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화천대유.. 왜 이걸 지금 터트렸을까...

음모론이 너무 난무하네요.
지금 의혹이 생겨서 지금 터졌겠죠.

이런 얘기는 일년 365일 중 아무때나 터져도 다 할 수 있을겁니다.

고발 사주건은 왜하필 그때 터졌냐고 하면 무슨 대답을 할 수 있을까요.

네거티브 밖에 할줄모르는 이낙연과 캠프 그리고 그 지지자들의 속성을 너무 잘 아는거죠. 뼈다귀하나 던져주면 알아서 개떼처럼 달려들어 물어뜯어주니 얼마나 좋아요.

이걸 국힘이 터뜨렸다고 생각하니 이해가 안 되는 거죠. 반대로 경선 중에 터뜨려야만 이득을 보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요?

이전 타임라인이 더 있을지 모르겠지만, 8월말 지역 언론에서 먼저 이슈화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해당 신문에 의하면 익명의 제보자가 관련 사실을 투고했다고 하더군요.

http://www.ggeco.co.kr/mobile/article.html?no=112845

경선용이죠. 어차피 수사하면 이재명과 관련없는게 드러날건 뻔한데. 그리고 언론이야 의혹제기가 우선이지만 수사기관은 사실관계 확인이 우선이라, 수사에서는 별거 안 나올 수 있죠.

대선이 아니라 경선용

회심의 한방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있었겠죠

국힘입장에선 좀 더 묵혀두고 싶었을겁니다. 그런데 이낙연캠프에서 계속 불을 지피고 고발사주건으로 수세에 몰리니 화력을 쏟는겁니다. 그래서 이재명측에선 이번문제를 잘 푸는것이 중요합니다. 국힘게이트로 되치기에 성공하면 일종의 학습효과가 되어 대선에서 야당측이 또 다른 의혹을 터뜨려도 효과는 반감될겁니다.

경선용이고 대선용은 따로 또 있겠죠!

아아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경선용으로 터진건데 시끄러워진 케이스인거군요.
화력이 약하다 느낀게 그들이 조직적으로 시작한게 아니어서이구요.

대선용은 어떤놈이 터질지.. 무섭네요 ㄷㄷㄷㄷㄷㄷ

 https://www.mbn.co.kr/news/life/4599821

지난 4월 금융정보분석원, 즉 FIU는 화천대유와 관련해 수상한 자금 흐름을 포착했다며 경찰에 통보했습니다.
 
  2019년 화천대유 대주주이자 언론인 출신인 김 모 씨와 이 모 대표의 금융거래가 제대로 맞아떨어지지 않는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 용산서는 내사에 착수한 상황입니다.

//////////////////

언제라도 불거질 수 밖에 없는 문제였습니다.

.

이낙연이 덮썩 물고서 신나게 떠들면서 커진 것이죠.

"봐라 민주당에서도 문제가 있다고 보지 않느냐?"

여러 의혹도 커버되고, 지지율도 다시 반등하고 윤석열은 요즘 이낙연 덕분에 살맛 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