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악마에게 영혼을 판 파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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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1-19 15:44:04
영화, 소설 속에 자신의 욕망을 위해 악마에게 영혼을 파는 캐릭터가 많습니다. 종국에는 자신도 가족도 나라도 파국으로 몰고 가죠.
그 현신과 추종자들을 2022년 대한민국에서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썩어터진 기득권을 지킬수만 있다면, 지지하는 정치인이 대권 잡을 수 있다면 무속 신봉 무리에게 나라가 넘어가도 상관없다는 언론, 야당, 지지자들 보고 경악합니다.
지금도 윤석열.김건희 무속 의혹 실드치는 국힘 의원들과 철부지 이준석 가면 좀 벗기고 현실을 직시하자구요.
“나리가 망해도 국힘 찍는다”는 대구 아지메 신념은 여전히 그대로일까요?
박근혜.최순실의 우주의 기운이며 오방색 난리를 청소한지 채 5년도 안되는데, 청와대와 광화문에 살아있는 소가 끌려나오는 걸 보시렵니까?
민주당과 이재명이 부족함도 있고 맘에 안드는 구석도 당연히 있겠지요. 하지만 응원의 박수와 감시의 회초리 동시에 들고 밀어 봅시다.
정의와 상식 따위 저버린 캐비닛 정치, 샤머니즘 정치, 기득권 정치, 패거리 정치 깨부수는 대열에 양심의 초 하나씩 켜고 합류합시다. 20대 여러분! 중도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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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2-01-19 14:04:09
저런 애들이 자기 안위 챙기기는 기가 막히지요. 침몰하는 배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쥐새끼처럼 탈출하고 자기 변명 할것이 뻔하지요.. 국정농단 후 박근혜 키즈 꼬리표를 땔려고 그렇게 노력하는 준쓰기 모습을 다들 보지 않았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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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망한 상황이라면
당이 무슨 소용이 있다고
저런 인터뷰를 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