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속보. 남욱 변호사 귀국. 검찰 바로 체포.

이명박 BBK가 생각나네요. 당시 김경준이 BBK가 이명박소유라 증언했음에도 특검과 검찰에서 이명박을 무혐의로 결론냈죠.

이번에 특검을 반대하는 것도 그런일이 또 생길까봐서죠.
국힘당이야 변할리 없으니 또 시도할것이고.
그 당시와는 국민들이 그래도 바뀌었죠.

그 당시 민주당하고 김경준이 짜고 들어와서 이명박을 흔든다고 하면서 기획입국설을 외치면서 가짜편지를 흔들었던 사람이 바로 홍찍자지였죠 ㅋㅋㅋㅋ

이쪽이 공수처 특검 검찰 등에 영향력이 생긴다면 이쪽도 분명 그랬을 거라고 저는 그동안 지켜보며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도 그 누구든 그 어느 혐의든 항상 쉴드를 치고 그것을 굳건히 믿는 행위들만 보였죠.
박원순 - 증거없고 어휘로 여자는 나쁘고,
김경수 - 여론조작으로 대통령 선거에 개입한 (!) 단체랑 탤레그램 하고 (Telgram이 무엇인지 일부로 잘 모르는 척하는 것 인지?? 카카오 쓰면 되는데 굳이 이것을 설치..) 시범을 한 날에 갔지만, 안봤다 그냥 인사하러 갔다..
하여튼 국힘당 대통령이 탄핵된 이유는 분명 있고 분명 아직 반성 재대로 안했다고 생각하지만 민주당은 마치 더 낳다고 생각하는 것은 틀린 생각이었다고 저는 보았습니다.

매국당은 그동안 꾸준히 해온 전과가 이미 드러났고. 지금도 검찰 애들은 매국당에 붙어서 대선후보까지 나오려고 하죠. 그러니 당연히!

민주당은? 검찰 압박해서 조작한 전력이 있던가요? 오히려 당한 전력만 수두룩..

https://m.sbs.co.kr/allvod/vodEndPage.do?mdaId=22000215971

우선 이것부터 보고 이야기합시다
님 주장은 사람죽인 넘이나 노상방뇨하는 넘이나 똑같이 죄를 지었으니 그게 그거다 라는 소리입니다.

님 주장은 현실성 없는 서당선생님의 도덕책 읽는 이야기입니다.

불과 얼마전에 죄없는 사람 간첩몰이 해 7년간 괴롭힌 검찰의 마수가 드러났고

그 일당이 아직도 요직에 있으며 

공개된 장소에서도 고개 빳빳히 들고 뻔뻔하게 '잘못했다' 이 한마디를 하지 않는 게 현실입니다.

말씀하신 바가 무슨 말씀인 줄은 알겠으나 

이런 썩은 것들을 놔두고서 원하시는 그런 세력들이 나온들 나라가 바로 서겠습니까?

그래서 개혁을 하자는 것이고 그 개혁을 그나마 추진하는 당이 민주당이라 응원을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개혁을 잘 할것이라 생각하면 제가 왜 반대를 할까요? 당연히 저또한 지지하죠. 하지만 그럴 능력이나 판단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 안합니다. 너무 위험하고 반민주주의적 자세를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보다 우선 나라일을 잘하면 국민에게 신뢰를 얻고 하나하나씩 고쳐나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개혁 개혁 청산 청산 공수처 공수처 외친 결과가 무엇이었나요? 국민의 지지를 거의 많이 까먹기만 하고 국힘당을 오히려 제대로 반성없이 함만 너무 빨리 다시 키운 쌤 뿐 이지 않나요? 그것에 대해 남탓 언론 탓 하지 마시고, 책임을 지고 더 좋은 당이 되기를 저는 바랍니다.

민주당이 미진한 건 인정합니다.

그런데 반민주주의적 ㅎㅎ 자세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다는 말씀은

전혀 동의를 할 수가 없네요.

제가 볼 때는 오히려 너무나 적폐들의 눈치를 많이 보고 끌려다닌다는 느낌입니다.

