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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코로나 직전 우한연구소 대규모 공사"..미, 中 기원설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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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8-03 05:23:52

https://news.v.daum.net/v/20210802204037104

 

일부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우한연구소에서 만든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하는데요. 심지어 우한연구소에서 생화학 무기용 바이러스 조합하다가 실수로 누출된 것이 아니냐는 음모론도 나오고 있구요.

 

글쎄요. 그런 음모론이 얼마나 가능성이 높은지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한연구소의 허술한 보안 상태를 볼 때, 그냥 동물 바이러스나 그와 관련된 연구를 하다가 허술하게 관리해서 누출 되었을 가능성도 꽤 높아 보이거든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자연발생했으며 박쥐 같은 동물에서 기원했다고는 알려져 있지만, 인간에게 효과적(?)인 변이가 발생하기 직전 단계의 숙주가 어느 동물이었는지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는 다양한 동물이 거래되던 우한시장에 그 직전 단계의 숙주가 있었을 거라고 추정하고 있긴 한데, 뭔가 그림이 그려지다 마는 상태인 거죠. 우한연구소의 허술한 관리까지 연결시키면 그림이 더 잘 나오는 상황, 그러니까 추정이 더욱 그럴듯해지는 상황이 되기는 합니다.

자연발생했으니까 인위적 조합은 아니라고 보는 것이고, 그래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효과적인 변이가 이뤄지기 직전 단계의 숙주인 동물이 있어야 해서 찾고 있지만, 아직 명확히 밝혀진 것이 없고 여러가지 학설이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우한연구소에서 바이러스 연구하면서, 예를 들어 바이러스나 시료, 검체가 오염되고 혼합되기 쉽도록 허술하게 관리했다면? 그러다가 생성된 변이 바이러스가 연구소 직원한테 감염 되었다면? 직전 단계의 숙주가 모호한 이유가 설명이 되는 거죠.

 

다만, 추정과 설명이 그럴듯해지긴 하지만, 우한연구소가 직접 관련되었다는 결정적인 근거는 아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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