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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추미애와 이낙연의 토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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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9-21 20:45:22

추미애 : 언론이 뭐라 하면 왜 따라 가십니까. 지도자는 본인이 판단하셔야죠. 

           캠프가 그렇게 가더라도 제동을 거셔야죠. 

           언론이 하라는 대로 하고 언론이 반대하면 못하면 

           언론개혁은 어떻게 하실수 있습니까?

이낙연 : 언론도 한두언론도 아니라 거의 모든 언론이 수일째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 영향인지는 몰라도 절대다수 국민이 걱정하면서 분노하고 있지 않습니까.

           국민들이 걱정하고 분노하고 있는 거라면 정치인이 당연히 관심을 갖는 것이 

           옳은 일이지요 

추미애 :  그런데 분노의 화살을 왜 우리당 후보 이재명후보에게 향합니까? 

           그것은 말씀처럼 불로소득을 추구하는 권력, 금융자본의 카르텔이 문제인거죠. 

           그래서 이 대장동 문제가 이낙연후보께서는 국민의 힘 보수언론에 의해서 자꾸 

          의혹이 커지면서 결국은 윤석열 국기문란 사건이 덮혀지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낙연 : 거듭 말씀드리지만 절대 다수의 언론과 절대 다수의 국민이 걱정하고 계십니다. 

          그에 대해서 민주당이 그 짐을 덜어야 될거 아니겠습니까? 

          더더구나 이재명후보께서는 본인은 관계가 없고  오히려 잘한 일이라고 하시니 

          그 기회를 드리는 것이지요.

           그것에 대해서 설명을 요구하는 것, 그것도 매우 절제된 방법으로 연구하는 것

          그것마저 하지 말고 덕담할까요? 그것은 옳지 않은 일이지요. 

추미애 : 이 경선은 검증하라고 있는것이지 네거티브로 의혹부풀리기를 하라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이낙연 : 네거티가 아닙니다. 추미애후보만큼 제가 네거티를 하지 않습니다. 

추미애 :  국민의 힘 논리를 끌어다가 그 논리를  윤석열의 논리 국민의 힘 논리로 저도 저격하시고

           이재명 후보가 저격하시고 개혁후보는 다 저격하시는거예요. 

이낙연: 그럼 절대 다수 국민들이 윤석열편이고 국민의힘 편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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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의 발언을 보면

왜 저 사람때 검찰이고 언론이고 개혁이 미진했는지

또한 조국이 언론들에게 조리돌림 당했을때 저 당대표때는 어떤 입장이었는지

충분히 이해가 가는 대목입니다.   

 

제 면상에서 저에게 

"나는 너를 네거티브를 하는게 아니라 너에게 기회를 주는거야" 

라는 말을 듣는다면 피부속 혐오감이 머리 끝까지 올라올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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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1-09-21 17:23:51


절대적 다수의 국민이 걱정하고 있는것은 맞네요. 상식적으로는 코인으로 벌기힘든 1000배 수익 사업을 해명할 기회를 주는건데 좋지않나요? 특히 호남경선 토론은 관심도가 엄청 높은데 그자리에서 계약서라던가 제대로 이재명이 해명을 하면 오히려 역풍을 가할수도 있겠지요. 덮어놓고 가봤자 속만 썩을텐데 여야 가릴것없이 다 털고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같은편이라고 덮고 책임을 묻지않는것이 일종의 정치 카르텔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 홍준표라도 이런짓을 저질렀으면 같은당이면 다 잡아넣겠다는 말을 하는데 민주당 후보가 이보다 못하면 쓰겠습니까?

Updated at 2021-09-21 17: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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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832555

 

소리 내 울고 그다음에는 X로 하는 척 하다가 결국에는 세모! 

Updated at 2021-09-21 17:37:04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정세균, 이낙연 두분다 총리까지 하신분들이기 때문에 저렇게 중립을 지키고자 하는것이라고 봅니다. 사면하자는 사람들이 국민의 절반 가까이 되는데 이사람들이랑 나라 반 갈라서 살것도 아니고 다 포용해야할 사람들인데 성급하게 저자리에서 O/X로 단정지을수 없겠지요. 추후에 대통령이 되면 저장면이 발굴될수도 있으니 책임질수있는 발언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부담을 줄여주는것은 덤이고요

Updated at 2021-09-21 17:45:33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15&aid=0004282562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514053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15&aid=0004319645

 

https://twitter.com/nylee21/status/1253372770311761925 

 

 

자리에 맞는 태도와 발언은 역시나 존중합니다.

