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정파를 떠나 이성, 부부 문제를 보는 관점
부부관계를 포함한 이성관계는 솔직히 당사자들 아니면 그 내막을 알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그 내막을 들었다 하여도 그저 인간사이의 이성적 판단까지이지 누가 옳고 그름을 따지기는
당사자가 아니면 어렵다고 봅니다. JTBC의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라는 쓰레기를 대입하는게 아닌가하는....
결혼을 하신 분들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님이라는 글자에 점 하나 찍으면 남이란거는
이해하실거구요.. 그래서 간통죄도 시대에 맞지 않아 폐지 된거 아니겠습니까?
다만 연인이던, 부부던 폭력을 동반한 문제나, 성폭력과 같은 문제는 법적인 문제를 포함한 심각한 문제로 봅니다. 이와 괘를 같이 본다면 줄리이던, 뭔 호텔이던 솔직히 크게 개이치는 않습니다.
물론 황 뭐시기처럼 지저분하면 곤란하겠지만요.
정작 중요한 점은 거짓을 말하였는가 입니다..
클린턴이 탄핵에 간 사유도 르윈스키와의 정사가 아니라 거짓을 말해서 였죠.
조동연씨가 누구처럼 권력의 화신이 되고자 하는 아주 나쁜 X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그가 처음부터 이혼한 사실을 먼저 얘기하고 시작했다면 나앗지 않나 합니다.
저는 그녀의 엄청난 프로필에 주목이 됩니다.
학력은 물론 군인으로서의 삶과 이후의 학업등... 그 점에 비추어 같은 시기의 다른 분들의 평가가
어떠한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오전에 조동연씨를 아는 아는 어느분의 페북 글을 보며
그녀의 일하는 모습이 그려지긴 했습니다. 완벽한 스타일같은..
그런데 그외는 알려진 바가 없더군요. 그저 양심선언 했던 모 군인의 질문만이 덩그런히 돌아다닐 뿐.
그리고 친자 조사같은 개인정보가 어떻게 정말 쓰레기 같은 곳에 흘러갔는지도 너무 궁금하구요.
물론 50억 받고 이젠 100억을 해도 괜찮을 곽상도 같은 인간이 조국 전 장관의 딸의 고등학교 학적부를 맘대로 갖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이미 10여년전의 친자 불일치 문자가 고스란히 나온걸로 보면......
아무튼 앞으로 개인 정보를 함부로 공개시에는 정말 큰 책임을 묻는 법안 마련을 제안합니다.
공인은 물론 우리 정보도 소중하니까요.
참, 제가 줄리네 뭐네보단, 이력을 사기 쳤느냐, 주가 조작을 했느냐, 부동산 투기를 했느냐 이런 점엔
큰 관심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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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황 뭐시기 처럼 지저분하다는 말을 써놓으셔서 말인데 저는 조동연이 그 경우에 해당한다고 생각하거든요결국 진영에 따라 누구는 부부간의 일이라 모르는 거고 누구는 지저분하고
그런 결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