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여러분의 생각은? ] 북한, 왜 이렇게 꼴 보기가 싫은 걸까요?
일단 저는 문재인 대통령님을 지지합니다.
매년 국방비의 7% 인상 & 전략무기 개발 등 국방력을 증강하는 것에 박수를 보내고요.
근데, 북한 왜 이렇게 꼴 보기가 싫죠? 저만 그런가요?
물론, 감정적으로만 대응해서는 남북관계 + 한반도 주변 정세의 컨트롤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작년 6월, 북한이 남북공동연락 사무소 폭파했잖아요.
이 때, 감정이 확 상했어요.
문 대통령이 선의를 가지고 '같이 평화롭게 살아보자' , 손을 내미니깐 대한민국이 만만해 보이는 건지...
이번 UN 연설에서 문 대통령이 '정전 선언' , 다시 불 지폈잖아요.
김여정은 "남한이 심사 숙고해서 발언하고, 우릴 적대시하지 않으면 논의, 시작해 보겠다"고 하던데...
무슨...18...(욕해서 죄송요. 근데 솔직한 제 감정임)
상전 모시고 '정전 선언 해 주세요' , 부탁하는 것도 아니고....
북한, 왜 이렇게 꼴 같지 않게 이빨 터는 건지.....진짜 꼴보기 싫어요.
가진 거라고는 (사용하면 지네도 멸망 당할 수 밖에 없는) 핵과 미사일정도인데...
2500만, 북한 주민도 제대로 먹여 살리지 못하면서.....
북한의 제 1 수출품은 미사일 쏴 주고, 중국에게 식량 받아 먹는 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잖아요.
이번에 북한과 대화가 재개될 때, 남북공동연락 사무소 폭파한 거.
이 거, 분명히 짚고 해결해야 됩니다.
두루뭉실 '좋은 게 좋은 거다', 이딴 소리하면서 슬쩍 넘어가려고 하면 국민 감정이 용납 안 합니다.
제 맘 같아서는 현금으로 배상 요구해야 하고, 최소한 김정은이 육성으로 사과하고 책임자들, 인사 처벌등 해야 합니다.
( 물론, '현실에서 이런 조치가 과연 일어날까?' 생각하면 의문이 들긴 하네요. )
입장 바꿔 생각해 보세요.
남한이 북한 소유의 건물을 폭파 시켜버렸다면, 북한 애네들도 그냥 없었던 일처럼 넘어갈까요?
여러분들은 북한에 대해 호감을 느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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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꼴보기 좋아하는 나라 찾는게 더 힘들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