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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조동연씨관련 보배드림 루리웹 뽐뿌 반응은 의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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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2-06 09:26:23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480721

https://m.ruliweb.com/news/board/1005/read/2952809?

https://m.ppomppu.co.kr/new/search_result.php?bbs_cate=2&keyword=%C1%B6%B5%BF%BF%AC

지금까지 클리앙반응만 보고 친민주 커뮤니티에서는 조동연씨 관련해서 다 여론돌아섰겠다고 막연히 짐작했었는데 전혀 아니었네요. 베스트글들인데 베플보면 의외로 전남편쪽에 감정이입하신 분들이 훨씬 더 많네요. 정치적지지에 따른 진영논리로 입장이 갈릴거라 봤었는데 너무 단순한 생각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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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12-06 09:26:23

전남편쪽에 감정이입한 쪽이 본인 입장이시라는 거죠?

WR
2021-12-06 09:27:34

그정도는 아니고 조동연씨 주장이 신빙성이 떨어져보인다 정도로 하죠.

2021-12-06 09:32:50

본인이 재판관도 아니고 이런건에 대해서는

피카츄 배만지고 있는걸 추천드립니다.

2021-12-06 09:35:31

전남편을 속인게 맞다면 그것에 대해서는 여지가 없죠.

2021-12-06 09:35:46

진영논리로 커버쳐주기에는 선을 넘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2021-12-06 09:42:18

계속 다른 사이트의 글을 가져오시면서 조동연씨 이야기를 이어가고 계신데, 큐티몽실님은 조동연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보고 그렇게 이야기하고 싶은신것처럼 보이네요.

당사자가 아니면 아무도 진실이 뭔지 알기 힘든데, 가만히 지켜보시는게 나중에 덜 창피하고 덜 미안한 일이 될듯 싶네요. 그리고 이미 사퇴한 분이니, 가족들 특히 아이를 위해서라도 더 이상 언급을 하지 않는게 맞는 방향으로 보입니다.

Updated at 2021-12-06 09:45:25

위 얼바인님 의견에 공감하며 그만 하시는걸 권유 드립니다.  

Updated at 2021-12-06 09:59:11

조동연의 사생활을 떠나,

그녀가 민주당이던 국민의 힘이던 간에,

아이들이 입게 될 충격을 단 한번이라도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남편 입장에서, 전 남편 입장에서 서지 말고, 아이들 입장에 서보시길 바랍니다.

어떤 분은 강간 범을 잡아야 한다며 감정 이입을 시킵니다.

더 기가 막힌 것은 그녀의 충격적인 미투를 조작이라고 끌고 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박원순의 피해자와 누렁머리 말은 왜 그토록 신봉 했을까요?

저는 이 감정은 조롱을 숨긴 위선적인 작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 봅니다.

강간범인 아버지를 그 아이들은 평생 아버지로 기억해야 하는 재앙이 생긴 겁니다.

자기 어머니를 강간해서 태어난 저주 받은 생명이라는 걸 짊어 지고 가야 할 아이들 말입니다.

그 아이들의 얼굴과, 학교와 주변이 모두 털렸습니다.

이게 모든 정치인들이 밟아야 할 수순이고, 정당한 도덕의 잣대가 되어야 합니까?

그 아이들은 어찌 살아야 할까요?

당신이 그 아이처럼 태어난 생명이라면 행복 할까요?

과연 이때도 당신의 현재 아버지 입장과, 전 아버지의 입장을 생각하게 될까요?

 

분노를 느낍니다.

Updated at 2021-12-06 09:53:52

이제 그만 하시죠? 하기사 그정도 생각이 있어 보이진 않습니다만...

Updated at 2021-12-06 09:53:31

루리웹 반응 보니 북유게 인간들만 저러더군요.

그 인간들 이재명 증오에 눈이 먼 작자들이라 그냥 무시합니다.

그리고, 사퇴한 사람 사생활까지 들추는건 그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범죄자라도 되나요?

Updated at 2021-12-06 10:16:30

진영 논리로 쉴드 치기에는 선을 넘었다고 느끼는 분들이 있나 보지요.

 

어디서 봤는지 기억이 나지는 않는데

조동연씨는 사퇴한 다음에 조용히 있기를 원했는데

민주당에서 강하게 나가기를 밀어붙였다는 말도 있더군요.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만....

