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세상이 미쳐돌아가네요.

다른곳은 모르겠고 엠×은 그래도 됨니다.
어맹뿌시절 촛불집회때부터 하루에 한번이상 들락대던 커뮤니티인데 몇년전부터 맛탱이가갔..

혹시 정치성향이 변한 걸 일베화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거기 가보셧나요. 세월호 가족 비하 전라도 비하가 난무합니다. 그게 일베아니라고 생각 하시면 할말 없구요.

잘 가는 사이트는 아니지만 그래도 모르는 사이트도 아닌데 못보았나 싶어서 

'세월호'로 검색까지 해 보았는데

아무리 봐도 세월호 가족 비하가 난무한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네요.

아예 세월호 가족 얘기가 별로 없는데요?

한두페이지 보시고 말씀하실건 아니구요. 본인이 못찾았다고 없는거 아닙니다.

어딘가에 있을지도 모르지요.

그런데 특별히 '세월호'라는 단어로 검색까지 했는데 안보이면

'난무'한다고 할만한 상황과는 거리가 먼거 같습니다. 

네네 그럼 그냥 그런가보다 하세요.

제가 기왕 찾아본 김에 

엠팍의 세월호 관련 언급을 꽤 보았습니다. 

그냥 한두페이지만 본게 아니에요.

가족에 대한 언급은 한번도 못보았고

현정권이 세월호 관련해서 한 일이 없고 진실을 밝히지 않거나 못한 이유가

원했던 진실이 없어서 그런거 아니냐는

상당히 합리적인 비판이 많이 보이더군요.

혹시 이런 비판이 듣기 싫어서

무조건 일베화 되었다고 하시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만... 

네네 그런갑다 하세요. 전라도 비하는 왜 안 찾아보시는지요.아 몰라서 묻는거 아니니깐 그런갑다 하시고 계속 그렇게 사세요. 멀리 안나갑니다 잘가세요.
답변 드리고 그래도 혹시나 해서 가보니 시체팔이니 뭐니 덧글도 꽤있던데 그건 님 기준에선 상당히 합리적인 비판인가 보네요. ㅎㅎㅎ

님이 먼저 세월호 가족 비하 전라도 비하가 난무한다고 해서

일단 먼저 보이는 세월호 가족 비하부터 찾아봤습니다.

적어도 그럼 세월호 가족 비하가 없는 건 인정하시나요?

사실 저는 이런게 문제라고 봅니다.

있지도 않는 말을 있다고 하면서 비난하는 거 말입니다.

그런갑다 하고 넘어갈 일이 아니죠.

그리고 만약에 결국 세월호 침몰에 별 다른 원인이 없고

그동안 발표되었던 대로 과적 + 안전불감증 이 원인이었다면

시체팔이라는 말을 들어도 할말이 없다고 봅니다.

세월호 침몰을 정치적으로 일부러 이용했는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도움이 된 것은 사실 아닌가요?

님도 그러시는지 모르겠는데

아직도 세월호에는 숨겨진 진실이 있다고 믿는 분들이 있는 거 같은데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숨겼을 수도 있겠다 싶지만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숨길 이유가 없지 않나요?

정권 들어서도 5년째인데 아직 아무것도 안 나왔다면

결국 세월호에는 숨겨진 진실이 없었다는 것이 타당한 결론이 되고

무언가 있었던 것처럼 말해왔던 사람들이 비극을 이용했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봅니다. 

제가 쓴 덧글 끝까지 안보셧군요. 시체팔이니 뭐니 하는 덧들이 있다고 썼는데요. 그건 합리적인 비판인가 보네요. 그리고 세월호의 비밀이 꼭 무슨 일부러 침몰을 시켰느니 국정원 소유니 이런것만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정확한 침몰원인이나 그때 당시 상황 같은게 아직도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고 가족들 입장에선 미흡하니 좀더 조사하자는건데 그걸 방해하고 이상한 사람 추천하고 한게 국힘입니다.그걸 편드시는거면 할말없네요. 계속 시체팔이 운운하면서 합리적 비판하고 사세요. 그고 끝까지 전라도 비하는 언급안하시네요. 그게 쪽팔리고 일베인건 아시나 보죠. ㅋ 그나마 다행입니다.

제 댓글을 전혀 안보신 것 같습니다.

현정권이 집권하는데 세월호가 큰 영향이 있었음을 부인할 수 없을 겁니다.

꼭 그렇지 않더라도 세월호 가족들을 위하는 마음이 있다면

지난 5년을 이렇게 허송세월하지 않았겠지요?

집권하기 전에는 마치 자신들만이 세월호 가족을 위하고 진상을 밝혀낼 수 있을 것처럼 

있는 소리 없는 소리하다가 (특히 김어준)

도대체 5년동안 한게 뭔가요?

