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석열 장모의 양평 민간 개발 특혜 요약
1.
양평군 공홍리 일대에 갑자기 최은순과 최은순 가족 회사인 이에스아이엔디에서 농지, 임야 등 땅을 사 모으기 시작합니다.
2.
이 과정에서 김건희는 외부 투자자금을 8억 빌려와 해당 임야를 사는데 씁니다. 윤석열 캠프에서는 이를 대여라고 주장하지만 판결문에 투자약정서 내용에 근거해서 김건희의 권유로 투자한 것이라고 나옵니다.
3.
LH공사에서 해당 택지를 도시개발 지구로 선정합니다.
4.
땅 주인과 양평군이 반대하고 LH공사는 손 털고 나갑니다.
여기서 땅 주인의 99%는 최은순입니다. 나머지 1%는 국토교통부...
5.
2개월 후 최은순의 이에스아이엔디가 양평군에 공흥리 도시개발 시공사로 신청하고 다시 2개월 후에 선정이 됩니다. LH공사가 나가고 이에스아이엔디가 선정되는데 딱 4개월 걸립니다.
6.
당시 양평군수는 현재 국힘당 김선교 의원, 윤석열 캠프에서 활약 중입니다.
양평군의 검찰 관할지역은 수원지검 여주지청이고 당시 여주지청장은 윤석열입니다.
7.
2년 단위로 도시개발인가를 득해야 하는데 그것도 하지 않고 이는 불법 건축에 취소 사유가 되지만 양평군은 쿨하게 준공 1개월 전에 소급적용해서 재인가를 내줍니다. 심지어 분양까지 최은순이 합니다.
8.
정리를 하면 갑자가 최은순이 양평군 공흥리 농지와 임야를 사들이고 그 땅이 LH공사에서 개발을 하겠다고 하고 최은순과 양평군이 반대해서 LH 공사는 나가고 이후 최은순이 개발에서 분양까지 하는데 중간에 행정적 실수도 양평군에서 다 봐주고 이 과정에서 토지부담금은 땅값을 허위계상하는 방법으로 0원이 되는 겁니다.
9.
대장동 이야기 떠들고 있는 화상들은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5503억 공공이익 가져왔지만 100% 가져 오지 못했다고 배임이라고 떠드는데 이 경우는 한 마디도 하지 않네요.....
10.
이거 덮기에는 무리입니다.
증거가 너무 명백해서요. 도이치 모터스 주자조작도 비슷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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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되면 이 건을 경험 삼아
아주 전국적으로 해처먹겠군요.
부동산 투기 세력은 이렇게 대놓고 해쳐먹고
그 도둑놈들은 국짐당과 검새, 판새, 언론이라는 것이 명백한데
이 도둑놈들 못잡았다고 욕은 이번 정부가 먹는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