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박근혜만 사면하는 건 어떤가요?

맞는 말이네요

쳐 맞는 말~~

형 최소 십년은 살고 생각해볼 일 같아요.

자포자기상태가 무슨 뜻인가요?
머리에 꽃달기 일보 직전이라는 건지 아니면 김영삼이 표현한 의미인지

사면 절대 안됩니다 ㅠ

사면할 근거가 있다면야 그것도 하나의 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명박은 본인이 전문 사기꾼인데
박근혜는 반 허수아비였으며 중장년층의 자기승인 욕구로 당선된 사람이라, 수감했을 때 질 수 있는 책임보다는 사면했을 때 사회적인 화해가 이루어질 여지가 더 클지도 모릅니다

근데 뭐 사면할 구실이 있어야지...
이상돈씨 주장은 말하자면 좀 부족한 양반 불쌍하니까 놔주는 건 어떠냐는 건데 부족하건 불쌍하건 그게 법적으로 인정이 되기 전에야 사면할 이유가 되나요

국민이 평화적 시위로 밀어내서 적법한 절차로 파면한 사람이고, 그 파면 경위와도 연관이 깊은 형사재판인데
정당한 이유 없이 이런저런 셈법으로 풀어주면 해결되는 갈등도 있겠지만 또 다른 갈등을 부를 겁니다

never.. 왜냐면 국민통합 안됩니다.

절대 반대합니다.

지 죄도 인정을 안 하는 철면피를 사면해 준다구요?

이유가 '불쌍해서'? 이 세상 정말로 불쌍한 수많은 이들을 두 번 죽이는 소리죠.

평생을 부일매국노 애비 덕에 호의호식한 개x에게 줄 동정은 없습니다.

아예 똥통으로 쳐넣자는 소리기도 하거니와

칠푼이든 팔푼이든 죄인이 그것도 국가를 위험에 빠뜨린 막중한 죗값을

치루지 않는 일은 절대로 더 이상은 없어야 합니다.

엄동설한에 촛불을 들고 고생한 국민들을 욕보이는 일이자

온세상과 역사가 비웃을 일입니다.

칼기 폭파범 김현희도 사면했었습니다. 못할건 없죠. 다만 시기가 지금이 아닐뿐이죠.

내생각에 박은 의외로 안에서 잘지내는거 같아요. 드라마나 보면서 귤이나 까먹으며 마감하는게..

명바기는 답이 없음!
고로 둘다 나와선 안됨. 사회가 혼란해짐

 지금 박그네만 사면론 이야기 하는건 결국 이재용 때문인것같아요

 군대에서 정신나간 것처럼 행동하던 사람들이 밖에만 나가면 멀쩡해지는거 많이 보셨죠? 밖에 나오는 순간 언제 그랬냐는 듯이 억울하네 자기는 잘못이 없네 하면서 티비좃선 같은데 나와서 떠들게 눈에 선합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도 마세요. 박근혜는 국민이 끌어내린 범죄자입니다. 대통령이라도 함부로 사면할 수 없어요.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무지한 자가 앉을 자리는 아니죠.

무능과 무지가 사면의 근거가 되어서도 안돼고요.

마치 GH를 금치산자 취급하는데, 글쎄요.

국정을 농단했듯 재판 조차 재대로 임하지 않는 채로 사법 조차 농단하고 있다고 보여지는데,

누구듯 죗값은 법대로 치루어야 한다고 봅니다. 

칠푼이든 팔푼이든 대통령의 자리에 올라
국민들 나락으로 떨어트린 이에게 사면이라는 것은

“우리에겐 있을 수가 없어” 짤이 필요합니다.

신상필벌입니다.

능력 없으면 가만히 찌그러져 있을 것이지 괜히 기어나와서 대통령까지 해먹으면서 나라 말아먹었는데 멍청하다고 참작을 해주자고요?

ㄹ혜의 명언

의원내각제 운운하는걸 보니 뭐 어떤 마인드인지 알겠고요,

왜 명박이는 아니고 503인가? 생각해보니..

