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곽상도 반응 나왔네요 '내 아들은 250만원 받는 직원일 뿐'
이재명이 곽상도에게 물어보라더니 곽상도 대답 나왔네요
스탠퍼드 출신이라던데...
듣보잡 회사서 250만원 받았다네요 ㅎ
https://news.v.daum.net/v/20210917141641220
곽 의원은 17일 오후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히며 “개발사업으로 인한 이익 중 가장 많은 돈 5000억 원을 가져가고, 이익분배구조를 설계해 준 이재명 지사야말로 대장동 개발사업의 명실상부한 주인”이라며 “입사해서 겨우 250만 원 월급 받은 제 아들은 회사 직원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보도를 보니, 2015년 3월 27일 성남시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성남의 뜰’ <화천대유 측 회사>을 선정했다고 한다. 당시 성남시장은 이재명 지사였다. 이후 선정과정 역시 성남시에서 모두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 아들은 우선 협상대상자로 지정된 이후인 2015년 6월경부터 근무했고, 처음 3년 가까이는 급여로 월 250만 원 가량 수령했다고 한다”며 “이것도 이재명 지사께서 화천대유를 사업자로 선정해 준 덕분에 이렇게라도 근무하는 게 가능했다. 제 아들은 그 회사에 들어가서 자신에게 부여된 일을 열심히 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곽 의원은 “이재명 지사께서는 인허가에, 사업 감독에, 이익 환수 등에 모두 관련되어 있어서 해명할 사항이 많겠다”며 “하지만 저는 공직에 있으면서 화천대유와 관련된 어떤 일도 하지 않았고, 관여된 게 없어 저를 끌고 들어가 봐야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응수했다.
그는 이 지사를 향해 “대통령이 되겠다는 분이 딱하다”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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