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석열의 선택할 자유

자유방임주의 자유시장경제 신봉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만의 저서 "선택할 자유"

윤석열이 본인의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책이라고 합니다. 부친이 검사시절 권해줬다고 하네요. 검사시절 공권력을 발동하는데 좀 써먹었다고 합니다. 

매경과의 인터뷰에서 이 책을 언급하며 아래의 발언을 했습니다.  

상부에서 이런 거 저런거 단속하라고 지시가 내려옵니다. 

프리드만의 책을 보면은 거기에 다 나와요 이런거 단속하면은 안된다 왜냐하면 단속이라는 것은 퀄리티를 여기로 기준을 딱 잘라줘 가지고 이거보다 떨어지는 것은 형사적으로 다 단속을 하라는 것인데..

프리드만은 아니 그거보다 더 아래도.. 완전히 정말 먹으면 사람이 막 병걸리고 죽는 거면 몰라도..이런 부정식품이라고하면..  아니 없는 사람은 그 아래 또 선택할 수 있게.. 더 싸게 먹을 수 있게 해줘야 된다 이거야.. 이거 먹는다고 당장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니고.. 

그러니까 이거를 이렇게 올려 놓으면은.. 예를 들어 햄버거 뭐 50전짜리도 먹을 수 있어야 하는데 50전짜리 팔면서 위생이나 뭐 이런 퀄리티를 5불 짜리로 맞추어 놓으면은 그것은 소비자한테 선택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이다 

그래서 제가 제 그 뭐 다시 읽어보고 딱 요약해서 위에다가 

아 이 단속은 별로 가벌성이 높지도 않고 않하는게 맞습니다..그래서 소위 이 공권력의 발동을 어 좀 하는데 많이 좀 써 먹었습니다 

윤석열 생각대로라면 아래 부정식품 생산공장이 한국에서 발각되어 고발당했을 경우...

없는 사람들에게 싸게 팔기위해 이렇게 관리했다. 

이렇게 만든 거 먹는다고 당장 어떻게 되지 않는다 

물론 병걸리거나 죽지도 않는다 

윤석열 say 

오케이 뭐 별 문제없네.. 50전짜리 김치도 있어야지 암. 5불짜리 김치 공장의 퀄리티를 요구하면 쓰나..

불기소 처분!!! 

인터뷰 기본태도도 어찌나 거만한지. 앉아 있는 자세부터.. 유튜브로 대중에게 공개되는 인터뷰인데도 전혀 예의에 대한 개념이 없는 듯 합니다. 저 거만한 태도 고칠려면 오래 걸릴텐데.. 뭐 고칠 생각도 딱히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아래 공장에서 만든 김치가 50전짜리라면 윤석열에게 50불이라고 뻥치고 매끼마다 먹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