 있으면 적어도 악마 취급은 받지 안잖아요

 

안타깝네요  그러고 싶은지

다른 사람의 장점이나 칭찬하며 인생을 긍정적으로 살아도 힘든 세상인데

매번 올리는 글 보면 

정부, 대통령 비판에  불평불만의 글들 뿐

그렇게 해서 한스치머님 인생에 뭔 도움이 된다고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에게 악마 취급 받을 정도로 열성이신지

다 부질없는 짓이 잖아요

역사는 언제나 진실이 밝혀지고 상식적으로 흘려가게 되어 있어요

 

장재혁씨도 이제서야 역사앞에 시인하고 수긍하게 된것이구요

 

2021-07-26 15:54:18

역사앞에 수긍을 법정 발언 3일 후에 바로 해요? 

 

조국 지지자들에겐 모두 미치고 팔짝뛰게 안타까운 상황 아닌가요?????

 

법정에서 위증했다고 말하는 꼴인데??? 가만히들 계세요????

 

법정에서 한 증언만 판결에서 영향 미칠텐데??? 페북에 진실을 고한다 한들 뭐가 바껴요?????

2021-07-26 15:56:07

공감능력이 이리도 부족하시니

더 이상 뭔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날도 더운데 너무 열내지 마세요

앞서 말 했지만 진실을 거짓과 선동으로 덮으려 해도 그건 다 부실없는 짓이니까요 

2021-07-26 15:57:55

거짓과 선동이 아니라 법정에서 한 증언만 판결에서 영향 미칠텐데요? ㅎㅎㅎ

2021-07-26 16:02:55

정독하시면, 알 수 있게됩니다.

 

장씨 가족이 검사들에게 린치를 당했다.

그래서 자기도모르게 조씨 가족들에 대한 적개심을 가졌다.

자기는 그날 조민씨를 보지못해, 세미나에 오지 않은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영상보니 조민이 참석한게 맞다.

 

고로, 졸라 죄송합니다.

 

 

그런데, 조국이 악마라고요?

 

왜 이리 해석하셨는지 이해하기 힘들군요.

2021-07-26 16:08:14

검사들한테 린치 당한 게 맞으면 재심도 가능해요.

 

지금 당장 항의하세요. 조국 변호인단은.

 

조국 지지하시는 분들 조국 변호인단에 문자라도 ㄱㄱ

2021-07-26 16:09:30

네 네

2021-07-26 16:10:15
다소 바뀐 장씨 대답에 김칠준 변호사(법무법인 다산)는 바로 반박했습니다. “조민이 현장에 있었는 지에 대한 기억과 판단을 빼고 이 사진 여성이 조민이 맞느냐고 했을 때 조민이맞다고 했죠?”라고요. 장씨는 “솔직히 말해 모르겠습니다”라고 답변을 피했습니다. 방청석에서는 “아까는 맞다며?”라는 야유가 터져 나왔습니다. 김 변호사는 “사진만 봤을 때 맞습니까”라고 재차 묻습니다. 장씨는 “조민이 90%로 맞습니다. 어떻게 대답해야할지 모르는데”라고 말을 흐렸습니다.

[출처: 중앙일보] "사진속 조민, 90% 맞다" 친구의 어정쩡한 증언 왜
2021-07-26 15:15:23

댓글에서 악마를 본거 같습니다 (2)

2021-07-26 15:16:05

다행히 제 눈에는 안보입니다 (2)

2021-07-26 15:16:32

애석하게도 국내 법상 법정에서 한 얘기만 증거로 채택되겠네여 

2021-07-26 15:16:51

댓글에서 악마를 본 거 같습니다 (3)

2021-07-26 15:18:50

법적으로는 달리 말씀 못하시니 애둘러 메신저만 공격하시네요

2021-07-26 15:41:21

편하신대로 생각하시길~ 

2021-07-26 15:41:47

재판 결과 보면 나오겠죠~

Updated at 2021-07-26 15:43:08

오늘만 사는 사람들은 재판결과에 목메달겠죠.

