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화천대유 대표 “실제 투자금 350억…위험도 100% 부담”

돈놓고 돈먹기도 아니고
돈 복사도 아니고

그냥 돈 생성인가요 ㅎㅎㅎ

개인 지분 100% 회사가 무슨 수로 350억의 리스크를 부담할 수 있을까요.

개인 재산 350억을 털어 넣었을리는 1도 없는거고.... 

금융회사에서 빌려서 자금조달하는 방식일텐데,

그 상황에서 리스크는 화천대유가 아닌 금융회사가 지는거겠죠.

나도 기회되면 350억 차입하는 리스크 부담하고 싶네요.

실제로 내가 부담하는 리스크의 총액은 내 몇 푼 재산과 개인파산,

그걸로 기대할 수 있는 수익은 몇백억 몇천억.....ㄷㄷ

말장난이었군요.

이상하게 보실수도 있지만 저건 무조건 되는 사업이니까요. 대규모 사업이라도 사업 안정성이 확실하면 금융에서 개발행위를 완료하면 사업 리스크가 없어졌다고 보고 몇달안에 수천억원 파이낸싱 쉽게 해줍니다. 대신 개발행위도서에 백억단위로 돈이 들어가는데 정말 운이 없어서 개발 행위가 안되면 돈날리는거지요. 그런 위험을 부담한 사람이 제일 돈 많이 가져가구요. 근데 이건 SPC자체에 성남개발공사랑 금융컨소시엄이 지분으로 들어갔으니 위험 가능성은 0%라고 봐도 무방할 겁니다. 자금은 금융이, 인허가는 개발공사가 있으니까요. 남은건 초기 개발행위비용대고 일을 할 실무만이네요. 저런 사업에 끼어만 들 수 있다면 1억으로 수십배 버는 것도 가능합니다. 문제는 그런 기회는 일반인에게는 99.9% 안생긴다는거지요.
그나저나 보도는 채널A인데 쉴드성 보도를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