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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그 상황이라면, 저는 더한 욕설도 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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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1-27 09:23:29

먼저..

 

이재명에게 어머니란..

 

 

 

 

 

어려운 살림에

 

공부하겠다는 이재명에게 속옷을 팔아서라도 돈 대주겠다는 그런 어머님께..

  

 “이xx(형)부부는 어머니가 자기 뜻대로 잘 안 움직인다고 'XX구멍을 칼로 쑤셔 죽인다'는 폭언을 하고 '철학적 표현'이라 우기기도 했다”며 “어머니를 때려 입원시키고 살림을 부수어 형사처벌과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다”고 적었다.

이어 “이재명이 '왜 어머니를 때리고 XX찢는다고 하나? 당신 아들이 당신(형수)에게, 당신 오빠가 친정 어머니에게 XX 찢는다고 하면 마음이 어떻겠냐?'고 항의하자 이를 녹음한 후 앞뒤 다 빼고 '이재명이 형수에게 쌍욕 했다'고 뒤집어 씌웠다”고 말했다.

 

 

 

------------------------------------------------- 

 

여기에 형부부가 이재명 대선후보 성남시장 시절에 어떤 요구를 했는지는

 

적지 않겠습니다.. 

 

위에 몇줄 되지도 않는..... 6줄짜리 글에서 

 

욕설을 한 인물과

 

항의를 한 인물이 누구인지

 

놀랍게도 독해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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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1-11-27 08:08:39

욕으로 그친 것이 다행이죠 

얼마나 많은 시간동안 시달렸을까

 

어느 집안이든

친가나 외가    친정이나 씨댁 쪽에서  꼭  골치아픈 것이 있어요 

엮이고 싶지 않지만 엮일 수 밖에 없는... 집안이라서 가족이라서  

 이걸 정치영역으로 끌여 들이는 것은 좋은 현상은 아니고요

 

그리고  대통령 선거는 도덕군자를 뽑는 것이 아니예요 

 상황을 고려하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


 

2021-11-27 08:08:59

https://youtu.be/FdEEoZ2yPIc

덕분에 측근비리는 싹을 잘랐죠.

Updated at 2021-11-27 08:24:07

 사소한 게시판 논쟁에도 불같이 화를 내는 양반들이 과연 저런 상황에서 초인적인 자제력을 발휘해서 선비 행세 할 수 있을지 궁금하군요. 

2021-11-27 08:30:17

이재명의 불의는 못 참는다는 분들이
본인에게 저런 일이 생기면 잘도 참으실 듯 하군요.

Updated at 2021-11-27 09:25:35

뜬금없지만,, 영화에서 캡틴 아메리카가 초기엔 남들이 일상적으로 하는 욕도 일일히 지적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점차 본인이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자신도 입이 거칠어집니다.
힘들게 살았다고 다 욕을 달고 사는 것도 아니고, 그 반대도 성립하죠. 입이 거친 사람 자체를 꺼리고 혐오하는 건 우리의 본능이니 어쩔 수 없습니다만, 그 사람의 삶이 그만큼 고단했던 건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는 있죠. 입은 거칠지만 삶의 행적이 공익적이었다면 어느 쪽이 그의 본성에 좀 더 가까운 것일까요?

2021-11-27 09:07:50

사연을 아는사람들은 어느정도 공감을하는 사건인데 모른척 그런내용을 다시 꺼내는 인간들은 단지 이재명, 욕설 등의 단어를 다시 포털에 올리고 싶어서 입니다.
예전부터 사용하던 국힘당이나 석열 지지하는 일당들의 지저분한 전술입니다.

2021-11-27 09:11:22

 미화작업 시작되었나요?

Updated at 2021-11-27 10:59:22

.
이야~ 대단하십니다~

어머니에게 폐륜적 욕설을 한 형을 나무란 동생보다 욕설을 한 형에게 더 감정적 이입이 되시나 보네요~

내가 살아온 삶 안에서의 도적적 가치 기준으로는 도저히 용납이 안되는 행위인데.... 형이 부모님한테 저런 폐륜적 행위를 해도 동생이 그냥 ㅎㅎㅎ~ 하고 웃고 넘어가는 그런 화목한? 분위기를 지향하시나 봅니다?

2021-11-27 12:15:52

알고도 그러는겁니다.
참 영악한거죠.

2021-11-27 12:27:16

이런분들이 일본이 ㅈㄹ 할때 정부가 잘못해서 그러는거라고 하는 분들이죠..

2021-11-28 08:38:02

이런 분이 똑같이 딩해야 하는데...

2021-11-27 10:15:59

어린시절 고생한 이야기는 옛날에는 흔한이야기였고요

또 성공하면  약한자나 가난한자를 위해서 일하겠다는 사람도 많았지요

특히 지금 잘나가는 기득권세력에도 많아요

그러나 권력이나 기득권틀안에 들어왔을때 그것을 잃어버리지않고 시행하느냐...매우적지난

아니면  오직본인의 권려과 이익을 위해 일하는냐 ..이명박을 비롯 많은 판검사, 정치가들

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2021-11-27 10:55:30

2021-11-27 12:57:35

자기 부모 욕해도~
찍소리 못하고 넘어갈분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2021-11-27 13:17:12

각자 다른 삶을 살아왔고 다른 행동 방식을 가지고 있지만, 저런 상황이 되면 충분히 그럴수 있겠다 싶은게 인지상정일듯 싶은데 아닌 분들이 많다는게 놀랍네요.

2021-11-27 15:09:35

공감할 줄 모르는 자들의 입바른 소리일뿐이죠.

아니면 전형적인 내로남불일 수도 있구요.

아니면 살아생전 욕 한번 해본적 없이 살아오신 인격자이실 수도 있을 겁니다. 이건 인정.

 

 

오늘 우연히 유튭에서 이 영화를 보게 됐는데. 오늘 이 글과함께 여러 생각이 들게 하네요.

 

https://youtu.be/UwjR4-McGH8 

Updated at 2021-11-27 15:59:46

욕설대신 형수 죽여도 민주당이라,, 뭔가 낯설지 않나요. 자칭 민주당지지자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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