저는 그보다 역사에 어떻게 기록될지가 더 기대됩니다. ㅎㅎ
Updated at 2021-07-26 15:45:13

법치주의 국가에서 판결로 평가하는 거죠 ㅋㅋ

2021-07-26 15:44:32

그러니 편하신대로 생각하세요~ ㅎㅎ

2021-07-26 15:45:22

내용 수정하시는 거 보니 의미심장하네요. 뭔가 유죄를 예감하시는 듯한...

2021-07-26 15:46:26

거 본인이 한 소리도 기억 못하시나요? ㅎㅎ

2021-07-26 15:49:18

법치주의 사회의 냉엄한 잣대를 통해 유죄 나올 거란 거요? 

2021-07-26 15:50:34

댓글이 반복될 수록 횡설수설이시군요.

좀 쉬세요~ ^^

2021-07-26 15:51:23

반대인 거 같은데요 ;

 

뭐 딴 거 필요 없이, 유죄 나올 거여요 ㅎ

2021-07-26 15:52:10

뭐, 편하신대로 생각하시라니까요~~ ㅋㅋ

2021-07-26 15:54:32
넹 유죄 
2021-07-26 15:56:01

그런 단답형 생각을 하시라는 게 아닌데~? ㅋㅋ

2021-07-26 15:58:21
그럼 어떻게 해드릴까요? 

 

유죄면 됐죠 

2021-07-26 15:58:59

좀 더 노력해보세요~ ^^

Updated at 2021-07-26 15:59:58
제가 노력할 게 뭐 있어요 ㅋㅋㅋㅋ 재판 결과 보면 나오겠죠 ㅋㅋㅋ
2021-07-26 16:00:30

볼 때는 노력 많이 하셔야 해요~ ㅎㅎ

2021-07-26 16:01:55
네 유죄 ㅎㅎㅎ
2021-07-26 16:34:10

안쓰럽군요. ㅎㅎ 

2021-07-26 16:37:57

안쓰럽긴요 

 

조국가족은 유죄 날 건데요 뭐 ㅋㅋㅋ

2021-07-26 18:19:45

나중에 심적인 burnout이 심하시겠어요. ㅎㅎ

2021-07-26 19:38:45

왜죠 일단 정경심 4년 나왔을 땐 넘 좋았는데영 ㅋㅋ

2021-07-27 00:43:46

ㅋㅋㅋㅋ 늙어 죽을 때도 좋을지 봅시다.

2021-07-27 01:20:22

당장 담달 11일 2심 선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

2021-07-26 15:19:00

댓글에서 악마를 보았다. 더이상 보고싶지않다

 

2021-07-26 15:24:03

"세미나의 비디오에 찍힌 안경 쓴 여학생의 정체는 조민씨가 맞습니다."

2021-07-26 15:25:25
애석하게도 국내 법상 법정에서 한 얘기만 증거로 채택돼요

 

페북에서 저렇게 쓰는 건 아무 의미도 없음 

Updated at 2021-07-26 15:25:04

저 글 쓴 장재혁씨는 논문 품앗이 의혹의 장영표 교수 아드님인 건 다들 알고 하는 말씀이죠?

 

악마? 

 

저 분 글에 협박이라도 받았다는 내용이 하나라도 있나요?

 

본인 감정에 의해 그런 증언 했다는 건데, 정작 조국가족 판결에는 아무런 영향을 못미치는 페북 발언인 거 아시죠?

 

악마인 이유를 설명해보세요. 모두들. 

2021-07-26 15:25:35

 다행히 저도 안보이네요.

2021-07-26 15:26:32
법적으로는 달리 말씀 못하시니 애둘러 메신저만 공격하시네요
2021-07-26 15:26:51

중간에 보이는 것은 악마가 아니라 작업자입니다.