그러니 일각에서 시체팔이라는 소리까지 나오는 겁니다.

그런 표현을 비난하는 것이 지금 할일일까요?

아니면 그런 표현이 나오게 된 상황을 돌아봐야 할까요? 

시체팔이 같은 소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할말이 아니구여. 그런댓글 달리면 일베화 된거 맞습니다. 그냥 계속 합리적인 비판에 동조하면서 일베들하고 노세요.

만약에 같은 일이 국힘당 정권에서 일어났어도

시체팔이 같은 표현은 절대로 써서는 안되는 거라고 하셨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표현 하나하나를 잡고 된다 안된다를 따지는 것보다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야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사세요.

님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사상의 자유가 보장되는 국가니까요.

그런데 본인의 생각을 남에게 강요해서는 안되는 거 아닐까요? 

강요안할게요. 계속 영원히 즐겁게 시체팔이 소리하는 애들 옹호하면서 그렇게 사세요. 당신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파이팅 !!!!!!!

여기 몇분들은 이상하게 남의 말을 전혀 듣지를 않으시더군요.

시체팔이라는 표현을 옹호하는게 아니라고 해도 어차피 들을 생각도 없는거 같고

그런 표현 하나하나 따지는 거 보다 왜 그런 표현이 나오는가를 생각해 봐야한다고 해도

어차피 그런 진정성 있는 조언은 들을 생각이 없지요.

그리고 설사 본인이 그런 표현이 적절하지 않다고 해도

그런 표현하면 일베라고 하는 것이 남에게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 겁니다.

아직 이런 걸 이해 못하시는 듯... 

눼 눼 죄송합니다. 계속 그렇게 사세요. 전 이렇게 살랍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바른 것인가를 아무리 얘기해 줘도 마이동풍이군요.  

역시 종교와 정치가 가장 무섭습니다...

본인이 본인입으로 남에게 바른 삶을 알려준다고 얘기하시는 분하곤 할말없습니다만 좀 같잖네요. 님보다 바르지 못한 삶을 살지 않습니다. 아 놔 웃고넘길려고 했는데 참 욕나올거 같아서 고만할랍니다. 머라고 덧글달든 전 반응안할테니깐 맘대로 바른말 하고 그렇게 계속 바르게 사세요.
아놔 바른 삶 같은소리를 그 입으로 ㅋㅋㅋ아놔 진짜 헛웃음만 아 진짜 욕나올라고 하네.....

계속 느끼는 점인데

말을 제대로 이해를 못하시네요. 

제가 언제 바르게 사는 삶이라고 했나요?

바른 것이 어떤 것이라고 했습니다.

타인에게 생각을 강요하지 않는 것이 바른 것이고

타인의 생각을 존중하는 것이 바른 것입니다.

오래 생각해 온 점인데

요즘에는 상대방을 말을 찬찬히 보고 무슨 의미인가 생각하지 않고

대충 본다음에 마음대로 해석하는 거 같아요.

SNS, 인터넷이 그런 경향을 만든거 아닌가 싶습니다. 

저기요 고만 할려고 했는데 진짜...
바르게 사는게 뭔지 당신따위 일베옹호자한테 들을생각 없다구요.

틀린 점이 한둘이 아니네요.

1. 일단 저는 님에게 바르게 사는 법에 대해서 말한 적이 없습니다. 어떤 행동이 바른 행동이다 아니다라고만 얘기했을 뿐입니다. 물론 어설픈 문장 이해로 인해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는데 한번이면 몰라도 두번이라면...

2. 디피에서 '당신따위'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물론 어설픈 진보 중에서 본인들은 무조건 선이라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겠지요?

3. 일베옹호자라는 표현 자체가 잘못이죠. 저는 일베를 옹호한 적이 없습니다. 어설픈 진보 중에서 무조건 일베 프레임 씌우면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을까요? 

세월호로 검색해도 이렇게 나오네요. 첫 페이지입니다. 그리고 클릭해서 내용을 보세요. 

어떠 내용들인지요/

저와 비슷한 결과를 보셨을 겁니다.

자 그럼 저 글 중에서 세월호 가족을 비하한 글이 어떤 건가요?

저도 한번 보고 싶습니다. 

아직 찾고 계신가요?

저도 한번 보고 싶은데 알려주세요.. 

자유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르죠.

운동권이 선은 아니지만..
친구들 데모할때 출세한다고 외면하거나
사람들이 군사정권에 살해당할때
분노하지않고 외면한 사람들..
또는 작금의 피로이루어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과실위에서 살아가는
현세상 무명의 인간들이
그렇게 '운동권' 이라고
통으로 비판할 일은 아니죠

그러게요
디피가 전반적으로 보수적인 기운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