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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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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봉합쇼는 김건희 등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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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2-05 19:58:54

어제오늘 엄청난 뭔가를 이룬 것처럼 언론 동원해서 빵빠레 올리고 있는데, 기본 틀은 난리치기 2주전과 달라진게 없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30490 

김종인이 톱, 그 밑에 김병준 등등의 기본 구조

 

2주간 윤석열은 사람들이 정신 못차릴 정도로 엄청난 물량의 삽질과 망언을 퍼부어댔고, 여러 여론조사 평균 10% 정도 차이나던 지지율은 골든크로스가 되었지요. 

또한 윤핵관과 이준석의 입을 통해 윤캠프의 노골적인 천태만상이 다 드러나버렸습니다. 이수정을 위시한 페미인사 대거 영입에 따른 이대남의 이탈도 그렇구요.


큰 손실을 입었는데 결과는 겨우 본전치기라 굉장히 이상하죠. 분명히 뭔가가 있습니다.

최근에 있었던 일을 하나씩 복기해보겠습니다.

 

12월 2일입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1/12/02/4ISW2AWJU5ADFP54JJWKJSZZFA/

정치판에 우연 따윈 없습니다. 

 

그리고 바로 저녁에 이준석이 생방송 인터뷰를 합니다.

그전까지는 기자들도 따돌리고 난리치더니 갑자기(?) 맘이 바껴서 인터뷰에 응했다네요?

하필 JTBC입니다.(사주가 누구더라?)

 

12월 3일 윤석열은 모든 일정을 팽개치고 울산으로 달려갑니다.

이준석을 만나서 술먹으면서 허심탄회하게 대화. 그런데 짠 듯한 타이밍에 김종인 합류 연락.

둘은 얼싸안고 지화자 좋구나! 해피엔딩.

 

근데 김종인 영입 말고 이준석 불만사항 다른거 하나라도 해결된거 하나라도 있나요?

딱 한 번 쓸 수 있는 런 카드를 썼는데, 

 

홍보비가 많이 빼먹을 수 있는 거구나 하고 온 국민에 다 알려놓고 거기에 대한 아무 이야기도 없음

이수정을 위시한 페미인사들은 그대로

윤핵관들도 그대로

컨트롤도 안되면서 사고만 치는 김건희 일파도 그대로 

 

앞으로 일할 때 당대표의 의견을 듣겠다.

'니 말은 듣긴 하는데 결정은 내가 한다' 이렇게 들리는군요. 

 

바뀐게 없습니다. 이준석은 이제 다시는 반란 못 일으켜요. 

 

그럼 윤석열은 이득본게 있냐?

물론 대통합의 리더십 그렇게 언론이 나발 불겠지만, 떨어진 지지율과 바보 이미지는 너무 희생이 큽니다. 

게다가 윤석열 지지자, 이준석 지지자가 대거 전쟁을 벌였기 때문에 그 갈등이 조용히 묻히지도 않아요.

 

그럼 도대체 누가 이득인가?

 

여기서 저는 김건희를 떠올립니다.

얼마전 힌트가 될 기사가 하나 나왔었죠.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1487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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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후보 부인 김씨와 김 명예교수는 사적으로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와 김 명예교수는 윤 후보와 김 전 위원장 간의 갈등이 악화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인들이 물밑협상을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판이 깨지는 것을 막는 방파제 기능을 맡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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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가 나온 날짜가 11월 29일. 

정말 우연스럽게도 이준석이 '여기까지' 시전하고 날른게 이날부터입니다.

 

"극적 화해에는 김건희의 막후 내조가 있었다!"

헤드라인 근사하지 않습니까? 김건희를 자연스럽게 등판시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이렇게 분석합니다만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104

 

저는 여기에 더해 김건희 등판까지도 고려한 쇼였다고 생각합니다.

 

ps. 항상 그렇지만 상상의 나래를 펼친것 뿐이니 재미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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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1-12-04 17:43:52

국짐당 애들에게 전합니다. 

 

 

 

2021-12-04 17:49:25

제발 빨리 등판 좀 

2021-12-04 21:01:28

오  정말  잘됐으면  좋겠어요 

2021-12-04 21: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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