2021-07-26 15:27:43

증거 있어요? 

2021-07-26 15:34:41

이런 건 절대 신고 안 먹죠

 

작업자라는 증거 하나 없이 회원 비방인데, 기울어진 운동장이죠. 

2021-07-26 15:27:31

왜 여러분들은 안타까워하면서 저 분에게 법정 증언 다시 하라는 말씀 안 하시고

 

그냥 수동적으로 사람 하나 악마 만들고 끝내실까요?

 

법정 증언이 중요하지 페북 글이 판결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이상하네요. 

2021-07-26 15:30:20

안보이는건 인간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2021-07-26 15:30:24

여기 악마가 있나 보군요.
미리 걸러내어 다행입니다.

2021-07-26 15:32:56

악마 운운은 좋은데 

 

조국 가족에게 불리한 증언을 한 저 장영표 아드님에게 지금이라도 입장 바꿔서 법정 증언하라고 좀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저 악마 만드는 건 만드는 건데 조국가족 살려야죠 

2021-07-26 15:30:39

저 사람 위증한 거 아닌가요? 페북에다가 저렇게 말하면 뭐해;

2021-07-26 15:31:48

오늘 누군가는 죄송하다고 또는 사과한다고 방송까지 하는데

어느 회색으로 보여지는 모습은 뭔가 아주 심하게 다르다는 감정을 느끼게 되네요.


2021-07-26 15:33:34

MBC라 그런지 다들 엄청 관대하시네요 ;;;;

 

조국 가족에게 불리한 증언을 한 저 장영표 아드님에게 지금이라도 입장 바꿔서 법정 증언하라고 좀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저 악마 만드는 건 만드는 건데 조국가족 살려야죠 

2021-07-26 15:32:46

음 내가 못봤으니 안왔다..참 납득하기 힘든 사고방식이긴하네요.

2021-07-26 15:36:56

1심에서 치기 때문에 잘못된 증언을 했고 2심에서 번복한 것 같고 그게 보도되는 행태를 보고 기가 막혀서 입장문을 낸 걸로 보이는군요. 위에 신난 어느 분 의견처럼 어쩔 수 없이 채택이 안되는 건 아닐 듯. 뭐 그래봐야 판사 맘대로긴 하죠. 1심에서 참석했다는 증언 모조리 배척했던 것처럼.

2021-07-26 15:40:20
다소 바뀐 장씨 대답에 김칠준 변호사(법무법인 다산)는 바로 반박했습니다. “조민이 현장에 있었는 지에 대한 기억과 판단을 빼고 이 사진 여성이 조민이 맞느냐고 했을 때 조민이맞다고 했죠?”라고요. 장씨는 “솔직히 말해 모르겠습니다”라고 답변을 피했습니다. 방청석에서는 “아까는 맞다며?”라는 야유가 터져 나왔습니다. 김 변호사는 “사진만 봤을 때 맞습니까”라고 재차 묻습니다. 장씨는 “조민이 90%로 맞습니다. 어떻게 대답해야할지 모르는데”라고 말을 흐렸습니다.

[출처: 중앙일보] "사진속 조민, 90% 맞다" 친구의 어정쩡한 증언 왜

 

https://news.joins.com/article/24112716

2021-07-26 15:37:54

답답하네요. 증언번복 못하나요? 페북메세지로 뭐 어쩌겠다고

2021-07-26 15:38:15

그러니까요 

 

페북 글로 뭘 어쩌겠다고 

2021-07-26 15:42:20

공격 많이 받으시네요. 정치적 문제를 떠나서 빠르게 해결되어야 할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1-07-26 15:45:33

1심 재판기록에 있는 장씨(AC) 진술들입니다. B-조민, 피고인-정경심, AF-조국, AE-친구 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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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이 진짜 장씨가 주장하고 싶은 사실이라면  

검찰조사, 1심 재판에서 한 진술 모두 뒤집었기 때문에 

조국에게 유리하던 불리하던 장씨의 진술 모두가 그냥 신빙성 없는 진술로 

통으로 무효가 될거같네요. 

