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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웃기면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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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연예인들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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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9-27 09:43:27

홍콩 연예인들, 주로 옛날 추억의 스타들의 sns를 매일 보는데 정치적인 내용을 종종 보곤합니다. 최근 화웨이 부회장인가가 중국에 돌아왔죠.

- 강대한 조국.. 나는 조국을 사랑하고 고향을 사랑합니다. 우리 각자는 중국인임을 자랑스러워해야 합니다
- 전 세계의 중국인은 이제 중국만이 진정한 집이라는 것을 아주 잘 알고 있다고 믿습니다
- 믿음에 색이 있다면 차이니즈 레드여야 한다! Welcome home
- 조국은 강하다. 여신의 귀환.

몇몇 유명 스타들의 화웨이 부회장 관련한 sns를 번역기 돌린 문장을 그대로 가져와봤습니다. 어릴 때 중국에서 부유하게 살다가 문화혁명 때 홍콩으로 도망와서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낸 스타도 있습니다. 보통 홍콩 사람은 중국인으로 불리는걸 싫어하고, 천안문 민주화운동을 지지하고, 공산당에 반감을 가지지만 그렇다고 중국인임을 부정하거나 홍콩독립을 원하는건 아니라더군요. 그냥 공산당의 통치를 싫어하는거 같더군요. 자신의 나라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는거야 당연하겠지만... 중국어를 몰라서 번역기 돌린 내용을 보고 느끼는거라 글쓴이의 감성을 그대로 느끼지 못할수도 있지만... 저는 최재형의 애국가 4절이 생각나더군요. 외국나가면 다 애국자된다고 하듯이 평소 정부는 싫어하지만 강대국이 자국민에 대해 불합리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화가 나는거겠죠. 그래도 글의 내용이 오버스럽게 느껴지는건.. 프차에 갔다가 정치글을 본 당황스러움같은 느낌도 있지만 어쩌다 한번도 아니고 무슨 국가적 행사나 이런 이슈마다 그런 글들을 올리니 예전에 가졌던 이미지가 좀 깨지는 것 같군요.
이 글도 역시 누워서 가볍게 짧은 글을 쓰려했는데 두서도 없고 길어지기만 해서 그냥 끝냅니다. ㅎㅎ 근데 국내정치 얘기도 아닌데 왜 여기다 쓰냐고요? 중간에 최재형을 언급해서 프차에서 쓰다가 여기로 옮겨서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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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21-09-27 10:06:26

이루어놓은 바탕이 모두 중국이고 또 이래저러 걸리는게 많으니

저렇게 립서비스라도 열심히 날려줘서 자신들의 위치에 해가 없도록 노력하는...

그들 나름대로의 고육지책 내지 고군분투겠지요.

저런 걸 보면 주윤발은 정말 대단한 사람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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