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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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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희귀한 업적을 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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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5 03:12:10

저는 5년전 지난 대선무렵 민주당 당내경선에서

이재명 도지사의 협잡질에 넌더리가 나서

이양반을 아주 극혐해오던 사람인데요.

 

살다 살다 이양반을 변호하는 글을

제가 끄적이는 날이 오게될줄 몰랐습니다.

진짜 국민의 힘이 큰일 했으요.

 

저같은 이재명 극혐론자 마저도

두둔하고 변호하게 만드는 위업을 달성하다니

거니와 윤가는 정말 대단한 일을 해냈습니다.

 

아마 그양반들은 게임이었으면 

아무나 따내지 못한 희귀한

업적달성 트로피를 잔뜩 챙겼을거에요. 

 

 

님의 서명
스트레스 받으면 진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왜 한화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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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1-15 03:30:45

저도 그렇지만 디피에서는 이재명이 등장했을때 그의 선명함에 환호했다가 지난 대선 과정에서 보여준 이재명과 지지자들의 모습때문에 그리고 이재명이 과거에 잘못했던 부분으로 인한 리스크 때문에 이재명을 싫어하거나 이재명 말고 추미애나 이낙연이 되었으면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분들중에 일부 이낙연을 지지했던 민주당 지지자라고 주장하는 몇분을 제외하면 이재명을 지지하고 있는데요. 

윤석열에게 대통령직을 절대로 맡겨서는 안된다는 절박한 인식이 큰 이유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재명이 4년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 그리고 지금 우리나라가 직면한 현실에서 가장 적합한 후보라는 점도 한몫을 하는것 같구요.

2022-01-15 07:45:25

저도 얼바인님 말씀에 공감하는데요.

과거 이재명 후보의 19대 대선때의 모습을 보고  아 이재명은 아니구나 라고 생각 해서  신경도 안쓰고 있었는데 이번 선거를 통해 새로 보고 지지하는 편 입니다

특히 이 후보자의 호불호를 떠나 매국노가 내새우는 후보가 어느정도야 뭐 매국노의 집권을 용인 해줄텐데... 그게 용납 못할 수준이라 이후보자가 당선되기만을 고대하고있습니다

2022-01-15 03:33:21

저도 요즘 비슷한 생각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똥을 먹을 수는 없으니까요.  

2022-01-15 05:50:35

저도 처음으로 이번 대선에서 포기를 할까 생각했던 1인입니다.

열린민주당과 추미애를 지지했었고, 이재명을 정말 싫어했었지만, 

문통을 지킬려면, 그리고 세계속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소프트파워의

원동력이 순식간에 무너지고 후퇴하는 것을 두고 볼 수가 없어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 하기로 했습니다. 요즘 이재명 후보의 행보를 보면

"음~점점 좋아보이는데?"라고 생각이 듭니다. ^^

2022-01-15 07:28:12

저도 그렇습니다.
지난 대선 경선에서 정떨어졌다가
이번에 다시 보게 되었네요.

요즘은 노무현대통령이 겹쳐보이기까지 하네요.

암튼 저는 어찌되었던 이번 대선은 민주당 경선을 통과한 사람을 지지한다 라고 처음부터 단순하게 정리한터라
이재명을 지지합니다.

Updated at 2022-01-15 07:45:00

현시점 이나라가 필요로하는 지도자의 덕목을 잘 구현하고 있는 인물이고 시장.도지사역임을 통해 전직대통령들 보다 행정수반에 잘 준비된 상태라 봅니다.

2022-01-15 07:46:58

전에도 글을 한번 썼지만,
여전히 이재명 싫어하고, 민주당도 싫어해서 이번 선거는 기권을 할 생각이었습니다.
한데, 투표는 하는 쪽으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2022-01-15 07:54:30

제대로된 정당이 없죠.. 밥그릇 싸움에.. 코미디에.. 국민들 개돼지 취급..

2022-01-15 08:20:12

그러고보니 사면발의 전까지는 차기는 이낙연 생각했는데, 다스뵈이다 이재명 나와서 사과 여러번 하는거 보고 흔들리다가 지금은 완전 이재명으로 전향했네요.


2022-01-15 08:21:24

저도 이낙연 지지 했지만…윤가는 안됩니다.

2022-01-15 10:05:15

저도 ㅋ. 이재명. 엄청 싫어 했지만 .. 지금은 대선 질까봐 조마조마 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싫다고 찰스를 선택 할 수도 없고 .. 그렇다고 윤씨가 대통령 되는 건 못 보죠.

2022-01-15 16:49:35

저는 이재명 같은 이가 적폐청산을 시작으로 진보 정권을 여는 것이 옳다고 믿었던 사람이고,
기대감 없이 문대통령을 겪으면서 제가 수긍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최고의 민주적 대통령이란 작은 깨달음이 있었고,
진정 민주..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면서부터 이재명을 이해할 수 없게 된 사람입니다.

그냥 대놓고 싫어하니 다들 그럼 윤석열 찍을거냐고 묻던데, 그냥 가서 무효표 찍고 올 생각이었죠. 다만 나의 무효표로 윤석열이 당선되면 어쩌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투표장 들어가는 순간까지 고민에 고민을 계속하는 중이긴 합니다.

이재명이 싫으면 윤석열을 찍을 거라는 의식의 흐름은 도대체 어디서부터 비롯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그런 구조가 된 현실에 진짜 넌덜머리나게 화가 나고 싫습니다. 이재명을 찍어야 하는 이유를 윤석열이 될까봐..에서 찾아야 하다니... 이거 정상적인 거 맞습니까ㅠ

WR
Updated at 2022-01-15 17:47:44

저역시 비정상 속에서 그나마 정상을 찾고 있습니다. 
재난영화나 전쟁영화에서 난리통 한가운데 주저앉아

이건 아니잖아~ 현실부정 하면서 멍때리다 뒤지는 

그런 캐릭터 역할은 하기 싫거든요. 

2022-01-16 12:11:38

네... 님의 심정은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갑니다.
다만, 이 현실에 대한 짜증과 한탄이 터져나와서요...ㅠ

2022-01-15 17:39:30

이재명도 그렇게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윤석렬과 그 처가들이 한 일들을 보고 있으니, 

이건 MB 근혜보다 더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재명 지지하기로 했습니다. 

정말 윤석렬 후보는 정의외 공명의 뜻이 뭔지 알고 이야기 하는지 어쩌구니가 없네요.  

2022-01-16 09:19:57

차라리 연쇄살인마가 러브와피스를 말하는걸 믿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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