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공동선대위원장 용퇴로 보는 윤캠프 힘의 역학관계
최근에 그쪽에서 논란되는 사람들의 용퇴를 보면 아주 웃깁니다.
1. 이수정
- 윤석열 친구의 부인. 아들이 검사
- 지명도가 아주 높음, 페미니스트
- 윤석열 이대남 지지층에 큰 타격
최근 지지율 하락의 일등공신입니다. 윤석열 직접 픽이기도 하죠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27701#home
이준석이 런까지 감행해가며 반항했으나 결국은 굴복.
저쪽 성향 인터넷이 들끓고 당사 앞에서 규탄시위까지 벌어졌지만 굳건합니다.
되려 지지자들을 나무라는 상황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1/12/07/ML3S7DE43RF7RBJ3AA5APIDBTA/
2. 함익병
- 김종인 픽으로 알려짐
- 지명도 있음, 안티페미
- 윤석열 이대남 지지층 열광
여성표 획득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하루도 못가고 순식간에 컷되었습니다.
실드쳐주는 야당 정치인 찾아보기 힘듬(너무 불쌍해요...)
3. 노재승
- 최초로 무대에 올린 사람은 이준석이지만, 권성동이 면접보고 꽂았다고 알려짐
- 지명도 없는 윤서인 추종 극우 듣보
- 발언 수위는 위 2명이 따라올 수 없을 정도, 이쪽 저쪽 안가리고 성토 여론 높음
지명도도 없고 활동내역도 없으며 셀럽도 아니고 특정 영역에 일가를 이룬 사람도 아니에요.
이런 사람이 그냥 낙하산으로 꽂혔습니다.(공정한 나! 내가 윤석열이다!)
사인 시절에 한 소리는 괜찮다 이러고 있구요(조동연은?)
놀라운 점은 국힘의 거물들이 실드쳐주는데 동원되고 있다는 겁니다.
권성동(사무총장, 픽한 사람?), 김병준(상임선대위원장), 원희룡, 김재원 등등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11208_0001679957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issue&no=448197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11208/110672462/2
이만한 실드를 받을만한 숨겨진 거물이었나 의문이 들 정도에요.
어쨌은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윤석열 > 권성동>>>> 김종인, 이준석
- 페미(여성표) >>>>>>> 반페미(이대남표)
한 장의 사진이 많은 걸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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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짜.일베.극렬페미 살리는 권선동 선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