1심 재판부는 친구 장씨의 진술을 가장 신빙성 있게 본것 같은데....

2021-07-26 15:54:28

장씨 진술을 날리면 박씨 진술이 남는데

박씨도 동영상 속 여학생이 조민으로 보인다고 했죠.

장씨의 진술과 대동소이합니다.

나머지 증인들은 조민을 본 게 기억난다는 증인들이죠.

Updated at 2021-07-26 16:00:36

박씨는 지난해 정 교수의 1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동영상 속 여학생이 조씨와 닮긴 했지만 조씨는 아니다"라고 증언한 바 있다.

 

그는 이날도 (2심 재판) "세미나 당일 조민을 본 사실이 없느냐"는 검찰의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그는 세미나 동영상 여학생이 조씨와 닮았지만 조씨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723078000004

가짜뉴스 아웃

 

Updated at 2021-07-26 16:14:53

허허, 장씨가 페북에 뭐라고 썼나 보십시오.

 

 다른 나라 언론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대한민국 언론은…정말 문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더 많은 조회수를 받기 위해 자극적인 헤드라인과 내용을 사용하죠. 이 언론의 과장된 헤드라인, 진실에 부합하지 않는 거짓 본문 때문에 생긴 피해자가 교수님 말고 엄.청. 많았을 것이죠. 그럼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대다수 국민 은 그 기사를 읽고 비로소 세뇌되고 믿게 되는 겁니다….

 

링크해주신 연합뉴스 기사는 박씨가 동영상을 보고 조민이 맞는 것 같다고 진술한 부분을 의도적으로 누락했습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04901.html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723_0001523965

2021-07-26 16:14:46
어릴 때부터 조 전 장관 가족과 친분이 있던 조씨 친구 박아무개씨도 이날 증인으로 나왔다. 박씨는 장씨와 마찬가지로 “세미나 영상 속 여학생이 딸 조씨가 맞는 것 같다”면서도 “세미나 당시 조씨를 본 기억이 없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이에 조 전 장관 쪽은 “박씨 증언 내용에 기억하는 사실과 검찰이 제시한 자료를 본 뒤 자료를 통해 추론한 사실이 섞여 있다”고 주장했다. 발언권을 얻은 정 교수는 “세미나가 끝난 뒤 박씨가 ‘선생님, 밥 좀 사주세요’라고 말해 방배동에서 저녁을 사줬다”고 물었지만 박씨가 “저녁을 먹은 경우가 몇 번 있어서 그 시점이 세미나 당일인지 기억이 안 난다”고 답하자 “한 번만 더 기억해 달라”고 호소했다.

원문보기: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04901.html#csidx00033522aaaee569da4b3bcbf7bc101 

 

 

완벽한 법정 증언인데 왜 호소해요? 


 “세미나 당시 조씨를 본 기억이 없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2021-07-26 16:17:27

왔는지 안왔는지에 대해 기억이 없다고 하니 기억 좀 해달라는 게 피고인 입장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에요. 증인 말에 따라 유무죄가 달렸으니 얼마나 절박하겠습니까? 한스치머님이 비슷한 입장이 되어도 쿨하게 기억안나면 어쩔 수 없지 뭐... 그러실 건가요.

 

이 기사도 보세요.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723_0001523965&cID=10201&pID=10200

2021-07-26 16:21:49

머 어쨌든 정경심도 저걸로는 부족하단 걸 눈치챘나보네요 ㅎㅎㅎ

Updated at 2021-07-26 16:14:59

꼭 그렇지만은 않을겁니다. 여기 계신분 대부분 세미나참석만 가지고 왈가왈부인데.

