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오마이뉴스 단독] 양정철, 이낙연 만나 '사면론' 제안했다.

오마이뉴스 단독 기사가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낙연 대표가 새해 벽두 부터 사면론을 들고 나와

국정에 큰 파장을 일으켰고, 아울러 민주시민들에게 큰 실망감과 충격을 준 것은 사실이죠

이런 기사의 목적은
"분열" 이죠

개인적으로 여당 뉴스는 풀인터뷰나 풀영상 아니면 까더라는 믿고 거릅니다

검증의 시대에요
기다리다보면 답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언론이 민주진영에 대해 쓴 기사들을 떠올려 봅니다...

아니땐 굴뚝에 연기가 날까요?
만약 단독 기사가 사실이 아니라면,
양정철 씨가 오마이 뉴스 기자를 상대로 고소를 하면 되겠지요

계속 생각하지만 이낙연이 아무것도 없이 사면을 주장하지는 않았을겁니다

만약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그 파장은 대단할 것 같은데요 ??
갑자기 "세도정치"란 단어가 떠오르네요

양정철이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사면 얘기를 꺼내면 지지자들이 다 들고 일어나는 걸 알텐데

이걸 이낙연에게 권해서 이낙연이 발표하게 했다는 건

이낙연 너 ㅈ되봐라 이건가요??

도대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얘긴데요 ㅋㅋ 

민주당 입장에선 굉장히 곤혹스럽고 사실이면 파장이 큰 단독 기사가 오전에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이낙연 대표 개인의 입장문 발표나 혹은 당 차원에서 반박하는 브리핑이 있어야 하는데 아직까지 넘 조용하네요

1. 이 기사의 소스가 이낙연측에서 나왔다면 사면론의 책임을 양정철에게 돌리는 비열한 기술임.

2. 그외의 소스라면 민주당내 갈라치기를 하려는 더러운 의도임.

3. 기사중 '친문'이라고 콕찍어 (기자가)강조한 의원은 대통령에 무슨 도움이 된다고 이런 정보를 줬을까?

4. 양정철이가 설령 그랬다카더라도 그걸 자기 소신인양 앞뒤 안가리고 떠들어 버린 이낙연의 아둔함? 아니면 감추고 있던 속내로 밖에 안보임.

결국 누군가 사면론의 비난을 덜어보려고 더 큰 무리수를 두고 있음. 

저 기사에 아주 잘 나와있는네요. "문통의 복심 양정철"....................................

양정철씨가 영리한 사람이라는것은 세간의평가입니다. 양정철씨가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거론하는게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모르고 천방지축처럼 이야기를 했을까요? 그렇다고 생각하시면 순진하신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면론은 문통의 의중이고 그걸 당대표에게 전달한거죠. 양정철씨가 뜬금없이 이낙연대표에게 이야기하면 이대표가 순순히 받아드릴까요? 이낙연대표가 바보가 아닌 이상 절대 그럴리 없죠. 문통의 의중이라서 받았을겁니다.........

너무 뜬금없는 사면 애기긴 했죠.

조중동이나 한경오나 정부에 원수진건 똑같네요. 왜들 다 그따위인지...

아니라도 이미 민주당에서 기사 나왔어요.

어디서 누가 흘린 소스인지 그게 더 의심쩍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