 

2021-09-21 17:51:01

이런 저도몰랐던 사소한 것까지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수를 많이하기는 했지만 누구와 다르게 사과는 제대로 하는군요. 실수는 저도 그렇고 누구나 할수있지만 자신이 저지른것에 제대로 사과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21-09-21 17:53:58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83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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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하고 통수치는 것이 제대로 사과이군요.

그럼 울지나 말던지 울었으면 그걸 표현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Updated at 2021-09-21 17:59:10

이 전 대표는 이어 "두 전직 대통령의 범죄까지 용서하자는 게 아니다"라며 "정치적 타격을 감수하고서라도 갈등과 분열, 충돌을 풀어가는 상징적인 출발점을 열어야 하기에 그 방법의 하나로 두 전직 대통령 사면 문제를 공론화해야 한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했다. 
.........
갈등와 분열, 충돌을 풀어가자고 했는데 성급하게 저기에서 O나 X를 고르면 오히려 갈등이 더생기지 않겠습니까? 했던말 그대로 한것인데 뭐가 통수쳤다는 말인간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오히려 O/X를 들었으면 그게 뒷통수치는거겠네요

2021-09-21 18:23:19

말씀대로 50대 50으로 싸우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 이것을 공론화 해서 무언가 결론이 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갈등과 충돌을 유발하겠다는 소리입니다.

 

박근혜 사면이 과연 공론화와 토론으로 합의점을 찾을 수 있는 문제입니까?

당장 본인이 사과도 하지 않은 이 시점에서?

이낙연 본인도 스스로 사과를 하라고 촉구 했습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11416000001440

 

그러나 아직도 아무런 사과가 없는 이 시점에서 그 논의를 출발 시키겠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는 겁니다.

 

이미 말한 대로 사과가 없이는 사면이 안 된다면 O/X에서 X를 들어야 당연한 수순임에도 아무것도 고르지 않음으로써 통수를 치게 되는거지요.

2021-09-21 17:32:28

그래서 본인 입으로 자신의 최대 치적이라고 했다가 하루 이틀 사이에 '국힘 게이트' 라고 규정을 한거군요.

인허가 서류에 싸인은 참 잘 해놨더군요.

2021-09-21 18:06:53

그동안 제가 이낙연을 잘못 봤군요.
개새끼 맞네요.
그동안 더러웠고 다시는 보지 말자.

2021-09-21 18:52:09

근엄하고 공정한척하는 위선자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정말 추한 정치인 입니다

2021-09-21 18:57:43

서로 대화하는거 보니 그동안 봐왔던것들이 다 껍데기 이미지뿐이었다는 생각밖에 안드는...

퇴임후에 조중동이 문대통령 공격하고 언론들이 죄다 받아쓰기하면 문대통령도 저격할듯...

누가되도 민주당후보를 뽑을꺼지만 참 실망스럽네요...

2021-09-21 19:03:21

국민의힘과 이낙연이 통하는게 많은가 봅니다...

2021-09-21 20:00:24

 민주당 지지자로서 데일리안의 여론 조사가 공신력있다고 믿을 수 있나요. 데일리안을 객관적인 언론으로 보는 민주당 지지자가 있다는 것이 꽤나 신기하네요.

2021-09-21 20:16:21

우리 국민이 5천만이고 여론조사를 해도 기관마다 편차가 심하니

적어도 공식투표나 여러 기관의 공통적 결과가 나오지 않는 이상

국민이 그렇게 생각하다 그게 다수가 이렇게 이야기하는 건 조금 진중하지 못한 의사표현으로 보입니다.

매국,친일 정체가 탄로나니 에라모르겠다 더 폭주하는 국힘같은 행동을

아직 민주당 소속인 이낙연후보가 하니 좀 생경합니다.

2021-09-21 20:52:59

이낙연 후보와 캠프 관계자들 참 보기가 힘듭니다. 민주당 후보, 의원들이란게 절망적이고 울분이 쌓이고 가슴 아프네요. 많은 민주당 지지자분들이 그러시겠죠. 빨리 큰 차이로 끝내면 좋겠고요. 추미애 후보님은 큰 지지 얻으시고요.

2021-09-22 01:56:56

상대방은 칼 도끼들고 덤비는데 미친인간들한테 욕좀 했다고 나쁘다는 분들 보면 웃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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