재판 기록을 보면 

일단  

인권센터 인턴십 확인서 내용 


변호인 주장

 

 

1심 재판부 판단

 

 즉 인턴십확인서가  사실로 인정되기위해서는 

변호인 주장처럼 세미나 참석 내지는 준비, 인권센터장이 내준 과제 수행 

이 두가지가 만족되야하는데

세미나 참석은 진술이 엇갈리고 동영상은 논란이 많아 제껴두더라도

인권센터장은 인터십 활동기간 당시 조민을 알지도 못하고 연락한적도 과제를 내준적도 없고, 

친구 장씨 박씨 모두 세미나참석외에 다른 활동은 없었다고 진술합니다.

어제 나왔다던 한영고 인권동아리 활동 증거는 

재판부의 판단대로 인권센터 인터십 활동 확인서 내용과는  관련이 없고요

(법정에서 허위여부를 다루는것은 인권동아리 활동 확인서가 아닙니다)

 

 

2021-07-26 16:34:42

인권센터장인 한인섭교수는 당시에 안식년이었기 때문에 인권센터의 활동에 대해 조국이 포괄적 위임을 받았으므로 인권센터장이 과제를 내준 적없고 조민을 모른다 한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인턴활동확인서의 내용은 세미나를 위하여 세미나 전 2주간 인턴활동을 했다는 것인데, 

장씨가 2008년 7월 조국교수에게 인턴십을 하고 싶다고 메일을 보냈고

관련활동으로 인권선언문에 대한 감상문을 메일로 주고 받은 적이 있으며

조국이 2008년 10월 장씨에게 메일을 보내는데 그 내용은

동아리 활동을 하고, 

겨울방학 동안 (1)사형폐지운동을 하고 (2) 탈북청소년 돕기 운동의 활동을 하라

내년에 세미나가 있을 때 인턴십 활동을  하게 해주겠다

라는 메일을 보냅니다.

 

그 메일대로 장씨과 조민은 인권동아리 활동을 했으며 모금운동, 자선공연을 하는 활동이 있었습니다. 거의 10개월이 걸친 활동과 세미나 참석 등을 한 것을 인정하여 2주간의 기간으로 인턴십 활동으로 인정하여 준 것이고, 이는 문자 그대로 2주간의 인턴십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으나, 이는 조국이 지시한 활동을 포괄적으로 평가하여 등가의 기간을 인정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치 헌혈을 한 사람에 대해 봉사활동 4시간을 인정해주던 관행과 비슷한 겁니다.

1심 재판부는 메일을 주고 받은 것과 일련의 활동을 인턴십으로 인정하지 않았지만 그 부분은 해석의 여지가 있는 부분입니다. 1심 재판부는 세미나 참석조차 인정하지 않았기에 다른 것들도 궤를 같이 하여 인정하지 않았지만, 세미나 참석이 인정되고 다른 활동도 인정이 되면 재해석의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2021-07-26 16:53:22
"인권센터장인 한인섭교수는 당시에 안식년이었기 때문에 인권센터의 활동에 대해 조국이 포괄적 위임을 받았으므로 인권센터장이 과제를 내준 적없고 조민을 모른다 한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럼 변호인도 의미없는 주장을 한건데 알수가 없네요.

한인섭 교수가 안식년이어서 인권센터 활동에 대해 조국이 포괄적 위임을 받았다는 내용은 처음 들어보네요. 언론이나 재판에서 나왔던 말입니까? 1심 판결문을 꼼꼼하게 읽어봐도 전혀 언급이 없네요. 

2021-07-26 16:56:56

제가 알기로 1심에서는 한인섭교수가 증언 한 마디도 안했던 걸로 알고요.

2심에서는 일부 진술이 있었는데, 진술거부를 하는 취지를 밝히면서 당시 본인은 안식년이었고, 일본에서 교환 프로그램을 하고 있어서 서울대를 비우고 있었다는 사실을 밝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021-07-26 16:58:54

https://www.ajunews.com/view/20210626170046720

2021-07-26 17:14:20

아 2심 재판에서 그런 내용이 있었군요....

