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반도체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겠다ㅡ유승민

팹리스와 파운드리만 만든다고 시스템 반도체를 만들 수 있을까요? 제 눈엔 하나마나한 소리 같아보입니다.
구체적으로 TSMC와 경쟁해서 이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차라리 외국기업의 의존도가 높은 그리고 상대적으로 중견/중소기업인 소부장을 지원하는게 더 나이보입니다.

학창시절 읽었던 레스터 써로우의 세계경제전쟁(1992)이란 책이 생각나네요. 그런데 거기서 미국 산업전략의 지향점으로 제시됐던 독일/일본식 민관연계 모델이 지금 시점에서 돌이켜보면 그리 성공적이지 않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펀드 조성, 지방인재 육성, ... 그리 나쁜 얘기로 들리진 않지만, 근본적으로 특정 산업에 국한되지 않은 전방위적 규제 완화와 함께 세제 제도의 단순화 방안을 먼저 검토해 시행하는 편이 낫지 않을까 싶군요.

 입으로 반도체를 살릴 수있을까요? 유승민이 디테일이 강하다구요?

입으로 정치하면 이나라는 태평성대에 세계최고의 선진국이 이미 되어있을겁니다.

그 실체도없고 검증도 안된 경제전문가 프레임 지겹네요 

박근혜와 함께 사라져야할 인물인데....

4년전에 대선나오면서 내세운 공약한번 보시죠

표가 되면 무슨 헛소리든 주워모아서 해대는 정치인의 전형이죠

저 모든 공약들을 자기 스스로 다 부정했네요

아직도 속는 분들이 있네요.... 안타깝습니다

웃기고 자빠졌네요.
불공정한 취업청탁한놈이...자격도 없는것들이 설치는 꼬라지들 보면 가관이 아니네요.

유명무실한 공약이죠. 저사람 없이도 잘 돌아갑니다.

 쓰레기 같은 인간

니가 저번 대선에서 낸 공약을

문재인 정부가 실천해주려는데

그걸 반대하던 놈이 뭔 개소린가

유승민 니가 하는 공약을 믿는 바보도 있다더냐??

정책계획을 보고 정치인을 지지하는 것은 맞습니다
비록 제가 지지하지않는 정당과 그쪽 무리 중의 한 사람이고 또 저 말하는 것들을 얼마나 큰 의지를 가지고 밀어나갈 수 있는 사람인지는 계속 따져봐야겠지만요
지금의 한국에는 과연 정치라는 것이 있는가? 하고 묻게될 만큼 기형적으로 보이지만 그것이 현실이라면 받아들이고 넘어서기위해 노력해야겠죠 그래서 적폐청산을 부르짖는 사람도 있고 이젠 그만 하자는 사람도 있을 것이구요..
유승민 후보는 상대적으로 순한맛? 이어서 댓글도 순한맛으로 달리는거 갇아요
80대인 저희 노인네 두분은 공통적으로 유승민후보는 사람을 품는거 아니고 싸움닭 처럼 쪼아서 내쫓을 인상이다 라고 하시더군요 어쩌면 그의 진면목을 몰라서 그러시는지도 모르겠지만.. 정신 제대로 박힌 사람들이 주위에 모여있으면 그도 훌륭햔 지도자가 될 지도 모르지요
아무튼 정치인을 정책으로 평가하는 것은 찬성입니다

지금까지 봐온 봐로는 말만 많고, 세상 무능력한 놈이라고 봅니다.
그럴듯한 말은 번지르르하게, 아주 전형적인 자존심도 없는 간신 스타일로 보입니다.

추격자 경제를 넘어선 선진경제는 투명성이 답인것 같습니다. 

재벌사주의 무능력 경영, 불공정한 거래, 아이디어 탈취, 개발이익 독점이나 정경유착등이 경제/기업 생태계를 교란하게 되어 기업과 경제에 전반적으로 마이너스가 되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밝혀진 경제범죄의 합리적인 처벌이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부도덕기업의 독점, 착취, 유착등이 제대로 처벌되지 않으면 그것 또한 결국 경제에 좋지 않게 작용하는것 같습니다. 

특정 산업을 정부전략으로 지원한다든지, 연구역량을 보조한다든지, 세계 세일즈를 정부차원에서 돕는다던지 하는 일은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떤 분야를 키울지 말지는 아마 정치권보다 기업이 더 잘 알것 같습니다. 합리적 프로세스로 기업의 니즈를 청취하고 국가가 보조하면 될 것 같네요.

유승민씨는 상당히 합리적인 분으로 보여지지만 의외의 지역성과 유착성을 보인바가 있어서 그당의 주특기인그것을 넘어설 것인가가 관건 같습니다. 준석이 처럼 말은 합리적으로 합니다만(마치 미국 민주당 정치인 마냥) 그 당에서 그걸 관철하느냐가 중요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