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권교체는 필연입니다. 이미 8부능선 넘었습니다.(뇌피셜)
많은 내용이 교차할 겁니다.
이재명이나, 곧 뽑힐 국힘의 대선주자에 대한 호불호
문재인 정권하에서 생긴 다양한 사건 사고, 업적에 대한 해석들이 난무하고
개개인별로 아전인수격 소통을 할 겁니다. 인간의 본성이고, 어쩔 수 없지요.
하지만, 결국 마지막은 먹고사니즘이예요. 탄핵 정국처럼 특이한 상황이 아닌 경우는
결국 먹고사는 일, 경제입니다.
그 경제의 핵심은 의식주이고, 주거와 물가에 이미 문재인 정부는 빵점에 가까운 답을 내놨습니다.
코로나가, 정말 역설적으로 천만다행일 정도입니다. 이것도 아니면 아예 발뺌도 못하거든요
서울 부동산은, 이미 하나의 신분이 되어버렸습니다. 서울 아파트? 그 사람을 수식하는 단어가
되어버린 세상입니다. 코로나 유동자금 핑계나 대면서, 아무리 쉴드쳐봐야(뭐 18, 19, 20년
초반까지의 상승세는 머리속에 지워버리겠지만) 이미 불가역적으로 망가져버렸습니다.
몇몇 정치에 매몰된 사람들이, 매일 같이 이슈 떠들어도 별 소용 없습니다. 무슨 고발 사주니, 화천대유니
대장동이니, 정쟁 따위에 엎치락 뒤치락, 몇년만 지나도 그런 일이 있었나 싶을테죠.
핵심은, 문재인은 서민을, 청년의 인생을 말아먹었다는 겁니다.
소통 없는 유체이탈 화법 덕분에, 개인의 인기는 높아도 정권교체 해야된다는 여론이 더 높아요.
결국 민주당의 방식과 화법, 추진방향의 결과가 민생에 있어서는, 단 하나도 잘 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정의니, 옳고 그름이니, 신념도 먹고 살만해야 나옵니다.
이 정부의 바로미터는, 18년도부터 출산율 보면 나옵니다. 그게 이 정부의 성적이고, 미래에 대한
젊은 세대의 답이고, 지금 현재 한국을 사는 사람들이 내린 결론입니다. 한국사회의 자살.
부동산으로, 물가로, 자영업자들 제한으로 바닥에 죽지못해 사는 사람들에게, 국뽕 먹여가며
옳고 그름을 가르치려드는 밭가는 양반들 보면 참 애잔합니다. 당신들이 아무리, 헛소리로 이슈 몰이
해봐야 바닥에서는 민주당에 대해, 겹겹이 증오만 쌓여있습니다.
부동산, 물가, 출산율, 빈부격차 입으로 그렇게 떠들던 것들은 해결은 커녕 심화만 시켜놓고
낙수효과 없다면서 대기업 규제 외치다가 결국 대기업 수출 가지고 경제 자랑하는
사람들 보면서 웃음만 나오네요. 많이들 즐기세요. 세상 사람들은 이미 정권 바꾸는 걸로
결정했을테니...
참고로 정권 바뀐다고, 세상 바뀐다고 생각 안합니다. 민주당 폭주 막는게 우선이라는거지
워낙 개차반도 이정도 일줄은 몰라서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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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생각하는 최고문제는 본문에 말씀하셨다시피
미래까지 말아먹었다는거죠.
떨어진 출산률 이거 진짜 어떻게 부메랑으로 돌아올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