저게 사실이라면 1심에서 설령 내용이 허위일지라도 최소 조국이 사무국장의 도움으로 인턴십확인서를  위조했다는 판결은 벗을 수 있겠네요.

 

2021-07-26 17:46:55

확인해보니 정경심 2심에서는 증인신청이 기각됐고

조국&정경심 1심에 나와서 한 진술이네요. 해당 신문조서를 아마 정경심 2심 재판부로 증거신청하긴 했을 것 같습니다만...

영락없는 스펙품앗이는 맞지만, 조국은 위조 같은 거 할 위인은 못된다는 게 제가 보는 관점입니다. 

2021-07-26 17:45:55

그리고 조씨를 봤다는 나머지 증인들이 

사무국장, 행사를 도와준 대학원생, 그외 두명이 있는데

모두 친구 장씨나 박씨같이 세미나 이전 부터 조민을 알던 사이가 아니라 

2009년 5월15일 여고생을 한명 봤긴봤는데 

10년뒤 조민 사진을 보고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그 학생이 조민이었던거 같다라는 취지로 

진술 증언 하지만 재판부가 모두 신빙성이 낮다고 인정을 안합니다.

결국 세미나 참석건은 친구 장씨 박씨가 법정에서 한 증언만 신빙성이 있는데 

과연 2심 재판부는 어찌 판단할지 궁금하네요 

 

2021-07-26 18:25:26

같은 수준에서 장씨의 증언도 신빙성이 낮은 것 같은데 1심 재판부는 신빙성 있는 걸로 인정하더라구요.


장씨는 자기가 보낸 감상문도 왜 보냈는지 모르겠다고 하고, 자신이 인턴하겠다고 조국에게 보낸 메일, 조국이 보낸 메일도 기억 안난다고만 했어요. 인권동아리 활동도 없었다고 했는데 변호인이 자료를 내밀자 하긴 했던 것 같다고 하죠.

 

조국 1심 재판부가 이번에도 물었는데,

한영외고에서 서울대 뭐 타고 갔는지 기억나는가? 기억안난다.

그 이전에 서울대에 가본 적이 있나? 어릴 때였다.. 

(장씨는 고등학교 때 서울대에서 쓴 논문 초록이 있음)

조퇴를 해서 서울대 갔다면 조민은 학교에 왔나? 기억안난다.

혼자 가기 어려울 텐데 누구랑 같이 갔는가,

길을 몰라서 조민과 같이 간 것은 아닌가? 기억안난다.

조민을 못 본 것은 기억이 나냐? 그건 기억이 난다.

 

다른 건 거의 기억 못하는데 조민이 안 온것만 기억나는 증인의 신빙성을 높게 볼 수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장씨의 진술의 신빙성을 재판부가 인정했던 것으로 중간에 중국어 강연이 있었다는 기억이 실제와 일치한다는 건데, 그건 나중에 프로그램을 조회해도 알 수 있으니 그게 그다지 신빙성을 평가할 자료인지 모르겠습니다.

한 가지 이상한 점은 장씨는 문제의 여성 옆에 앉은 남성이 자신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장씨는 대체 어디에 앉아있었다는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다지 큰 강의실이 아니어서 참석자가 적어 누가 온지 알 수 있는 상황이었다면 동영상에 한 번은 찍혀야 자연스럽지 않겠습니까? 한영외고 교복을 입고 혼자 있는 남학생을 지목할 수 있어야 할 텐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박씨의 경우 질문하는 장면이 동영상에 나와있는데 말이죠. 

