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가 학교 폭력, 비밀 결혼, 가정 폭력 의혹 등 각종 논란을 남기고 그리스로 떠나던 16일 밤 인천국제공항, 수십여명의 취재진이 몰려들었습니다.

이다영이 출국장으로 향하며 고개를 숙이고 걷자 母 김경희씨는 “야 고개 들어!” “정신 차려!” 취재진에는 “잠깐만 비켜보세요” 소리쳤습니다. 쌍둥이는 마지막 순간까지 사과 한마디 없었구요.

쌍둥이 母 모습에, 일가의 각종 범죄 의혹에도 윤석열 일가를 신주단지 모시듯 실드치는 이준잣대 대표와 국힘, 지지자들이 묘하게 겹쳐 보입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 말씀이 또 생각납니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Comments

2021-10-17 07:48:03

저 애들이 저렇게 인성이 망가진 것의 책임과 영향은 100% 저 여자 때문이리라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021-10-17 07:48:48

가르치고 뿌린대로 자랐겠지요

2021-10-17 08:11:49

저 어미란 여자도 학창시절 파보면 아마 숱하게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1-10-17 08:47:17

그 시절 폐습 마인드를 그대로 딸들에게 물렸겠지요

2021-10-17 09:03:17

콩심은데 팥나겠나 ㅎㅎ

2021-10-17 10:36:53

ㄸ 심은데 ㄸ 나죠

2021-10-17 09:04:01

그리스 도착할때 노룩패스 안하겠죠?

2021-10-17 10:37:32

거기서도 본 성질 부리다 쫓겨나지 싶습니다

2021-10-17 09:04:29

인성이 어디서 나왔겠어요 다 유전자대로 나오는거죠

아마 김경희씨도 그런식으로 생활을 했겠죠

지금이야 이슈가 되는거지 그때야 쉬쉬하고 다 넘어가는 일이었겠죠

2021-10-17 10:38:23

시대가 바뀌면 적응하고 달라져야 하는데
나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네요

2021-10-17 09:11:28

더 이상 국내 무대에서 안 봤으면 좋겠네요

2021-10-17 10:38:46

절대로 사람 안바뀌니까요

2021-10-17 09:29:24

그런데 ‘배구선수’한테 너무 많은 걸 기대하는 건 아닐까요? 한국에서 정치인, 연예인, 운동선수들에게 예수님, 부처님급 신성을 요구하지는 않나 모르겠습니다.

2021-10-17 10:39:37

속으로 어떤지는 몰라도, 스타고 유명인 됐으면
착한 척이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2021-10-17 10:50:27

쟤들한테 부처급을 요구 한게 아니고 스스로 보통 사람 보다 못한 모습을 보여서 비난 받은 거죠.

Updated at 2021-10-17 11:29:53

아무도 쟤들한테 부처님급 인성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저 인간다움과 프로다움을 보여주기를 원할 뿐입니다
쟤들은 피해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여야 하는데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피해자를 고소하는 행태를 보여줬죠
게다가 김연경 선수를 매장하려고 SNS로 자살 소동 + 갑질 의혹으로 여론몰이했죠
프로적인 측면에서도 김연경 선수에게 공을 올려줘야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언니인 이재영 선수의 점유율을 높였죠
이건 여러 스포츠 기자들에게도 지적받은 사항이기도 합니다
공격 효율이 10% 이상 더 높은 김연경 선수에게 공을 패스하지 않고 이재영 선수의 지분을 높이기 위해서 공을 많이 패스해줬죠
예컨대, 리시브가 잘 안 된 상황에서는 대부분 전위에 있는 윙 스파이커에게 오픈 패스를 하는데 오히려 이다영은 후위 중앙에 있는 이재영에게 오픈 패스를 올려줬습니다
이처럼 프로답지 못한 모습(토스 갑질 + 의도적으로 동시에 경기 빠짐+팀 분위기 저해)과 인간적이지 못한 모습(피해자들에게 진정한 사과는커녕 이들을 고소하고 인터뷰로 2차 가해함)을 비판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