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가 이렇게 무서운 것입니다. 여러분~~ㅎㅎ

다들 자기가 보는 곳이 옳다고 생각하니깐요. 

어쩔 수 없죠. 결국 후보자는 한명이 될테니깐요. 

이재명이 되면 문통에 빚이 없다고 칼을 꽂을 거야 걱정하고

이낙연이 되면 개혁은 커녕 구태야합정치로 복귀할거야 걱정하는 거죠.

괜히 정치가 종교와 같이 묶인게 아니죠. 이건 믿음의 영역이어서요.

우린 그렇게 이슬람 종교를 욕하면서도 막상 우리안에 내재된 정치적 욕망의 표출은 

이슬람이나 기독교의 배타성과 다름이 없죠. 

타도!!!국짐당!!!!!! 

"엊그제까지 같이 으쌰으쌰 하던 민주당 지지자들끼리"

레알? 

타도 국짐엔 공감하지만 법사위 넘기는 꼴 보니 짜증나서요.

근데 모 후보 전문적으로 까던 4분정도 빼 놓으면
엄청 험한 분위기는 아닌듯

싸울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경선 결과만큼은 존중합시다.

저는 경선을 떠나 줄곧 민주당으로서 부끄러운 이재명을 욕했습니다.
민주당에서 사라질때까지 앞으로도 계속 그럴꺼예요.

그러게 말입니다...^^

저도 누가 본선에 등판해도 상관없습니다...

올라오면 찍어줄테니까 말입니다. 

강성지지자인지 극도의 안티인지
몇명이 문제입니다
정치병이 무섭죠
같은편도 잡아먹을라고하니
올림픽인데 일상생활도 좀 하면서 즐겼으면 좋겠어요 ^^

사실 지지자보단 후보 본인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죠. 매일매일 이슈가 끊이지를 않네요

저는 후보간, 지지자간 갈등 전혀 걱정 안합니다.

각자 프로야구 응원한 팀 틀려 대가리 터지도록 싸우지만
야구 한일전에는 대동단결이죠 !!!

경선이니 어느 정도의 공방은 당연하지만, 선을 넘는 글들이 점점 많아지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본인의 글없이 복붙하는 글들도 자주 보이구요. 국짐당 지지자들과 오는 대선에 야당이 이겨야 한다고 보는 분들이 보시면 참 흐뭇해 하실듯 싶네요.

문정권 초기부터 민주당 지지자들은 둘로 쪼개졌습니다. 이재명을 중심으로 말이죠. (이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당내 경선과정을 거치면서 좀 더 잘게 쪼개진 것 뿐입니다.

몇몇은 회원들 비아냥까지 서슴치 않던데 과연 그래 될지 걱정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