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닥터헬기 이야기가 나와서, 이국종과 경기지사 만남정리
오늘 뉴스는 이국종 아주대 권역 외상센터장 관련 MBC의 단독취재로 시작합니다.
먼저, 녹취 하나부터 듣겠습니다.
"때려쳐. 이 XX야. 꺼져. 인간같지도 않은 XX 말이야."
권역외상센터 운영을 두고 아주대병원과 공방을 벌이고 있는 이국종 교수가 어제 이재명 경기지사를 비공개로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교수의 거취와 함께 경기도의 적극 지원을 받고 있는 닥터 헬기 운영이 어떻게 될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사 쏟아짐.... 이재명 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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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일주일동안 저런 이재명 찬양기사가 계속 됨
"40분간"이라고 기사를 흘렸을 경기도 관계자, 비서관 누구도 수정하지 않고 즐김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이국종(아주대병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 교수)
아주대병원장이 이국종 교수를 향해서 욕설을 하는 녹취록이 공개가 되면서 파장이 상당했죠.
이국종 교수가 어제 외상센터를 떠나겠다, 그만두겠다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이국종 교수와의 대화 직접 들어보시죠.
김현정...깜짝 놀라, 마지막 질문으로 서둘러 넘어감.
결국 모든 언론들 대량 오보.
다음날 오보 수정없이 그대로 넘어감.
이재명은 닥터헬기 홍보로 뽕 뽑고, 대법원에 이국종 탄원서도 받아내서 제출하고.
저 욕설파문 때도 구세주처럼 언론뽕 다 뽑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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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언론플레이에 능해서 좋다는 분도 계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