아마도 이것은 무리하게 일을 추진하지 않고 가능하면 후에 말이 나오지 않도록 

적법 절차를 따르기에 수반되는 답답함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기 때문에 국힘을 너무나 키운 것같다는 느낌도 드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첫술에 배부르겠습니까? 

그나마 개혁의 가능성을 가진 집단이 민주당이고

느리고 답답하지만 차츰차츰 나아가는 것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권 연장이 아주 중요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제가 반민주주의적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보수들이 (국민들이) 직접 선택한 보수 정당이 이쪽에서 일방적으로 가짜보수이라고 정하고, 존재하면 안된다고 굳감히 믿고, 매국노이라 진정히 생각하고, 중요한 것은 거기까지만해도 조금은 이해 하는데, 그 믿음을 따라 여당자리를 잡아서 정말로 정치적 반대성향을 제거하려는 “고치려”하는 그 자세 때문입니다. That cannot happen in a democracy, imo. 그래서 왜 개혁을 추진하려는지 이해하지만 위에 쓴 걱정대로 위험한 자세이라고 생각하여 정권연장은 안되고 다른 자세로 다시 나오라는 의미로 반대표를 할 것 입니다.

보수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생각하는 보수주의란 

헌법적 가치와 전통을 수호하고 

법과 질서 그리고 사회의 도덕적 규범을 지키고 

이를 기준으로 사회악을 제거해서 사회를 바로 세우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성향을 가진 사람이나 가치를 말하는 거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헌데 지금 저 국민의힘이란 무리들은 누구입니까? 

보수라는 이름 아래 군부독재시절부터 지역감정을 조장하고, 

국민을 기만했으며, 심지어 국민의 목숨을 앗아갔으며 

나아가 지금에 이르기까지 온갖 국정농단, 사법농단으로 나라의 존립을 크게 흔들어대고 심지어 반성조차 하지 않는 부류들입니다.

(이를 부정하신다면 더이상 나눌 말이 없겠지요.)

그들은 이제껏 국민의 지지를 등에 업고, 

조중동이하 부패 언론과 결탁해서 

많은 곳에서 선동과 날조로 국가를 운영했으며 

혈세는 사리사욕을 충족하는데 쓰였습니다. 

질서와 법치를 추구한다는 보수주의와는 

전혀 합치하지 않는 존재들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모두가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그리고 자유와 정의, 질서를 민주주의라는 대의 아래 영위하는 존재들입니다. 

자칭 보수라 일컬으며 진정한 보수주의를 좀먹는 대한민국 정치체계, 

사회체계의 암을 제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보진영이 잘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발전하자는 말일 것입니다.

3.1운동, 4.19혁명, 광주민주항쟁 이 모든 사건에는 

우리 국민들의 크고 헌신적이며, 

숭고했던 희생의 가치와 민주주의 정신이 있었습니다. 

이런 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힘이 가진 위대함을 

세계에 다시금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면 하는것이 저의 바람일 뿐입니다.

이래서 개혁이 중요하고 개혁의 기치를 든 민주당을 지지하는 것입니다.

조사 하기도 전에 이미 필터링부터 하시네요 ㅎ

'단순한' preference의 문제가 아닙니다. 유신, 민주화, 역사가 쌓여서 그렇게 된것입니다. 양 극단으로 치닫은 대립구도가 보기 싫으시겠지만, 여기까지 온 배경도 살펴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한국의 민주화와 자유는 서로다른 두 지식집단간에 이성적인 논쟁을 통해 쟁취된게 아닙니다...

ㅋㅋ 지들끼리 조율하고 자진체포 당했네요.

뭔가를 짜긴 할 건데 이젠 무력하게 안 당할 겁니다.

저도 그렇게 보긴 하는데, 아직 윤석열 수하들이 있고, 이번에 이재명이 되면 그동안 누려왔던 검찰의 지위는 끝장난다고 보고 무리하는 놈들이 있긴 할것 같습니다.

남욱의 귀국이 그런 차원이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