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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정말 짧은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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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7 01:25:51

태도와 말투가 어떤 삶을 살아왔고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갈지를 말해주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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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1-17 01:28:05

공감하고 추천드립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WR
2022-01-17 01:33:03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별로라는 반응이 많던데 전 섬뜩하더라구요. 이 시대에 저런 사고 방식을 가진 사람이 유력한 대통령 후보 아내라는 사실이요.

2022-01-17 01:46:29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분이 계시다는 것에 오히려 감사하게 되네요.

그런 부류들이 권력을 가진다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끔찍합니다. 

국가권력은 국민을 위하고 나라의 대내외 국격 상승을 위한 도구로 쓰여지는 것이 맞습니다.

WR
2022-01-17 01:57:07

그동안 그래도 설마 국가권력을 가지고 복수를 할까라는 생각을 했던 분들이 계셨을텐데요.

영부인이 될수도 있는 사람이 이렇게 대놓고 복수를 이야기 한다는게 참 황당하고 끔찍합니다.

2022-01-17 01:31:08

하모 하모요~ 

 

저두 짧게..^^ 

WR
2022-01-17 01:33:27

정말 오랜만에 짧게 글을 써봤습니다. ^^

Updated at 2022-01-17 01:40:04

때로는 짧은 글이 더 강하게 다가오지요. 

근데 섹션이 차한잔인 줄 알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 동네에서는 웬만하면 넘기려 했 거든요. 

저야 진보 꼴통이니 애를 쓸 일이 없거든요.^^  

 

 

2022-01-17 01:43:51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사람들이 생각보다 단순하게 생각하죠. 풀버전은 모르겠지만 이 방송만 봤을때는 별거아니네?? 생각보다 여장부고 호쾌하네??이런 반응들이 생각보다 많은걸 보면 다음주 방송도 보고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이재명 후보 측에는 호재가 일단 아닐꺼 같습니다.

WR
2022-01-17 01:48:07

중요한건 중도층 분들이 어떻게 받아드리실까 라는 부분인데요. 

전 태도와 말투때문에 이런 사람이 영부인 되면 큰일 나겠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더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 방송에 나오지 못한 부분이 2개가 나왔는데 급속도로 퍼지고 있고, 앞으로 여러 방송사들이 사안별로 따지고 들면 윤석열에는 분명히 악재가 될거라 봅니다.

2022-01-17 01:51:34

저도 녹취록들으면서 김건희가 일반인이었다면 그냥 재밌는 아줌마네 하고 웃고 넘어갔겠지만 대통령 영부인의 자격에는 완전 미달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모르겠습니다. 말씀대로 방송사들이 사안별로 따지고들까??도 싶고 그냥 어물쩡 mbc에 보도된거만 밝히고 넘어가든가 이럴수도 있구요. 아무튼 얼바인님의 짧은 본문글에는 동의하지만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합니다.

WR
2022-01-17 02:01:00

방송할수 없었는 인터뷰 내용중 2개가 유투브에 풀린지 얼마 되지 않는데 조회수가 엄청나게 올라가고 있더군요. 워낙 관심사가 높아서 방송사들도 일정 부분 뛰어들듯 싶어요.

저도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합니다.

Updated at 2022-01-17 01:52:38

전 딱 듣자마자 최순실 시즌2 라고 느껴지네요. 

WR
2022-01-17 01:58:07

말투까지 비슷해서 다들 그렇게 느끼시는것 같습니다. 더 무섭고 독한 버전인것 같습니다.

2022-01-17 06:24:59

공감합니다. 김건희 라는 사람의 가치관과 사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런 사람이 대통령 영부인이 되었을 때 그 상황은 안 봐도 예상이 되는 부분이죠.

WR
2022-01-17 06:56:01

일반인 이라면 뭐 저딴 생각을 가지고 있어라고 무시해버리면 되지만, 저런 가치관과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을 청와대에 있고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생각하면 정말 끔찍하죠.

Updated at 2022-01-17 07:33:01

수렴청정으로 나라가 망가지는 역사의 사례는(물론 잘 된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 부지기수이고, 그래서 지도자의 확고한 중심력이 참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기란 어렵지 않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례가 끊임없이...그것도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려고 하고 있다는 것이 경악스럽습니다.
백번 양보해 박근혜는 그 태생적 신화 덕분에 어쩔 수 없이 집권에 다를 수 밖에 없었다 치더라도, 이번 케이스는 정말 아니지요. 저런 걸 보고서도 일부에선 윤을 지지한다는 목소리를 높여 외칠 수 있다는 사실이 참 경악스럽습니다.
내용을 보아하니, 박근혜를 찍어낼때도 정의, 사명감이 아닌 ‘그 박근혜조차도 찍어낼 수 있는 권력’의 맛에 얼마나 취했을런지 미루어 짐작이 가고, 그런 자들에게 권력을 굳이 쥐어준다면... 안타깝게도 대한민국의 국운은 그것을 계기로 크게 쇄락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십상시(최순실)가 갔더니 동탁(김건희&윤)이 오려고 하고 있는 형세랄까요. 그것도 선출로...

여후와 측천무후의 사례와도 비슷해보입다만, 그 둘은 적어도 산전수전 겪으며 국가를 반석에 올리기에까지 공헌한 측면이라도 있지요. 아, 윤석열이 국가라면야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루이 석열 14세... 짐, 검이 곧 국가이니라!

WR
2022-01-17 08:35:24

지난 몇년간 방역은 물론이고 문화적, 경제적, 외교적으로 우리 나라가 질적으로 다른 단계로 올라섰다고 생각하는데, 이 시점에 이런 후보와 후보 배우자가 유력한 상황이란게 황당하고 경악스럽습니다.

그리고 제발 말씀하신대로 국운이 크게 쇄락하는 상황은 오지 않기를 희망하구요 

2022-01-17 08:22:31

시정잡배 수준이더군요
말죽거리잔혹사에 나오는 누구 생각나던데...

WR
2022-01-17 08:42:46

말투와 태도가 저렴하긴 하죠.

2022-01-17 08:39:55

저들에게 표를 주는 자들도 공범입니다.

WR
2022-01-17 08:49:32

양가 부모님을 비롯한 친척 어른들 모두 저들에게 표를 주시는 분들이라 차마 공범이라고는 부르지 못하지만

저들의 실체를 일부러 외면하거나 알면서도 찍는 분들은, 특히 그중에 자신의 삶에 1도 도움이 되지도 않는데도 찍는 분들 보면 답답합니다.

2022-01-17 13:16:08

 논리적이고, 굉장히 머리가 좋고, 말발이 장난아니며, 카리스마가 있다라는 평가는 도대체 누가 내린건지 모르겠네요.  나중에 일 제대로 하면, 1억도 줄 수 있고.. 에서 빵 터졌네요.  딱 그냥 길거리에서 "기가 약하시네요" 수준의 사기꾼들 수준이던데요.. 어디가 카리스마가 있다는 건지.. 정녕 카리스마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네요. 나이는 이제 막 50줄인데, 어디서 60대 할머니가 말하는 줄 알았네요. 정말 고루하고 낡은 생각들뿐이던데요. 

WR
2022-01-17 13:21:41

저도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는걸 보면서 황당하더라구요. 소위 그 연배에 맞는 품위과 교양은 찾아보기 힘들고, 깊이는 없고 그냥 주워들은걸로 썰 풀기 좋아하는 말 많은 일반인정도던데 말이죠. 

미투관련 발언을 들으면 정말 고루하고 낡은 생각을 가진 사람인건 확실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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