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제 남편의 원한을 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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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1-18 21:48:15
광주 붕괴사고 실종자 가족들 "현대산업개발 사과 한 번 안했다"
붕괴 나흘째인 이날까지 현대산업개발 측으로부터 사과를 받았냐는 질문에 "없었다"고 답했다.
욕설녹취록 공개에 눈시울 붉히며 "다시한번 깊이 사과"
현산과 이재명 후보님, 사과는 피해자에게 하는 거지요.
국민이 피해자가 아닌데, 무슨 용서하고 말고가 있겠습니까?
가장 큰 피해자인 형수가
"아이고....동호아빠, 이미 형님도 저 세상 간지 많이 지났고
그게 어찌 동호아빠 잘못만 있겠어요.
이미 지난 일, 나도 마음의 엉어리가 많이 풀렸으니, 모쪼록 나랏일 열심히 하셔요."
이 정도 나오면,
국민이 뭐라고 감놔라 배놔라 하겠습니까.
그깟 욕설... 아무 것도 아닙니다. 리스크 제로.
이재명 후보는 딴 짓말고, 호도하지도 말고, 형수 마음을 돌리세요.
눈시울 붉혀봐야 쇼로 밖에 안비쳐요.
형수 박인복씨가 대선 며칠 전,
TV연설 국민의 힘쪽 찬조연설자로 나서서,
" 제 남편의 원한을 풀어주세요"
하고 눈물의 호소를 하면, 그 맻힌 원한에 많은 국민이 반응하리라고 봅니다.
팩트의 문제가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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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가 피해자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