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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쯤에서 보는 그쪽당의 원전 마인드.byu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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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8-05 13:29:36

 

http://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8972

[기사]박형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인명 피해 한 명도 없었다", 일본 정부 발표 그대로 인용?

 

...(선략)...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 : 지금까지 원전사고가 났던 미국의 쓰리마일섬 사고, 또 체르노빌 원전사고,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사고. 다 과학자들이 안전하다고 했던 원전들입니다. 그 원전들이 인간의 실수나 자연재해 때문에 원전이 폭발한 거죠. 그런데 부산에는 고리와 신고리 원전 10개가 있습니다. 부산 울산 경남 합해서 원전 단지로부터 30km 이내에 380만명, 50km 이내에는 500만명의 시민들이 살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 이렇게 인구밀집지역에 원전이 한꺼번에 몰려있는 곳은 아무 데도 없습니다. 이런 현실을 알고 이야기하셔야 되고. 

 

...(중략)...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 : 원전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하셨으면 좋겠는데요. 원전 사고로 쓰리마일이나 후쿠시마에선 인명 피해가 한 명도 없습니다. 그리고 오로지 체르노빌 때문에 그러는데, 체르노빌은 보호막이 없어서 그건 정말 사람에 의한 실수에요.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가 갖고 있는 원전들은 전부 후쿠시마형 원전도 아니고, 그 안전성에 있어서 세계 최고를 가리키고 있는 거예요. 원전으로 인한 사고는 사실 비행기나 다른 어떤 것하고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역사적으로 안전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고, 더 확보를 하고 있는 겁니다.

 

...(중략)...

 

박형준 후보의 주장대로 정말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명피해가 없었을까? 동일본 대지진은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직접적 원인이 됐다. 2011년 3월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9.0의 쓰나미로 1만5천여명의 사망자와 2천500명의 실종자가 발생했다. 약 2만명 가까운 이들이 희생된 초대형 재난이었다.

 

...(중략)...

 

그럼에도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 의한 사망자가 없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이는 방사선 피폭으로 급사한 사람이 없다는 뜻이지, 숨진 사람이 없다는 건 절대 아니다. 

 

...(중략)...

 

후쿠시마 현립 의과대학에 따르면,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이 학교가 운영하는 병원에서는 백내장·협심증·뇌출혈·폐암·소장암 등에 걸린 환자가 크게 늘었다. 소장암 환자는 2010년 13명에서 2012년 52명으로 4배가 늘었고, 전립선암에 걸린 사람은 2010년 77명에서 2012년 231명으로 3배가 늘었다. 대장암이나 협심증, 뇌출혈 등의 질병도 2~4배 가량 확진자가 폭증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중략)...

 

일본 국제협력비정부기구센터(JANIC) 등 시민단체들이 2015년 간행한 <후쿠시마의 10가지 교훈>을 보면, 원전사고가 터진지 3년여가 지난 2014년 9월에도 12만6천명의 피난민이 본래 거주지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있었다.


일본 정부의 경우 피난생활 중 사망하면 심사를 거쳐 '지진 재해 관련 사망'으로 분류한다. <도쿄신문>은 지난 2016년 3월 당시까지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대피했다가 건강 악화로 숨진 사람이 1368명에 달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중략)...

 

후쿠시마 관련 사망자가 속출한다는 보도에 대해 '소문'이라고 주장하는 일본 정부, 그렇다면 일본 정부의 집계는 얼마나 투명할 지부터가 심히 의문이 든다. 

 

...(중략)...

 

코로나 확산 초기부터 일본은 통계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확산세가 이어지던 지난해 여름에는 방역 당국이 실시간 디지털이 아닌 팩스를 통한 아날로그 집계방식으로 확진자수를 집계해 통계조작 논란이 더욱 불거졌다. 

 

...(중략)...

 

그럼에도 박형준 후보는 "후쿠시마에선 원전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가 한 명도 없다"는 일본 정부의 발표를 그대로 인용하는 모습이다. 

