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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추미애 "이낙연 검찰 개혁 약속하더니 진정성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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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22:31:23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26일 검찰개혁·언론개혁 추진과 관련해 당내 경쟁 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싸잡아 비판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오후 유튜브 채널 '박시영 TV'에 출연, 여야 상임위 재배분 합의를 존중한다고 한 이 전 대표를 향해 먼저 포문을 열었다. 당 대표 시절 검찰·언론개혁을 언급했던 이 전 대표가 소관 상임위를 야당에 내주는 데 수용하는 입장을 취한 점을 겨냥한 것이다.

 

추 전 장관은 "민주당이 지난 2월 검찰 수사·기소 분리 입법을 하겠다고 했고, 이 전 대표와 윤호중 당시 법사위원장도 거듭 약속했다"며 "이 전 대표가 이제 와서 지지한다고 하면 안 된다. (법사위원장직을 야당에) 주면 안 된다고 해야 진정성이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시 상황에 대해"4월 재보선 전에 (개혁을) 하면 선거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며 안 하는 눈치였다"며 "재보선에서 진 뒤 조국 탓, 추미애 탓을 하니 울화통이 터지더라"고 했다. 


추 전 장관은 정 전 총리에 대해선 "(법무부 장관 시절)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500%까지 물리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냈는데, 국무회의에서 통과가 안되더라"며 "정 전 총리가 방망이를 쳤어야 하는 데 안 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의원 발의를 하면 되긴 하지만, 이제는 그렇게 해봐야 법사위원장이 상정 안 시키면 못 하는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지난 25일 21대 국회 후반기 법사위원장을 국민의힘에 넘기는 것을 포함한 상임위원장직 재배분에 합의했다.


이를 놓고 민주당 일각에서는 검찰개혁·언론개혁 등 개혁 입법이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추 전 장관은 페이스북 글에서 "민주당은 법사위원장 야당 양도 합의의 잘못된 거래를 철회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726167300001?input=117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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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7-26 22:32:10

개혁 가능한 유일한 대통령 후보

2021-07-26 22:46:58

지지합니다 꼭 대통령 되시길

2021-07-26 22:50:12

추미애 밖에 없네요.

2021-07-26 22:51:50

추미애와 진정성?  뭐지 건강한 부대찌게, 헬시 소시지, 웰빙 켄터치키친 뭐 이런 컨셉인가? 

2021-07-26 22:54:13

옳소~ 그러니까 원내대표나 당대표한테 얘기하세요.
입법부에서 친 사고를 행정부에다가 지적하는 삽질은 그만하시고요~
지금 의원들 공천 준 해찬들에게도 책임이 크겠지요~

Updated at 2021-07-26 22:57:26

차라리 왜 추미애가 진정성이 없는지 따지는 글을 달면 되는데 

그쪽분 지지자들은 무조건 비아냥과 조롱으로 일관하더군요. 

2021-07-26 23:01:02

합의해서 내준 건 현 지도부입니다.

그리고 합의 내용을 보면 법사위는 내년 하반기 국회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71972

이낙연은 김종인 때도 법사위 내놓으란 요구를 거절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10726091500301

◆ 이낙연> 우선 당 지도부가 여러 가지를 감안해서 판단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또 여야간 합의는 존중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선 후에 바뀐다면 그 이전에 할일을 다 처리해야겠구나, 이런 생각도 들고요.


◇ 김현정> 끝? (웃음)

 

◆ 이낙연> (웃음) 네, 그렇죠.


◇ 김현정> 답변이 제가 정말 제가 정말 많은 대선후보들과 인터뷰를 여러 번 하는데 이낙연 후보님이 가장 짧으세요, 답변이. (웃음)


◆ 이낙연> (웃음) 아는 게 적은가 보죠.


◇ 김현정> (웃음)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알겠습니다.


◆ 이낙연> 아니, 요컨대 법사위원장을 넘긴다 그러면서 법사위 기능도 많이 축소를 했는데요. 그런 건 일종의 서로를 위한 안전장치라고 보이고요. 그렇게 되기 전에 우리들이 아직까지 하지 못한 일 빨리 빨리 해야 되겠다 하는 숙제가 우리한테 생긴 걸로 받아들입니다. 

 

 

 

말만 떠들게 아니라 지금 빨리 처리하라고 요구해야죠. 내년에 넘겨주기 전에 빨리 처리하라고요. 지도부가 저리 해버렸으니, 지도부에게 요구를 해야 할 것 아닙니까?

 

아니면 합의문 엎어버리기 위해서라도 지도부에게 책임을 물어 총사퇴를 하라고 하고요.

2021-07-27 11:21:59

2021-07-27 12:04:07

역시 믿을 사람은 추장군님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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