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추미애와 이낙연의 토론 내용
추미애 : 언론이 뭐라 하면 왜 따라 가십니까. 지도자는 본인이 판단하셔야죠.
캠프가 그렇게 가더라도 제동을 거셔야죠.
언론이 하라는 대로 하고 언론이 반대하면 못하면
언론개혁은 어떻게 하실수 있습니까?
이낙연 : 언론도 한두언론도 아니라 거의 모든 언론이 수일째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 영향인지는 몰라도 절대다수 국민이 걱정하면서 분노하고 있지 않습니까.
국민들이 걱정하고 분노하고 있는 거라면 정치인이 당연히 관심을 갖는 것이
옳은 일이지요
추미애 : 그런데 분노의 화살을 왜 우리당 후보 이재명후보에게 향합니까?
그것은 말씀처럼 불로소득을 추구하는 권력, 금융자본의 카르텔이 문제인거죠.
그래서 이 대장동 문제가 이낙연후보께서는 국민의 힘 보수언론에 의해서 자꾸
의혹이 커지면서 결국은 윤석열 국기문란 사건이 덮혀지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낙연 : 거듭 말씀드리지만 절대 다수의 언론과 절대 다수의 국민이 걱정하고 계십니다.
그에 대해서 민주당이 그 짐을 덜어야 될거 아니겠습니까?
더더구나 이재명후보께서는 본인은 관계가 없고 오히려 잘한 일이라고 하시니
그 기회를 드리는 것이지요.
그것에 대해서 설명을 요구하는 것, 그것도 매우 절제된 방법으로 연구하는 것
그것마저 하지 말고 덕담할까요? 그것은 옳지 않은 일이지요.
추미애 : 이 경선은 검증하라고 있는것이지 네거티브로 의혹부풀리기를 하라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이낙연 : 네거티가 아닙니다. 추미애후보만큼 제가 네거티를 하지 않습니다.
추미애 : 국민의 힘 논리를 끌어다가 그 논리를 윤석열의 논리 국민의 힘 논리로 저도 저격하시고
이재명 후보가 저격하시고 개혁후보는 다 저격하시는거예요.
이낙연: 그럼 절대 다수 국민들이 윤석열편이고 국민의힘 편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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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의 발언을 보면
왜 저 사람때 검찰이고 언론이고 개혁이 미진했는지
또한 조국이 언론들에게 조리돌림 당했을때 저 당대표때는 어떤 입장이었는지
충분히 이해가 가는 대목입니다.
제 면상에서 저에게
"나는 너를 네거티브를 하는게 아니라 너에게 기회를 주는거야"
라는 말을 듣는다면 피부속 혐오감이 머리 끝까지 올라올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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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 다수의 국민이 걱정하고 있는것은 맞네요. 상식적으로는 코인으로 벌기힘든 1000배 수익 사업을 해명할 기회를 주는건데 좋지않나요? 특히 호남경선 토론은 관심도가 엄청 높은데 그자리에서 계약서라던가 제대로 이재명이 해명을 하면 오히려 역풍을 가할수도 있겠지요. 덮어놓고 가봤자 속만 썩을텐데 여야 가릴것없이 다 털고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같은편이라고 덮고 책임을 묻지않는것이 일종의 정치 카르텔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 홍준표라도 이런짓을 저질렀으면 같은당이면 다 잡아넣겠다는 말을 하는데 민주당 후보가 이보다 못하면 쓰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