 

장씨의 답변 태도에 대해 한 가지 설명할 수 가설은 그가 위증으로 처벌되는 것에 대해 강한 두려움을 갖고 있다는 겁니다. 그는 실제로 이번 재판에서 검찰 조사를 받을 때 잘못하면 위증으로 처벌될 수 있다는 위협 아닌 위협을 받았다고 했죠. 또한 장씨도 조민과 뒤지지 않을 정도의 화려한 스펙품앗이 경력이 있었고 검찰은 그것을 확보하고 있었어요. 장씨의 아버지와 어머니도 수차례 검찰 조사를 받고 장씨 아버지는 출국금지 상태였습니다. 아마도 그는 검찰 조사에서 '조민이 세미나에 왔을 리가 없다. 인턴증명서는 허위다'라는 취지의 진술을 했던 걸로 보이고 그 진술이 바뀌게 되면 위증으로 처벌받을지 모른다는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지 않나 하는 겁니다. 뭐 뇌피셜이지만, 그렇게 설명하면 자연스럽지 않나 싶습니다.

박씨도 비슷한 맥락으로 설명할 수 있고요.

 

 

2021-07-26 18:58:14

다른분들과는 달리 님께서 뭔가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이해하고 계셔도 간만에 심도있고 깊은 의견교환한거 같습니다. 나머지는 판사들의 몫이니 전 이만 하겠습니다. 저녁 식사 맛있게 하세요.

2021-07-26 19:28:18

네, 저도 의견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되십시오.

2021-07-26 16:00:34

 재판은 감성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같은 사안을 갖고 서로 다른 주장을 하는것이니

검사와 변호사는 정말로 정말로 신중하게 대해야겠죠

 

위 증인처럼 1심내용을 뒤집는 증언을 2심에서 했다고 해서

판사가 인정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 사람의 진술을 못믿게 되는게 맞겠죠

그 진술 번복이 협박이라든지 어떠한 회유라면 모르겠지만요

 

저렇게 진술이 바뀌었다면 유능한 변호사라면 검찰의 협박으로 밀어부쳤어야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판사는 어떤 판단을 하게될까요?

좋은 대결은 아니었던거같습니다 

2021-07-26 16:13:25

정말 가면 갈수록 어이 없는 공작 재판 같은 모습을 보여 주네요. 여기에 준동하는 벌레 같은 인간들과 언론들까지, 참 바닥들을 보여줍니다.

Updated at 2021-07-26 16:15:40

공작 재판이면  지금이라도 장씨한테 법정 증언 뒤집으라고 말해야죠 

 

왜 다들 페북글로만 위안받고 끝내시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pdated at 2021-07-26 17:31:42

법정에서 이와같이 증언했습니다 

페북글만일거라고 뽕맞고 스스로위안받으시는거는 님이시구요

님도 왜 이러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이제 약발 다 됐습니다 

검찰의 협박과 회유 한마디로 증인들 데려다가 고문한것들이 

다 나오고 있어요 이 수사 주도했던 윤석열이는 골로 가고있고 

이제 적당히 손절 하실때가 된듯합니다   

https://news.v.daum.net/v/20210726154732443

그는 지난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재판장 마성영) 심리로 열린 조 전 장관과 정 교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영상 속 여학생은 조씨가 확실하다”며 기존 진술을 바꿨다.

 

2021-07-26 19:20:45
다소 바뀐 장씨 대답에 김칠준 변호사(법무법인 다산)는 바로 반박했습니다. “조민이 현장에 있었는 지에 대한 기억과 판단을 빼고 이 사진 여성이 조민이 맞느냐고 했을 때 조민이맞다고 했죠?”라고요. 장씨는 “솔직히 말해 모르겠습니다”라고 답변을 피했습니다. 방청석에서는 “아까는 맞다며?”라는 야유가 터져 나왔습니다. 김 변호사는 “사진만 봤을 때 맞습니까”라고 재차 묻습니다. 장씨는 “조민이 90%로 맞습니다. 어떻게 대답해야할지 모르는데”라고 말을 흐렸습니다.

[출처: 중앙일보] "사진속 조민, 90% 맞다" 친구의 어정쩡한 증언 왜

 

90%만 인정이에요! 

