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욕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이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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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8-01 20:35:32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일 이재명 경기지사 측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코로나 위기에 역행하는 음주 파티를 중단하라"고 비판한 데 대해 "내로남불"이라고 받아쳤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서 "술꾼으로 살라니, 윤석열 후보가 음주운전이라도 했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과거 이 지사가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https://news.v.daum.net/v/20210801194909023
https://news.v.daum.net/v/20210801192312320
이 대표는 그러면서 "오히려 음주운전하신 분에게 해명하라니까 '2004년 이대엽 시장의 농협 부정대출 사건을 보도한 권모 기자가 고소당한 사건을 무료변론 중 이 시장의 측근을 만나 증언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아리송하게 해명하는 게 문제"라고 덧붙였다. <검사사칭> 까지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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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변인 : 힘든 하루를 마치고 소주 한 잔 하고픈 유혹과 몇 만원의 대리비도 아끼고 싶은 마음을 모르고 하는 소리입니다. (음주운전 쉴드랍시고 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