 

...(중략)...

 

 

박형준 후보는 원전에 대한 '안전성'을 거듭 주장했다. 그는 "(원전) 설계수명 끝나면, 끝내야(폐쇄 조치해야) 하는 것처럼 얘기하는데, 설계수명은 라이센스 리뉴얼이다. 면허를 다시 갱신할 수 있는 기한을 주는 것"이라며 "검사와 평가를 거쳐 안전성이 확고히 보장될 때 연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영춘 후보는 "일본의 전직 총리들이 원전 반대 운동하고 있다. 그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내가 수상 재직 시에 원전 전문가나 과학자란 사람들 믿었던 게 잘못이었다' 이러고 있다"고 꼬집었다, 김영춘 후보의 언급대로 지난달 고이즈미 준이치로 등 일본 전직 총리 5명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10주년을 맞아 '탈원전' 정책의 필요성을 이구성으로 외쳤다.

 

...(후략)...

 

 

 

 

 

 

 

 

 

 

[요약]

- 얘네들

- 즈그들 옛 주인님들도 원전 반대하고 있는데

- 현재 주인님들 헛소리하는 걸 '하잇 모또 아리가또 고자이마쓰!' 하며 잘도 받아먹고 

-  국내에서 쌉소리들 시전 하고 있는 중.

 

 

[결론]

- 엉덩이 탐정 닮은

- 이 배불뚝이 아저씨의 발언은

- 쌉소리 같지만 진심이다.

- 농담 아니고 진짜 저런 줄 알고 있는 거;;;;;

 

 

 

 


님의 서명
끄앙숨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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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8-05 13:47:12

왜 말이 안 통하는지 이해가 되는..

2021-08-05 18:44:43

인간이 아니므니다~

2021-08-06 01:11:01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방사선에 의한 사망자가 한명도 없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님의 말씀 중에 

..(중략)...

 

후쿠시마 현립 의과대학에 따르면,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이 학교가 운영하는 병원에서는 백내장·협심증·뇌출혈·폐암·소장암 등에 걸린 환자가 크게 늘었다. 소장암 환자는 2010년 13명에서 2012년 52명으로 4배가 늘었고, 전립선암에 걸린 사람은 2010년 77명에서 2012년 231명으로 3배가 늘었다. 대장암이나 협심증, 뇌출혈 등의 질병도 2~4배 가량 확진자가 폭증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내용은 전형적인 가짜뉴스입니다.

 

사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slrclub에 공대생85님이 올리신 글입니다.


일본 후쿠시마 사고 이후 최근 암 사망률 근황
공대생85 | 2019/03/09 | 조회 18,344 | 추천 14
후쿠시마 사고가 2011년 발생했으니 8년이란 시간이 지났고 이제 암 발생률에 사고 후유증에 대한 유의미한 결과가 나올 시점입니다. 미세먼지로 인해 탈원전에 대해 이슈가 되고 온갖 괴담들이 퍼지고 있는 시점에서 통계 근간으로 유의미한 자료를 올리고 공유하려고 올려봅니다.

우선 아래 자료는 일본 후생성 자료이며 일존 암 사망률입니다. 암 사망률은 후쿠시마 사고 전후 계속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아래는 가장 빨리 나타난다는 갑상선 발생률입니다. 이역시 계속 감소추세입니다.



반면 탈핵론자들이 주장하는 후쿠시마 암 발생률은 세배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아래는 탈원전론자들이 사용하는 자료의 팩트체크인데 실제로 증가한것 같지만 진실은 원잔사고로 후쿠시마현에 100여개의 병원이 문을 닫으면서 후쿠시마 현립 의과대학에 환자가 몰려서 전체 환자가 늘어난 것입니다. 통계를 낼때는 모집단이 매우 중요한데 여러 탈핵론자들 심지어 동국대 의대 교수란 분이 이런 사실도 확인하지않고 여기저기 잘못된 정보로 강의를 하고 있는데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출처: http://m.enertopi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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