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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부선 잠자리 논란 해당 지자체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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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14:53:04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479602

 

"선진당 부대변인에 전화는 했지만 폭언 안 했다"

김부선 잠자리 논란 해당 지자체 입장 밝혀... "팩트 아닌 논평으로 피해"

10.11.17 19:33l최종 업데이트 10.11.17 19:50l
 
 

 

영화배우 김부선씨의 '정치인 잠자리 폭로'와 관련, "해당 정치인은 정치권을 떠나라"고 논평한 정당 부대변인에게 한 지자체장이 전화를 통해 폭언을 퍼부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해당 지자체측에서는 전화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폭언은 없었다"고 부인했다.

 

박선영 자유선진당 대변인은 17일 오후 "우리 당의 윤혜연 부대변인이 12시경 사무실에서 나가다가 실신해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부선 잠자리 정치인, 선진당 부대변인에게 막말 폭언"

 

박 대변인은 윤 부대변인이 하루 전 받은 한 통의 전화로 정신적 충격을 받아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등 17일 오전까지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이어 윤 부대변인의 휴대폰으로 문제의 전화를 건 이는 한 지방자치단체의 장으로, 박 대변인은 "해당 지자체장은 윤 부대변인에게 '너 앞으로 잘되나 두고 보자'는 등 10여 분간이나 차마 옮길 수 없는 막말과 반말 짓거리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 지자체장이 윤 부대변인에게 직접 전화를 건 것은 윤 부대변인이 지난 15일 낸 논평에 항의를 하기 위해서였다. 윤 부대변인은 이 논평에서 "우리 정치인들의 성모럴(도덕)이 가히 위험수준"이라며 "대단히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정치인이 오히려 피해자를 괴롭힐 수 있다는 김부선씨의 증언에서 권력의 비정함과 '정의'의 실종감마저 느끼게 된다"고 비판했다.  

 

윤 부대변인은 "그 정치인은 더 이상 '사생활 보호'와 '명예훼손'이라는 그림자 속에 숨지 말고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더 이상 정치판이 더렵혀지거나 흔들려서도 안 된다. 해당 지자체장은 이제 그만 정치권을 떠나라"고 요구했다.  

 

박 대변인은 "윤 대변인이 논평으로 해당 지자체장의 실명을 거론한 것도 아니고 맡고 있는 곳이 어느 지자체인지 밝힌 것도 아닌데 이런 식으로 하는 것은 이해할 수도 용납할 수도 없다"며 "당장 공개사과하지 않으면 (해당 지자체장의 사무실로) 쳐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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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하는 것으로만으로 실신을 시키다니 내공이 대단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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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22-01-22 15:34:31

녹음 했을텐데 들어봐야겠군요
실신할 정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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