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재명도 별로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좋아했던 후보들이 여러공격과 사법부의 농간으로 나가 떨어져 지금 그나마 남아 있는 인물이 이재명과 추미애 둘 뿐이네요... 이낙연도 좋아했지만 연초의 망말과 경선과정에서 보여준 자신의 행태와 지지자들이 보여준 추태로 저는 돌아섰습니다.(그 추태로 보면 절대 민주당 지지자는 아닌것 같습니다. 이낙연이 떨어지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국힘당 윤짜를 지지하시길 바래요.)

이낙연 지지자들은 왜 자기들의 행태로 말미암아 돌아섰는지 냉철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누가 경선에서 최종 당선될지는 모르겠지만 누가 되든 지지해야죠....

Comments

2021-09-25 19:29:35

어떡하든 결선투표까지 끌고가고 보자는 생각들이신거 같은데

오늘 결과로 결선투표는 없는거나 마찬가지일테고

또 행여 간다하더라도 10퍼센트가 넘는 추미애 지지표가 어디로 향할건가는 자명하죠.

더 큰 차이로 떨어지는게 그분들이 바라는거라면 그대로 될듯.

저같은 추미애 지지자도 요즘 게시판 보면 절레 절레 고개를 흔들게 만들 정도인데 정말 어지간도 하셔요들..

2021-09-25 19:35:45

전남 경선에서 과반수 밑으로 떨어졌음

혹여 결선 가능성도 있었을텐데

수도권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과반 저지를 못했으니

그 가능성도 이젠 제로이죠.

그럼에도 승복(?) 못하면야.... 할 수 없죠 뭐....

2021-09-25 20:10:50

누가 후보가 돼도 탈락후보 지지자들이 힘을 모아줄거라고 봅니다.

2021-09-25 20:13:24

유권자를 조롱하거나 욕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짓은 없습니다.
이재명 캠프는 그걸 잘 모르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본선은 꽝이라고 봐요.

2021-09-25 20:24:09

뭐가 그리 급합니까?

국민의힘당과 겨루는 내년에 얘기해도 될 일인데요.

지금 경선도 아직 안끝났어요.

2021-09-25 20:33:05

대선 가도에 접어들면 남들 다아는 눈앞의 사실을 모르더라구요. 내일 전북 결과까지 나오면 민주당 경선은 사실상 끝난다고 봅니다. 결선에 미련을 두는 모양인데 그것도 분위기가 상승세일때 이야기이고 지금은 오히려 반대 분위기입니다. 개혁 성향의 후보를 원하는 지지가 이미 60%를 넘는 수준이라 양자대결에서 이낙연후보가 이길 확율은 제로라고 봅니다. 좋게 중간에 손들어주고 빠지는게 그나마 한번 더 정치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2021-09-25 20:37:40

경선 중인데 .. 좋아 하지도 않는 후보를 지지할 이유가 있을까요? ㅋㅋ
때가 되면 뭉치면 되는 거고 .. 싫은 사람에게 뭐하러 지금 부터 그런 관심을 보여야 되나요?

항상 얘기 하지만 이재명 지지한다고 그게 정의는 아니잖아요? 그게 뭐라고. 이런. 글을 올릴까요?

그냥. 연예인들 팬클럽처럼 젝키냐. 에쵸티냐 그 이상. 이하도 아닌 취향의 문제 입니다.

대장동이나 잘 이겨 내시고 .. 꼭 민주당이 승리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