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저는 이재명 적극적으로 지지할 생각입니다.
대장동 화천대유 천화동인 위례 등의 사건으로 이재명을 찬찬히 다시 들여다 보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그가 처음으로 이름을 알린 2002년 부터 기사를 쭉 보면
이재명은 그야말로 지난 십수년간 진또베기 부동산 개발 사업가였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는 부를 창조해내고 사람들을 부동산에 끌어들이는 법을 제대로 알고 있다는 판단이 섰습니다.
저는 현재 부동산정책에 적잖은 부작용이 있을것이라는걸 사람들과 누차 말해왔었습니다.
임대차3법의 부작용에 대해 얘기했고, 그 결과 그대로 전세가 불안이 나타났죠.
또한 재개발,재건축 규제로 인한 만성적인 공급부족이 반드시 시장을 불안하게 할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양적완화와 더불어 무지막지한 초월적인 상승률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장이 잡힐만 하면 갑작스러운 법개정으로 시장을 혼란하게 만들기를 벌써 4년입니다.
2019년에 막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전세가를 잡고 공급을 풀어줬다면요.
임대인들에게 혜택을 주면 임대인들의 수가 많아지고, 임대인들이 경쟁하며
오히려 임대시장이 원활해집니다. 임차인들은 경쟁물건중에 하나를 고르면됩니다.
근데 정부는 완전히 반대로합니다. 임대인들을 쪼으면 임대인의 숫자가 적어지고
공급의 절대수가 적어지면 가격경쟁을 할필요가 없어집니다.
매물이 줄어들면 오히려 수요자인 임차인들이 경쟁을하게 되고
더해서 임차인을 위한 법을 만들면 오히려 임차인들이 경쟁하므로 결과적으로 서로 고통받게 됩니다.
저는 부동산에 완전한 달인이라고 볼 수 있는 이재명 정도의 능력자라면
현재 상황을 어느정도 타파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리모델링과 용도변경, 토지개발과 부지선정과 추진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1기 신도시를 주축으로 한 리모델링, 재개발과 재건축으로 공급을 효과적으로 늘리고
신규공급또한 토지개발로 이뤄내어 부동산 시장을 확고하게 안정시킬 수 있을겁니다.
정자동 파크뷰 사건 부터 용동변경추진위로서 검사사칭까지하며
목적을 달성해내고, 리모델링 추진위였던 영혼의 투트랙 유동규와 손잡고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지나며 GH건설, 대장동, 위례 등을 설계하고 추진해내
수천 수조원의 이익을 내고 부가가치를 창출해 냅니다.
또한 코나아이를 통해 지역화폐를 대대적으로 론칭해 유통,보급,대중화 시키는데 성공하죠.
이건 절대로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그것도 거진 20년을 매진했습니다.
토지, 부동산 개발에 20년이란 시간을 전과까지 지며 이뤄낸 사람입니다.
그의 삶을 반추해보면 그 능력과 추진력, 배짱과 담대함에 놀랄 수 밖에 없어요.
그는 조폭을 변호했고 다양한 세력과 결탁했으며 또 수많은 사람들을 자리에서 밀어냈고
수많은 고소와 고발을 당하고 또 했으며
그 과정에서 친형제의 지리한 압박까지도 받았었죠.
하지만 해쳐내고
그 끝내 해내었습니다.
저는 이 무지막지하게 거대한 욕망을 대한민국 발전의 근원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이명박이 사대강이라는 뜬금없는 건설경기 부양책으로 대놓고 주변인을 돈먹게해주고
LH동원해 임대주택을 서울에 대량으로 때려박으면서 부동산 경기를 급격하게 악화시켰습니다.
리먼사태 때문도 있지만 황당한 저가의 대량 공급이 주택시장을 완전히 얼어붙게 만들었죠.
반면에 이재명은 다릅니다.
대장동이라는 고급화 전략에 맞춰 판교에 뛰어난 기업들을 유치시키고
위례신도시를 띄워 지속적인 발전과 디지털벨트를 만들어 내었죠.
이제 판교는 제2의 강남으로 불리길 고대하고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뛰어난 성과를 낸 토지개발 전문 정치인을 고대해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부양과 공급은 반드시 가격안정으로 우리들에게 돌아올것입니다.
성남과 같은 치밀한 토지발전이 한반도에 지속될 수 있다면
대한민국은 또 한번 천지개벽할 것입니다.
그가 대통령이 된다면, 어떤 신선한 바람이 불지 사뭇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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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현재 시장 상황에 대한 통찰이 Dope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