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근혜 정부가 만든 재단. 보훈처 피 빨아도 누구도 몰라.
과거의 이야기냐 하면 이야기가 아닐 텐데, 박 정부가 공기업을 강요해 나라사랑재단을 만듭니다.
그리고 니라사랑재단은 페이퍼컴퍼니 storyᆢ에 31억을 지급했는데, 여기가 어떤 곳인지 보훈처도 모르고 돈이 지급된 사실도 모릅니다.
문재인 정부에 들어 감사를 하는데, 이넘들이 서로 짜고 쉬쉬... 관료들이 이렇게 썩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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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tapa.org/article/98IW3
법인 소재지, 대표자, 사업 실체도 전혀 파악 안돼
재단 관계자와 연락했지만, 별 소득이 없었다. 대부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재단 사무국장을 맡았던 최 모 씨는 뉴스타파와의 통화에서 “회계와 관련해선 내가 아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2013년 당시 재단 이사였던 조 모 씨도 “이사회에 참석한 적이 없고, 당시 일들은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다. 재단 이사장 유병혁 씨는 현재 해외 도피 중으로 연락이 닿지 않았다.
재단 주무 부처인 보훈처는 알고 있을까. 뉴스타파와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은 31억 원의 행방을 확인하기 위해 보훈처에 질의했다. 지난 두 달 동안 뉴스타파와 송재호 의원실은 보훈처의 기부금 비리를 공동 조사했다.
그런데, 보훈처로부터 황당한 답변이 돌아왔다. 재단 주무관청인데도 수십억 원이 빠져나간 StoryRoct.inc를 처음 들었다고 했다. 업체의 실체는 물론 재단과의 거래 내역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실태 파악이 안 된 것이다. 나라사랑재단이 보훈처에 제출한 2013년 결산보고서에도 이 업체와의 거래 내역은 빠져 있었다. 재단이 유령회사를 내세워 보훈 성금 31억 원을 빼돌린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푸른 귀밑 머리에는 젊은 날의 근심이 어리네
외로운 달은 서로를 지키기를 원하니
원앙은 부러우나 신선은 부럽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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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돈이네요... 이영부영 넘길일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