 

그리고 댓글에서 아이의 입장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조동연씨가 다시 이렇게 언급을 하지 않았으면

오히려 사안이 조용히 지나갔을텐데

다시 언급하면서 화제가 되었다는 것을 부인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그리고 생각해 보니 이명박 시절에 눈찢어진 아이가 한때 화제였지요.

당시에 디피에서 아이의 인권를 생각하면서 분노했던 댓글을 본 기억이 있었나 한번 돌이켜 보게 됩니다.

 

결국 고상하게 말하는 인권도

정치진영에 따라서 달린 것이었나 싶어서

오히려 씁쓸해 지네요... 

 

Updated at 2021-12-06 12:17:36

오랜 기간 관찰한 많은 누적 데이타가 있다보니 ,선택적 분노와 선택적 인권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로남불이라는 말이 많은 것을 대변하고요.
상대를 비판할때만 성인군자고 정작 본인 행실은 하나도 나은게 없죠.
우리편은 확정 판결나도 절대 인정못하고 상대는 기소만 당해도 유죄 확신합니다.

2021-12-06 10:10:49

전남편을 옹호하는건 남자입장으로 당연하다고 봅니다.

가족입장에서는 남편이 가장큰 피해자이니까요.

근데 성폭행으로 생긴 아이 이다? 전남편이 어떻게 받아드리고 결말이난 상황인지가 궁금하구요.

이건 좀더 지켜봐야할것 같습니다.

WR
Updated at 2021-12-06 10:15:39

일단 어제자 조동연씨 변호사의 발표내용에 대한 전남편분 실시간 반응입니다.

Updated at 2021-12-06 10:19:19

전남편 반응이 어떤 의미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외도이든, 성폭행이든, 조동연씨는 전남편의 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예외의 상황이 있을 수 있나요?

WR
Updated at 2021-12-06 10:29:46

미국 친자확인쇼프로보면 엄마도 정확히 누가 아빠인지 잘모르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냥 남편자식이겠거니하고 생각했겠죠. 그편이 본인에게도 가장 유리하기도하고..남편이 친자확인소송 걸지만 않았어도 모든게 다 묻혔을겁니다.

2021-12-06 10:18:08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이건 당연히 업데이트 될 수 있습니다. 저도 뭐 다 아는 건 아니니)

당시 재판에서 성폭행 얘기는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폭행이었으면 조동연씨에게 유리했을 텐데

왜 언급을 안했을까 의문을 가지는 분들이 있더군요. 

2021-12-06 10:35:11

진실이 뭔지 제대로 모르는 상황인데 남자라고 전남편을 옹호하는게 당연하지는 않죠. 

그것보다 먼저, 개인사이고 사퇴를 한 사람인데,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런 파렴치한 행동을 하는 가세연이 처벌을 받는지에만 관심이 가네요.

2021-12-06 10:19:28

이미 사퇴를 하겠다고 했으면 다 끝난 상황입니다.

진실로 아이의 장래를 생각하는 엄마라면,

적어도 성폭행을 당해 원치 않는 임신을 했고, 어쩔수 없이 낳을 수밖에 없었다는 변명은 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이제 아이는 뭐가 됩니까?

2021-12-06 10:21:29

공감합니다.

Updated at 2021-12-06 10:26:39

진실 게임에서 정작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애들은 온데간데 없이 조동연이 맞니 전 남편이 맞니 하는 광경이 좀 의아하긴 하네요.  

 

물론 정치가 생활의 일부분이라 말하지만 생활이 정치에 일부분이 되신 분들이라 둘 중 하나는 무조건 본인들 유리하게 이겨야 하는 상황이기에 이런게 눈에 안 들어오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요.

2021-12-06 11:45:06

그러게요… 애들 걱정이 가장 먼저 아닌가 싶은데 정말 다들 미친 것 같아요. 이쪽 지지자나 저쪽 지지자나 광기에 휩싸인 것 같습니다.

2021-12-06 10:36:00

신나셨군요!

2021-12-06 10:41:44

http://tv.naver.com/v/23456808?openType=nmp

2021-12-06 11:23:41

입장문에 대한 신빙성이니 친자확인소송이니 하는...에혀~ 강용석 장단에 춤추고 놀아나는 꼴이 아주 가관이네. 사람들 진짜 참 잔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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