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1
프라임차한잔
2
못웃기면맞는다
ID/PW 찾기 회원가입

[정치]  성남시 관련 의혹 정리

 
14
  1509
Updated at 2021-09-20 09:28:05

먼저 국힘당 관련 원유철, 곽상도나 권순일 등은 이미 밝혀졌으니 조사를 통해 청탁이나 뇌물수수 여부를 조사하여야 합니다.

 

제가 성남시 의혹을 제기하니 근거를 대시라는 분이 있어서...이기회에 정리해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컨소시엄 성남의 뜰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가 과반수의 지분을 가지고 하나은행컨소시엄(화천대유 포함)을 파트너로 선정하여 성남의 뜰이 구성됩니다.

이렇게 구성된 성남의 뜰을 성남시가 사업자로 선정합니다

 

사업자 선정관련 의혹이 제기된 기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화천대유 설립 1주 뒤 ‘자산관리사 포함 땐 가점’ 공모 떴다

: 가산점 20점 적용. 다른 두 컨소시엄은 시한이 촉박하여 공모 이후 자산관리사를 설립하기로 함.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08236 

 

  

성남도시공 간부, ‘화천대유 선정’ 외부 평가도 참여…시의회엔 거짓자료 제출

: 같은 컨소시엄에 속해 있는 성남도시개발공사.. 외부평가위원 5인에도 참여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1/09/18/ZYI7AG5QF5HBBKWZ6YNUR5LWYQ/?utm_source=daum&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daum-news

 

 

'특혜의혹’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 사업계획서 접수 하루 만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3개 컨소시엄의 사업계획서 접수한 지 하루만에 사업자 선정은 이례적인 일

 

 

https://www.khan.co.kr/national/incident/article/202109150600011 

  

"화천대유, 대장동 땅 낙찰가 65% 수준 매입…차익 2352억원"

: 다른 부지는 경쟁입찰로 경쟁률이 180(?):1의 수준이었으나 화천대유는 수의계약으로 부지 매입

https://www.news1.kr/articles/?4437981

 

이러한 내용을 기반으로 성남시도 연관이 있지 않을까? 하는 의혹을 가지고 있습니다 

 

 

24
Comments
2021-09-19 22:47:30

아래처럼 주장하시는 분이죠.

110000% 수익 이라니...

"전 3.5억으로 수천억 벌었다고 했고..."

WR
2021-09-19 22:49:05

금융을 모르시면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2021-09-19 22:51:00

3.5억으로 수천억 벌었다는 님만할까요.

산수는 할줄 아셔야지 심각하네요.

WR
2021-09-19 22:52:53

You Win 

2021-09-19 22:54:16

3.5억으로 수천억 벌었는데요.

그럼 얼마로 얼마 이득을 봤다는 주장인가요

WR
2021-09-19 22:59:33

자본금, 차입금, 투자금, 수익률...주식회사 주주의 책임 이런 부분을 잘모르시더라구요...

2021-09-19 23:01:54

프로젝트가 망한다고 해서 화천대유 소유자들이 날리는 금액은 3.5억이죠.

350억이야 원래 자기들 소유도 아닌 담보로 차입한 것이니 화천대유 소유자들이 부담할건 없구요.

 

그런면에서 Tank님 말씀이 이상할건 없습니다.

2021-09-19 23:25:42

지분하고 투자금 구분 못하는분 추가요~

2021-09-19 23:35:28

에효...Tank님의 답답함이 느껴져서 한말 거들었더니.....정말 막무가내군요.

 

근데요....

수익률이 몇십만이든 몇만이든,

이재명 말대로라면 그건 국짐 놈들이 해먹은건데

뭘 이렇게 '그렇게 많이 해먹지 않았다'로 쉴드를 못쳐서 안달이세요?????? ^^

2021-09-19 23:42:14

혹시 사업이 잘못되면 투자금 350억원은 어떻게 되나요?
화천대유 일당들이 자기 담보 제공해서 자기 이름으로 대출받은거라면 님 말씀이 맞고, 화천대유도 떳떳합니다. 사업이 실패하면 350억 빚더미에 올라앉게 되니까요.
그런데 350억은 화천대유 이름으로 빌린거니까, 사업이 실패해도
이들은 화천대유 파산시키면서 자기 지분 3억5천만원 손해보면 그만이죠.
350억은 빌려준 은행권이 손해보는거죠.
이걸 가지고 투자금이라고 억지 쉴드하시면 곤란하지요.

2021-09-19 23:49:50

그걸 모르는건지 모른척하는건지 답답하더라구요

화천대유가 350억 담보 제공했으면 인정....

아니면 ... 그냥 파산하면 그만입니다.

2021-09-19 23:01:21

오늘 기사에 화천대유 대표라는 사람이 자기들도 수백억 투자하는 리스크가 있었다고 하더군요.

화천대유, 천화동인 7인이 각개전투로 자기담보 제공해서 수백억 자금 동원했다면 깔끔하게 고위험, 고수익 인정해드립니다.
그런데 이 돈은 결국 화천대유 이름으로 빌렸을거고, 사업이 잘못되면 화천대유만 파산선고하면 그만입니다.
이들은 3억5천만 손해보는거고 수백억은 빌려준 은행이 손해보겠지요.

이걸 고위험이라고 말하는 이들이나 이재명이나 다 한통속입니다. 국민들을 호구로 아는거죠.

WR
2021-09-19 23:04:46

초기 투자금 350억을 화천대유가 미래에 받을 부지를 담보로 파이낸스 회사로 부터 차입을 했습니다.

결국 자본도 없는 사업자를 파트너로 선정한 것이죠.. 

