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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누가 나오느니, 튀었느니, 꼭 그런 표현을 써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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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7 00:18:19

회원을 상대로, 

멸시적인 표현 자체도 문제지만

 

자신과 견해를 달리하는 사람들을 

무리하게 이상한 쪽으로 몰아가려하는 분들이 많네요.

 

방송 끝나자 마자,

예상했던 대로 이상한 사람들이 많이 나온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오늘 특별한 이벤트가 있어서,

활동량이 일시적으로 많아졌을 뿐이지요.

 

여와 야 지지성향을 가리지 않고, 

많은 분들이 활동을 했습니다.

당연한 현상이고요. 

 

자기와 견해를 같이 하는 사람들의 활동이 늘어난 건 자연스러운 것이고,

 

생각이 반대인 사람들의 활동이 많아진 건

지령이 떨어져서 그런 것일까요?

 

합리적인 사고가 필요해 보입니다.

 

토론할 거리에 집중해서 이야기를 하건 싸우건 하면 될 일이지,

생각이 다르다고 이상한 사람 취급하고, 

비아냥 거릴 필요 없다고 봅니다.

님의 서명
1. 세상이 좋아지려면, 그 사회의 집단지성이 건강하고, 이성적으로 유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실 확인 보다, 분노가 앞서고, 이해해보려는 노력없이, '적'으로 '악의'로 규정하는 분위기는 사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2. 내 생각이 옳을 수도, 틀릴 수도 있습니다.
때론 감정이 격해 질 수도 있지만 거기서 끝내지 못하고, 다른 글에 까지 이어가며 댓글을 다는 대화 만은 사양합니다. (비겁한 저격글은 말할 가치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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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1-17 00:21:29

그동안 조용했던 사람들이 한순간에 나와 같은 얘기를 떠들면 합리적인 사고로 어떻게 판단이 될까요.

WR
2022-01-17 00:27:51

'한 순간에 나와서 같은 얘기'가 팩트 일까요?

'같은 이야기'의 범주를 확장해서 생각하면 이 게시판 글의 반정도는 같은 얘기에 해당할 것 같군요.

2022-01-17 00:24:10

그렇게 생각해야 편하거든요.
선거 결과 나오면 국민탓 언론탓 하기 바쁠겁니다.

Updated at 2022-01-17 00:36:32

이해찬의 "멀쩡했던 사람도 선거철이 되면 맛이 간다" 라는 말이 정치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잘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2022-01-17 00:38:49

늘 보아왔던 반응을 쓰셔서 그냥 지나가려고 했는데, 저도 지적하신 댓글을 쓴 사람중 한명이라 댓글 남깁니다. 뜨거운 화두가 있으면 활동량이 일시적으로 늘어나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첨 나타나서 자극적인 글을 쓰고 바로 삭튀를 하고 또 다른 자극적인 글을 쓰고 삭튀전에 신고를 당한 분이 상식적으로 보이시는지 궁금하네요.

WR
Updated at 2022-01-17 00:45:30

삭튀라기 보다 글을 지우고 다시 쓴거라 하면 충분한 상황이고
자극적인 글을 쓴 점과 삭제를 한 건 비판받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신고 받고 차단됐으니 정상적으로 처리됐고요. 딱 거기까지 일 뿐입니다.

오늘 게시판에서 일어난 무수한 상식에서 약간 벗어난 글과 댓글 중 하나지요.

2022-01-17 01:09:50

일단 주제가 완전 다른 글이었으니 삭튀가 맞고요.
좀전에도 맥락이 없는 글을 올리고 또 신고당해서 처리될듯 보이는데 이런 글쓰기 행태가 상식에서 약간 벗어난 행동이라는 판단에는 동의를 할수 없네요.
그리고 이런 비상식적인 태도를 이야기 하는데 합리적인 사고가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야 하는지도 이해가 되지를 않네요.

2022-01-17 00:45:32

게시판을 특정인물 지지 게시판으로 만들고싶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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