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명 후보 욕설 배경

자기 가족에게까지 이권을 안 주려하는 모습이 대단하네요.

자신의 노모를 패는 패륜아에게 저 정도 욕설로 참은게 오히려 대단하네요.

공감합니다.

자식이라면 누구나 눈이 돌아갈 상황입니다.

노모 집을 불태우겠다고 협박하고 더군다나 아무리 형이라지만 노모를 패는 넘을 가만히 놨둔게 오히려 신기할 정도입니다.

녹음해서 이재명 시장직에서 물러나게 할려고 일부로 도발 한것이죠..(이재선도 성남 시장 선거 한다고 이재명에게 양보 하라는 다른 형님에 인터뷰를 봤습니다. 양보 안하고 시장 당선된 동생을 증오 했을듯 싶어요 ) 

형수에게 저런 발언을 듣고 이재명이 격분해서 녹음 되는것을 알고도 욕설을 퍼부었을 겁니다.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는 속담이 맞아요. 우리 아버지 형제들에게 하도 많이 당해서 이재명 심정 이해합니다.  (할아버지 제사때 아버지 형제놈에게 정말 칼 들고 찌를뻔 했습니다.)

원본 공개할수록 오히려 이재명 후보에게 유리할걸요.

이재명이 형수를 xx를 찢겠다는 욕이 아니라 오히려 형이 패륜아 짓을 벌이면서 엄마를 때리고 xx를 찢어버리겠다고 욕을 한 것을 마치 이재명이 욕한 것처럼 조작한 파일인 것을 사람들이 알게 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올렸다가 사람들이 이재명 후보를 옹호하는 분위기가 되니까 부랴부랴 내리던데요.

그러니까요... 이재명에게 유리하니까 더 공개하도록 해야죠...

본문에도 시정 개입을 가지고 욕했다고 하는 내용은 없는데요 ?

그 전에 그가 이런 식이었다고 배경을 설명하고 있는거지.

뭐가 불만이었는지는 아무도 얘기한 적 없고,

단지 형이 어머니에 대해 욕설한 게 맞고 이재명이 형수에게 욕한 게 아니라 형 말을 다시 한 건데,

그동안 편집된 내용 가지고 형과 형수, 모 정당에서 왜곡된 주장을 했다는 게 핵심이잖아요.

그리고, 아무리 동생이라고 하더라도 시장으로서의 인사에 대해 따지는 게 시정 개입이 아닌가요 ?

안 믿으시겠지만 형과 형수 제외한 모든 가족들이 오래동안 이재명 주장에 힘을 실어줬더군요.

동생이어서가 아니라....

이재선씨는 성남시 뿐 아니라, 용인시나 서초구에도 민원글을 올려왔었던 사람입니다.
성남시 홈페이지(?)에 민원 넣은 글들을 삭제당해서 항의하고 있었던 거구요.

사적으로 개입한 것이 아니라,
공식적으로 민원창에 글을 올리는 것을 시정개입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 않을까요?

그리고 편집된 내용만 가지고 왜곡된 정보로 비난받았던 것은 아닙니다.
이유가 어쨌건간에 어떤 상황에서도 그런 욕설을 퍼붓는다는 것이 적지 않은 사람들의 정서와 부합되지 않았던 거죠.

이재명 측의 주장과 이재선 측의 주장이 달라서 어느 쪽을 믿어야할지는 선택의 몫이 되어버렸고, 어느 쪽이던간에 수용되지 않는 사람들이 그를 비난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민원창에 글을 올리는 건 시정개입이라고 볼 수 없죠.

하지만, 가족모임에서 동생이 시장이라고 인사에 대해 따지는 건 시정개입이라고 볼 수도 있겠고, 그게 그냥 이얘기 저얘기 하다가 한두번 나온 정도면 모를까 저정도까지 강하게 동생에게 요구할 정도면 단순히 한번 해 본 말이라고 보기도 어렵겠구요.

이재명 측에서는 여러가지 무리한 요구들이 있었다고 말하고 있고,

형과 형수를 제외한 모든 가족이 한목소리로 그에 대해 증언하고 있을 뿐이죠. 

사인 간 얘기에 대해서 일반인들이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이번 녹취록 사건처럼 고소/고발까지 갈 수 있는, 그것도 한 사람을 완전히 매장시키려고 작정하고 왜곡을 한 사람 말은 잘 안 믿겨지죠.

주장이 달라서 어느 쪽을 믿어야 할 지 잘 모르겠으면 우선은 지켜봐야 하는데,

가장 핵심적인 형측의 주장이 왜곡과 언플로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긴 하죠.

가족모임에서 간섭하는거야 오지랍이고 월권이지만 직접적인 시정개입이라고 할 수준은 아니죠.

논란이 컸던 그 당시 이재명을 제외한 가족들이 형 편이 아니었던 것도 아녜요..
지금이야 대통령 후보니 적극적으로 나서서 발언하기도 하겠지만.

저는 본문의 표?를 보고 일방적인 이재명 측의 주장일 뿐이라고 말씀드린 거예요.

계속해서 민원글을 올리는 형에게 백종선 등이 협박문자하고, 정신병자로 몰아 강제입원시키려고 했던 것들은 제외되어 있잖아요.

형 측의 주장은 아예 빠져있어요.
객관적이지 못하다는 거죠

백종선 협박문자는 제가 잘 몰라서 찾아보겠습니다.

공무원들에게 자꾸 접촉 들어와서 비서 통해서 경고? 비스무리하게 했다는 건 들었구요.

정신병자로 몰아 입원시키려고 했던 것 역시 다른 쪽 주장 들어보면 좀 다르게 들리구요.

그리고, 논란이 컸던 당시 형과 이재명 제외한 가족 공동 명의의 서류나 글들을 보면 이재명 편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분명히 형 편은 아니었던 걸로 보입니다.

지금 와서는 도리어 가족들이 나서고 있는 걸 별로 없는 거 같고,

도리어 13년인가 14년인가 그때부터 가족들은 그 형한테 아주 학을 떼었던 걸로 보입니다.

가족들이 당시 형 편이었다는 주장은 저도 처음 보는지라 대략적인 좌표 주시면 참고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