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일반인 입장에서 본 프로파일러 이수정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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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2-09 12:14:54
제 진짜 전공은 생뚱맞은 분야고, 아래는 100% 뇌피셜임을 미리 밝혀두는 바입니다.
국힘 공동선대위원장 이수정 교수가 김건희씨 의혹 관련 “우리가 국모(國母)를 선거하는 건 아니잖나”
“논란 자체가 이해되지 않는다” 했습니다.
일단, 이 교수님 감사합니다. 노재승 하나도 땡큐인데, 2030 등 유권자가 국힘 본질을 바로 볼 수 있게 교수님까지 거들어주셔서.
본론으로 가서, 논리적이고 객관적이어야 할 범죄심리학 전공 프로파일러가 다수 범죄 의혹 당사자를 싸고 도는 건…‘본능적인 방어기제와 강렬한 명예욕의 상승복합적인 발동‘같습니다.
가족 중 법조인이 많다죠. 당연히 기득 법조세력에 동조심리가 발동했을 겁니다. 김건희에 대한 세간의 비난 앞에서 무의식적으로 용수철처럼 투툭! 교수나 프로파일러가 아닌 변호인 빙의랄까.
더불어 숨은 욕구의 분출입니다. 운좋게 방송으로 얻은 유명세와 명예가 어디까지 가나 배팅중이랄까.
단지 지역구 공천 정도가 아니라 최고위 관직에 대한 성취욕이 매우 강하다 추측합니다.
이수정 교수가 김건희씨 만나 뭐라고 인사할까요?
사모님?
굳모닝?
국모님?
저는 교수님 만나면 이렇게 인사하려구요.
김칫국모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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