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동연 사퇴는 고민거리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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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2-03 16:21:42
조동연 선거대책위원장 사퇴에 대해 찬반 양론이 있고 황보승희와도 비교하도 하는데요.
사퇴 여부에 대해 크게 고민할 거리가 아니라고 봅니다.
조동연이 맡으려고 한 자리는 선거대책위원장입니다. 선거대책위원장의 목적은 이재명이죠.
이재명후보가 대통령으로 선출되기 위해 본인의 역량과 "이미지"를 보태는거죠.
미국 대선을 보면 부통령은 대통령의 약점을 보완하는 조합이 나옵니다. 대통령 후보가 남성이면 부통령은 여성이 많죠. 후보의 정책과 이미지가 닿지 않는 계층을 공략하는거죠.
조동연도 이재명후보의 이미지를 보완하는 역할이 가장 큰 목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사생활이 언론이 오르고 이미지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습니다.
"조동연을 지키자?" 무엇을 위한 지킴이죠?
조국 수호는 사법개혁과 분명한 명분이 있었죠.
조동희는 명분이 이재명 밖에 없습니다.
이미지 개선에 역할을 못하고 도리어 짐이 된다면 사퇴가 최적입니다.
궁힘당은 어쩌니 따질 필요도 없어요.
자진 사퇴가 이번 대선에 최선의 방법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미성년 자녀의 사진까지 공개하며 그쪽 계열의 저급함을 드러냈습니다.
님의 서명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살아가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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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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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에서 월급받는 공무원도 아닌데
인격을 말살 시키다니
곽상도가 주로 하던일인데
곽상도는 50억을 받아도 구속도 안시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