2021-07-26 16:16:28

저도 댓글이 가려져 있는데 로근온 풀고 볼 생각을 포기했습니다.
보면 기분이 더러워질거 같아서요

2021-07-26 16:22:24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시렵니까?

Updated at 2021-07-26 17:15:36

다행이 저한텐 안 보이는 댓글들이 문제가 있나보군요.

진영을 떠나 똥오줌은 가려야 할 텐데...

맹목적으로 조국일가를 죄인 취급하는 사람들은

DP를 대깨 어쩌구 하면서 맹목적 지지자들로 몰아붙이는 존재들은 아니겠죠?

2021-07-26 19:16:50

네 징역 4년... ㅎㅎㅎ

2021-07-26 17:02:32

조국대전 참전자들 모두 빠져나갔는데
혼자 열 일 하는분

2021-07-26 19:17:00

그거야 징역 4년 떠서 아닌가요.... ㅋㅋ 

2021-07-26 17:22:20

 검찰과  법원이 힘을 합하면 

어느 누구도  감옥에 보낼수 잇다는 내용이네요

공평하지 않는 경기장에서   

심판과  깡패가  힘없는 애들 쥐어패는것만 보이는데

법이 어떻게 절차가 어떻고...... 


2021-07-26 19:21:03

그렇게해서 이명박근혜 감옥 보냈대요 ㄷㄷㄷ

2021-07-26 17:25:07

로그아웃을 잠깐 해봤습니다.

이게 그 유명한 원맨쇼라는 거군요.

Updated at 2021-07-26 17:28:17
1대18정도 되려나요???
독고다이라고 자뻑해서
나름 폼잡고 있는건지도  ^__^
2021-07-26 19:23:11

자뻑이 아니라 이미 징역 4년 난 건이라 저처럼 한가한 사람 아니면 크게 신경 안 쓰시나보죠 ㅋㅋㅋ

Updated at 2021-07-26 17:29:55

회색박스가 굉장히 많이 달려있는데....

 

저게 설마 다 한 명인건가요...???

2021-07-26 17:34:03

조심하세요 그분이 검찰 관계자라는 설이... 아님말구요 ...

2021-07-26 19:23:57

아닙니다. 소시민임... ㅎㅎㅎ

Updated at 2021-07-26 19:23:40

쭉 읽어보시면 진실 아시는 분이 저 한 명 뿐은 아닙니다. 

2021-07-27 10:00:56

지금 같이 계시는거 아녜요? 

2021-07-27 10:07:51

저는 개인이요

2021-07-26 17:43:30

엌.. 저 회색들이 한명이었어요?? 그 많던 동지들은 다 어디가고...ㅉㅉ

2021-07-26 17:35:16

신고알림 떴는데 갑자기 이게 무슨 일인가 싶습니다 아이고

2021-07-26 17:41:57

다행입니다. 저도 댓글 악마가 보이지 않네요.

Updated at 2021-07-26 19:21:52

데코스케님 안녕하세요.

 

항상 반가운 닉넴. 

2021-07-26 18:12:53

여기에 누가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거야??

2021-07-26 19:22:21

저는 적어도 징역받은 적은 없는데... 4년 선고받은 어떤 분과는 다르게.

2021-07-26 18:37:25

저 젊은 친구도 안타깝습니다.

10년전 아버지가 논문 품앗이 한 덕분에

서울대학교 인터십 받았을 때는 스펙 한건 올렸네 하고 좋아했을 텐데

현재 이렇게 고통받을 줄 알았을 가요?

젊은 치기에 페이스북에 자기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 놓았지만

용기는 없어 위증죄가 무서워 법정증언은 번복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조민이 세미나에 참석을 한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나 오직 세미나 만 참석하고 아버지 빽으로 과제등은 안하고 15일짜리 인터십은 받았은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내달 11일 2심 판결이 기대됩니다.

2021-07-27 02:53:07

구로다가 여기서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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