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1129080038158
이번 대선 승패와 상관없이 편파적인 언론들 각오해야 할 겁니다.
대선이 끝나면 민주당 의원들 달달 볶여서 법 개정을 안 하고 못 버틸 겁니다.
그런데 정파를 떠나서
저런 방송사고가 나면 편집하고 방송하는 건 흔한 일 아닌가요?
자사 방송사고인데
굳이 널리 알리고 싶지 않을 거 같은데요.
어쨋든 직원 누군가가 실수한 건데요.
그게 윤석열이건 이재명이건 안철수건 심상정이건
누구라도 상관없이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님은 한국인들을 너무 우습게 보는 거 같습니다.
만약 이재명이 그랬는데 관련 프로그램에서 수없이 리플레이 한다?
사람들은 그것을 이상하다고 생각할 겁니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됩니다.
다른 실수라면 몰라도 이건 방송사의 실수거든요.
매우 정파적인 님이야 윤석열의 잘못, 윤석열의 모자람을 말해준다고 믿고 싶겠지만
그것이 자꾸 보여질 수록 실수한 방송사 직원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정치가 전부가 아닙니다.
실수한 방송사 직원의 생계도 좀 생각해 주세요.
정치도 다 사람이 살자고 하는 겁니다.
님은 지나치게 정파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실수한 방송사 직원의 생계나 안위는 전혀 신경쓰고 있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이재명과 윤석열이 똑같은 실수를 했는데
이재명의 실수는 반복해서 보여주는 반면에
윤석열의 실수는 감춘다면
편파적이라거나 하는 비난을 할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이건 그런 상황이 아니지요?
애초에 방송사의 실수이기 때문에
윤석열 아니라 이재명이라도 반복해서 보여줄 사안이 아니었던 겁니다.
정파적인 님은 윤석열이 멍청하게 보이는 장면이 잘 안보이는 것이
매우 안타깝고 화가 나실 겁니다.
그런데 이 건은 번지를 잘못 찾으신 겁니다.
자신의 실수를 반복해서 보여줄 방송사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사안을 정파적으로 보시지 말고 상식으로 보시면
제 말이 금방 이해가 될 수 있을 겁니다.
지금 언론의 눈물겨운 왜곡과 쉴드를 보면 정말 위기 의식을 느끼고 있는것 같은데요. 민주당은 대선 이후로 미루지 말고, 할수 있는 언론개혁 법안을 하루라도 빨리 입법했으면 합니다.
민주당은 대선국면이라고 민감한 법안처리를 미룬다면 아마 그게 패배의 원인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이 막다른 골목에 몰려있는 형세인데 저는 제1원인을 언론개혁을 포기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온나라 언론이 이렇게 빨아주니 저놈 똥꼬는 진작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게 아니냔...
그런데 정파를 떠나서
저런 방송사고가 나면 편집하고 방송하는 건 흔한 일 아닌가요?
자사 방송사고인데
굳이 널리 알리고 싶지 않을 거 같은데요.
어쨋든 직원 누군가가 실수한 건데요.
그게 윤석열이건 이재명이건 안철수건 심상정이건
누구라도 상관없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