명박이는 이미 정치적으로 끝난(태극기부대에서도 언급도 안돼는 수준) 사람이지만

503은 여전히 콘크리트 지지층이 존재하니 정치적으로도 활용가치가 있다는 것이겠죠.

1. 불쌍하니까 사면, 이란건 법치주의 자체를 무시하는 발상이죠.

2. 설령 박근혜가 금치산자 수준으로 정신이 망가졌다고 하더라도, 아니 그렇다면 더더욱 그를 이용하는 세력들에 의해 악용(?)될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왕조도 아닌데도 무슨 왕조의 마지막 적통처럼 우러러보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잖아요? 나와서 싸돌아다니면서 말 한마디씩 하면 국민 화합은 커녕 사분오열로 가는 지름길이죠.

 사실 답할 가치도 없는 소리라고 생각해요. 박근혜 사면 절대안됩니다. 구구절절

설명을 할 필요도 못느낍니다. 정신상태야 여전하겠죠. 논리라면 "천치"라서

풀어줘도 된다?????? 이상돈 니 맘대로???? 왜??????? 일국의 대통령이었는데

정말 전국민이 들고 일어난 촛불혁명 국민을 뭘로 알고 지금와서 사면, 사면 노래를 하는건지.

 감옥안에서도 잘살거에요.

만화책보는건 아는데 TV도 볼 수 있나요? 거기서 좀 더 괴롭게 살아야 하는데요.

저는 찬성합니다.
박근혜를 사면하는 건, 현실적으로 많은 노인분들의 가슴에 박힌 못을 빼 드리는 것입니다. 그 분들에 대한 위로죠. 그걸 국민통합이라 한 것이고요.
이명박과 박근혜는 다릅니다. 이명박이 뭍어가면 안되죠. 이명박은 밖으로 안 나오게하는데 이미 국민통합이 이루어져 있구요.

저는 근혜누님이 너무 불쌍합니다
하지만 사면은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우선은 (팔푼이 같은) 대통령 세워놓고 온갖 단물 다 빼먹은 무리들(그냥 간단히 적폐라고 쓰겠습니다)이 두 눈 퍼렇게 뜨고 반전을 꾀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줄 수 있는 경고이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는 예외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검사들의 공정심은 말할 필요도 없고 판사들의 판단마저 도마에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에 사법정의가 살아있습니까? 그런 상황에서 불쌍하다며 사면될 수 있다면 과거의 흉악범들 모두 불쌍하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세번째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국민이 모두 다 아는 그 사람(부모 모두 흉탄?에 잃은 천애의 고아)이 구제받을 수 있으려면 과거 그에게 줄을 대었던 적폐들이 모두 청산이 끝난 상황이라면 이야기는 해 볼 수 있지않을까 합니다 그러나 이 역시 첫째둘째 이유로 인해 법치국가로서의 기강이 흔들릴수 있기 때문에 저는 반대합니다

PS 만약에라도 어떤 예외가 이번에 발휘된다면.. 지금 방방뜨는 나모씨도 나중에 눈동자 떼굴떼굴 굴리며 억울하다고 읍소할거라는거에 한표 겁니다

PS.2 반대의견을 냈지만 numero1님이 의견 올리신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생각들이 다른 사람들이 모인 곳이고 서로 그 차이를 인정하고 혹시라도 내가 생각지 못한것을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판결문에 잉크도 안말랐는데 자꾸 사면으로 몰고가는 의도가 궁금합니다. 박근혜는 1심 이후에 단 한번도 법정에 출석하지도 않았고 이번 대법원 판결 선고시에도 출석을 거부했습니다. 본인 스스로 잘못이라고 인정하지도 않는 범인에게 무슨 사면인가요?? 

조선시대 같으면 절해고도에 보내서 탱자나무로 벽을 둘러치고 음식넣어줄 구멍만 남겨두고 가두는 위리안치라도 했을 대상입니다.
서울구치소에 탱자나무 묘목 보내기 운동이라도 하고 싶은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