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국힘당은 윤석열의 전두환찬양발언으로 대세가 굳어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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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1 16:18:40
국힘당은 내부경선과정에서 홍준표의 약진으로 혼전양상을 띄고 있었는데요.
이번 양자토론에서의 대악수로 인하여 윤석열로 대세가 넘어가는 듯 합니다.
우연이던 준비된 것이던 전두환찬양발언은 참 절묘합니다.
당내에서 윤의 가장 취약한 점이 박근혜일텐데요. 내부에서 친박이냐 반박이냐의 논쟁이 불붙으면 가장 난감하는 처지에 놓일테니까요. 그런데 거기다 며칠이 지나면 탕탕절입니다.
윤의 전두환찬양발언으로 막판 변수인 503으로 부터 경선을 분리시켰고 동시에 자신을 전두환과 동일시시키는 효과도 노린 것으로 보입니다. 국힘당내부에선 그게 먹힐 테니까요.
윤의 머리이던 캠프의 전략이던 아무튼 당내부에선 성공적 작전인 것 같습니다.
대선후보가 되는 게 일차적 목표이니까요.
그리고 나에겐 이래저래 윤은 천하의 개**이죠.
님의 서명
관찰보다는 애정이,
애정보다는 실천적 연대가,
실천적 연대보다는 입장의 동일함이 더욱 중요합니다.
입장의 동일함 그것은 관계의 최고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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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적 연대보다는 입장의 동일함이 더욱 중요합니다.
입장의 동일함 그것은 관계의 최고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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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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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맘에 안든다고 파시스트 윤두환 찍는 어리석은 중도는 없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