2021-09-19 23:11:53

대동강물 팔아먹은 봉이김선달이 울고갈 실력들입니다.

이런 사업구조를 설계한 놈과 승인한 놈, 기가막힌 타이밍으로 사업자 신청한놈과 사업자로 선정해준 놈들 모두 다 철저히 수사해야합니다.

2021-09-19 23:36:40

컨소 선정 과정에 불공정함이 있었는지, 처음부터 내정해놓고 짜고친건 아닌지 이런 부분은 의심해봐야 하지만,
3.5억으로 수천억 벌었다는 건 결과만 놓고 보면 보기에 따라 아주 틀린 말은 아니지만 사업의 구조를 보면 언론들이 너무 선동적으로 몰아가는 것 같습니다.
3.5억 자본금으로 회사는 차렸지만, 나중에 컨소시엄에서 출자하기 전에 이미 350억을 다른 투자처에서 당겨와서 투입했거든요. 그래서 고리의 금융비용을 감당하면서 사업을 진행한 거고, 주식회사라 파산신고 하면 그만이라는데 대표 연대보증 시키면 파산으로 끝이 아니에요. 아니 그럼 무슨 은행들이 그렇게 호구처럼 수천억을 빌려준답니까..
원래 이런 시행사업이라는 게 자기 자본으로 하는 게 아니고 PF로 자금 동원하는 건데, 선동적으로 몰아가면 곤란하죠.

WR
Updated at 2021-09-19 23:44:57

선정과정의 불공정함에 대한 의혹은 본문으로 갈음하구요.....

초기 투자금 350억원도 미래에 받을 사업부지를 담보로 차입하였으니 사업이 나가리 되더라도 출자자는 부담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화천대유의 100% 주주가 가지는 리스크는 자본금 3.5억 외에는 없는 것으로 보이니...

3.5억으로 수천억 벌은 것도 틀린 말은 아니며....

화천대유가 350억을 차입할 수 있었던 것도 사업자 선정에 따른 것이니...그러한 자격을 준 것도 어떻게 보면 성남시입니다.

 

사업자 선정 뒤에 미래의 사업부지로 350억 차입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3.5억으로 수천억을 번 것이 아니라는 것에 대한 반박일 뿐이죠...

 

기사 제목이 선동적인 것은 어느 정도 인정하지만....거짓도 아니니 뭐라하기가 그렇죠...

2021-09-20 00:27:09

그러니까 굳이 틀린 말이라고 할 순 없지만 별로 타당한 지적은 아니에요.
3.5억 넣고 아무 것도 안하고 수천억이 자란 게 아니고 그들 나름대로 성남에서 선정될만한 사업계획을 구상하고 자금을 동원해서 토지를 매입하고 조성하는 사업을 수행한 거잖아요. 3.5억은 초기 회사 차리는데 쓰인 돈이지 무슨 베팅을 위해 사용된 투자금이 아니거든요. 특혜성 사업 선정이라던가 과도한 배당을 받았다는 지적은 가능하지만 3.5억을 굳이 언급할 필요조차 없는 거에요.

WR
2021-09-20 00:29:52

특혜성 사업선정이나 과도한 배당을 받았다는 지적을 하려니 3.5억 이야기가 나온 것이라 생각합니다

2021-09-20 00:37:02

특혜를 이야기하려면 경쟁컨소와의 비교라던가, 본문에서 언급하신 성남의뜰에 유리한 점수구조, 너무 빠른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정도면 충분하고요, 과도한 배당이라면 공공에서 돌려받은 이익대비 민간업자가 가져간 이익이 너무 크다 정도면 충분합니다. 화천대유가 3.5억 자본금 낸건 본질과 관련이 거의 없는 정보에요. 지분율 자체가 별로 의미 없는 정보인데 거기 맞춰서 사안을 호도하고 있거든요.

WR
Updated at 2021-09-20 00:43:21

그렇게 보실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저는...자본력도 없는 언론사 기자가 만든 회사가...더우기 실적도 없는 신생회사가 어떻게 컨소시엄에 들어가게 되었는지..

3.5억을 그런 의미에서 보고 있습니다..

2021-09-20 00:56:33

실적이 없는 회사라는 것도 별로 대단한 정보가 아닙니다. 원래 특수목적법인이라는 게 특정사업을 위해서 만들어지는 거니까요. 회계를 명확하게 해야하니 새로 법인을 만드는 게 유리한 거죠. 새로 만들어졌다는 것보다는 회사의 인적구성이 부동산사업 역량이 있는 경력자인가가 중요하구요.
어쨌든 업체 선정에는 뭔가 석연치 않은 점들이 있긴 하니까 계속 파보긴 해야 할 겁니다. 이재명 관련 법조인맥들이나 국힘 관련 인사들의 이름이 자꾸 거론되기도 하니까 더 그렇구요.

WR
2021-09-20 00:57:28

네..저도 뭐가 되었던 조사는 해야한다는 입장이라..말씀에 동의합니다

2021-09-19 23:58:44

3.5억은 자기자본이에요.

0.5억(자본금)+3억(법정준비금,잉여금)=3.5억(자기자본) 인거죠.

 

물론 저기서 0.5억 자본금을 기점으로 수익률을 계산하면 웃긴것이지만,

Tank님의 3.5억은 충분히 맞는 말입니다.

Updated at 2021-09-20 00:03:59

Tank 님 말씀에 의하면 그 350억의 담보는 나중에 받게될 사업부지랍니다.
이들은 사업이 실패하면 사업부지만 포기하면 그만입니다.
원래부터 지들 땅도 아니니까 손해볼거 하나 없지요.
한번 객관적으로 잘 따져보세요.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