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추미애와 이낙연 토론, 인상깊었던 부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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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0 06:19:23
토론중에 국민팔이 하는 정말 짜증나는 인사들이 있습니다. 본인의 팩트체크 및 판단을 토대로 주장이나 반박을 하는 것이 아닌 국민들의 전반적인 의견인양 포장해서 자신의 이 주장이 전반적인 국민들의 생각이다라는 식으로 대응을 합니다.
대표적으로 썰전등 토론에서 말만하면 국민들이 보시기에는.. 국민들의 생각은...
현 부산시장 박형준의 짜증나는 토론 기술중 하나였죠..
요즘 뉴스공장 해뜰날이라는 5당 토론 코너에 국민의당 소속 김윤이가 그 기술을 적극 활용합니다.
뭐만하면 국민들은 국민들은.. 이제는 지 스스로 국민대변인 김윤이라고 소개하기까지..
이번 민주당 토론회에서 이낙연이 따라하고 있네요. 표현도 절대 다수 언론, 절대 다수 국민이라 칭하며
더한 과장을 하면서요..
아래 박형준의 이런 태도에 강하게 질책하는 유시민의 아래 영상 이낙연에게 보내주고 싶습니다.
절대 다수라고 엄청 강조하던데 그런 비약까지 써가며 토론하시다니 보기 안 좋습니다..
매번 저 박형준의 말투가 심히 불쾌했는데 이때 어찌나 통쾌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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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적용해야만 한다
의지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실행해야 한다
Knowing is not enough; We must apply.
Willing is not enough; We must do.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Johann Wolfgang von Goehte
의지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실행해야 한다
Knowing is not enough; We must apply.
Willing is not enough; We must do.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Johann Wolfgang von Goeh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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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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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이 큰 역할을 했네요
쪽팔려 사라져가야할 박형준과 홍준표의 과거 희석시켜 살려 준 것.
오히려 이재명이 일련의 사태에 대해
국민이 판단할 것이라고 한 것 같은데요 ㅎ
판단할 근거 자료를 달라!
포탈에 '이재명 국민이 판단' 검색해 보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