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낙연 지지자가 '추미애는 왜 후보경선에 나온 것이냐'라고 물었지요

추후보의 그 진심이란 게 너무 감정적이고, 

뭔가 한풀이 하러 나온 사람같은 느낌이더군요.

최고의 대통령 감이죠

장관 재임시 검찰과 기레기들의 온갖 마타도어를 이겨내고 여기까지 왔네요.

저도 같은생각으로 지지하고 있습니다.

추미애 최고!!

광주MBC 토론회를 보니 이낙연은 정말 안될 사람이더군요.

부끄러운줄알아야지 백의종군해도 봐줄까말까한 낙엽이 ㅉㅉ

추미애 후보의 별명 추다르크가 너무 슬프다는 이야길 들었습니다. 잔다르크의 숙명을 떠올리면 추미애의 앞날은 너무 잔혹하다면서.. 오늘 여기 게시글로 전해들은 토론을 종합해보면 그는 정말 개인적인 모든 걸 버렸구나 싶습니다. 외부의 적은 국민들이 알아서 물리쳐 낼 수 있지만 내부의 적은 너무 막막하다는 추미애의 토로가 닿은 곳은 결국 스스로 횃불이 되어 거짓을 드러나게 하고 자신이 타버릴지라도 개혁의 진짜 걸림돌의 설 자리를 처절히 없애는 극약처방이라는 게 드러나는 오늘이 참 슬픕니다. 조국과 추미애란 희생양을 개혁의 제단에 받치고도 검찰개혁에 실패한다면 대한민국은 후지다고 비웃던 일본 꼬라지 전철이나 밟는 날만 남겠죠

추미애장관의 정치적기술이 바로 저런거죠. 선택받지 못하면 국민들의 선택이 거기라는 거.. 라고 생각합니다. 어쩌겠어요.

그래서 제가 추미애 후보를 좋아합니다
계산하지 않고 정도를 걷는 사람이죠
이낙연은 이재명이야 까던 말던 추미애 후보는 꽃으로도 때리면 안되죠

 추미애면 모를까 이낙연은 결선 가봤자 꽝이라 생각합니다

민주당 후보는 누가 나오던 간에 찍어준다

... 처음엔 총리를 지낸 이 후보를 생각했고, 그 다음이 추 후보 였는데

진실이 보이고 사쿠라가 자꾸 겹쳐지는 탓에, 추 후보가 대선 후보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