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내 일은 상의 좀 해라"…'디테일 尹'이 불호령 내린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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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2-08 16:03:15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30371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달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부산저축은행 수사가 미진해 대장동 비리 토대를 만들어줬다’고 남 탓하는데, 윤 후보는 당당하게 부산저축은행 수사 부분도 포함해 특검을 조건 없이 수용하라는 입장”이란 내용의 논평을 냈다.
윤 후보 측 인사에 따르면 이후 윤 후보가 참모들을 불러 “내가 직접 관련된 논평은 내기 전에 상의를 좀 내라”고 다그쳤다는 것이다.
윤 후보가 '디테일'을 일일이 챙기는 것은 참모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대장동 특검 조건 없이 수용하는 건 좀 곤란하신가 봅니다. 상의가 필요하다는군요.
거, 디테일 쩌는 양반이네요. 왕정도 무방한 함익병 추천도, 재난지원금 받으면 개돼지라는 비니좌 임명도 일일이 다 챙기셨을테니 디테일 충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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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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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언론에 이야기 하면되지
자신없어서 ai로 대신하는 주제에
토론도 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