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보수의 심장에서 오신 형님과 한잔 후기
35
2540
Updated at 2021-10-22 22:53:12
2차 접종 이후 보름이 지난 기념으로 보수 심장 출신 형님과 한잔 했습니다.
더운 동네 사람 답게 집안 전체가 윤석열을 지지하던 형님인데,
오늘 표정이 좋지 않더군요. 집안 식구 모두가 이번 선거는 기권해야겠다고 하네요.
이런 똘아인줄은 상상도 못했답니다. 이재명, 홍준표의 똘끼가 싫어서 점잖아 보이는 석열이를 지지했는데, 이건 미친놈이라고 평가하더군요.
석달 전에 석열이 이상한 사람이라고 한 내 이야기가 맞았다고, 술값은 형님이 내시더군요.
밭 갈이 좀 더 하고 내년에는 전향시켜야겠습니다.
13
Comments
글쓰기 |
나는 심장이 없어…
https://youtu.be/rXtc_C63V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