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석열, 또 이준석 패싱한 고얌?

오늘 국힘 지도부가 후보 9명과 용산구 쪽방촌에
폭염 대비 물품 전달 봉사활동을 계획했는데,
윤석열 등 지지율 상위 4명이 불참해서 반쪽짜리
행사가 됐습니다.

유승민, 홍준표는 지방 일정 핑계로 불참했고,
최재형은 부인을 대신 보냈습니다.

당연히 당대표 이준석도 경선 후보 하태경도
많이 삐쳐서 “뭣이 중한데?” 볼멘 소리 했고요.

특히 윤도리는 개인 일정 핑계였는데, 알고 보니
권성동 청와대 1인 시위 현장에 갔습니다.

애타게 포토 타임 기다린 권성동 만나 머문 시간은 겨우 1분으로, 본인이 주인공이 아닌 당 행사에 빠지려고 권성동을 이용한건지…

정치 선배 장제원 등이 정치 신인 밑에 숙이고
들어가 나쁜 것만 가르치는 건 아닌지.

입당부터 이토록 이준석 개무시하고 독자행동 하는 걸 보니, 윤도리 왕자병 장난 아니네요. 국힘이 엎드려 읍소해 모셔온 댓가를 톡톡히 치를 겁니다.

그런데 어카나. 혁신전대 리더 찰스와 협상도
갈 길이 구만리인데.
준석아, 넘 힘들면 때려 치아도 되고, 엄마.아빠한테 달려가 펑펑 울어도 된데이. 빡세게 응원한데이!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537840?cds=news_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