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재명 형수 쌍욕에서 제일 이해되지 않는 부분

정작 피해자인 형수에게는 그런 ‘거짓’ 사과조차도 안 하는 게 이해가 안 되네요.

모친을 폭행하고 모욕하고 부인에게 입에 담을수 없는 욕설을 하고도 사과하지 않는 사람에게 먼저 사과하라고요 본인 같으면 먼저 하겠어요??
남얘기라고 함부로 판단하면 안됩니다 경우를 따져도 누가 먼저 사과해야하나요 모친 폭행한 패륜아가 먼저 사과하는게 도리죠
아래 작성한 댓글을 올려 달았습니다

그러니까요. 왜 그 피해자에게는 사과하지 않는지…

선거 3일전 TV찬조연설 나와서 판 엎어버릴 수 있습니다.
부모님들이 자식에게 전화해서 "저게 인간이냐 찍지마라" 하시겠지요.

이재명이 잘못한걸 윤석열도 잘못했으면 잘못이 아닌건가요? 너무 유치하지 않나요 매번... 그냥 각자 잘못은 각자 잘못이지 유구한 세월 뭔 잘못만 하면 너는 잘못 안했냐의 대응 방식은 진짜 유치하고 올드한 민주당식 감성이에요 진짜 이제 질리는 방법입니다

시끄럽게 해서 국민에게는 죄송하지만 욕한 상대에게는 미안하지 않다?
이렇게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어떻게 그렇게 해석이 되시죠?

형의 패륜으로 인한 가족간의 욕설 문제가 과연 이 나라의 국정 운영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중요하다면 윤석열과 김건희의 거짓 해명과 각종 사기, 위조 의혹과 무당 비선 실세 의혹은 더 중요하지 않나요?

십여년 전의 욕설과 지금 현재 진행중인 윤석열의 각중 사기 비리 의혹과 무속인 비선 실세 문제 중에 어느 것이 더 중요한지 상식적으로 판단하자는 의미입니다.

지금 윤석열에 대해 물은 게 아니죠. 동문서답하신 겁니다.

그동안 이재명 욕설에 민감한 것만큼 똑같이 윤석열과 김건희의 잘못이나 거짓말들에 민감하게 생각하고 글들을 작성하셨다면 이런 댓글을 달지 않았을 겁니다.

누가봐도 항상 의도를 가지고 이재명 후보를 비난만 하기 위해 편파적으로 보이게 작성하시니 동문서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님은 이재명이 좋으니까 좋은 소리만 하겠지만, 저는 싫으니까 싫은 소리를 하는 겁니다. 그리고 전 이재명에 관심이 많으니 그에 관해 주로 쓰는 거구요. 여기 윤석열 글은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 걸 의도니 편파니 하면 시게에 있는 글이 안 걸리는 글이 없죠. 그냥 사실과 의견으로 토론하세요. 괜한 시비걸지 마시고.

뭔 시비를 거나요?

이정도 의견도 시비 건다고 생각하면 님은 뭐하러 여기에 글을 작성하세요?

윤석열을 빠는 펨코 같은 곳에서 글만 작성하면 추천이 수십개씩 달릴텐데요.

님이 윤석열 좋아하는 것은 다 알고 있지만 그래도 최소한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후보자들의 자질을 객관적으로 판단하자는 댓글을 단 겁니다.

의도니 편파니 하는 게 시비가 아니면 뭡니까. 지금도 내게 윤석열 지지자라고 하는데, 저 아세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시네요.

본인이 먼저 특정 후보 지지 이야기는 꺼내신거고요.

제가 님을 어떻게 압니까?

님과 마찬가지로 그동안 님이 쓴 글과 댓글로 개인적으로 판단하는 것뿐이죠.

본인과 의견이 다른 의견을 달았다고 시비를 건다는 식으로 말을 함부로 하길래 답변 달았습니다.

먼저 말을 함부로 한 건 그쪽이죠. 재가 님의 글을 보고 의도가 수상하다는 둥, 편파적이라는 둥 비판하면 좋겠습니까?

참고로 저는 의도가 수상한 글을 쓴 적이 없습니다.

민주당이나 이재명후보가 잘못되었다고 개인적으로 판단되면 그에 비난 글도 작성했었고요.

그래서 회색분자니 하면서 욕도 많이 먹었습니다.

하지만 님은 제가 보기에는 항상 이재명 후보 흠과 비난을 하기 위한 글만 작성하시더군요.

물론 그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지지세력을 응원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남(이재명)의 눈에 티끌은 거슬리면서 정작 본인(윤석열) 눈에 대들보가 있는 것은 애서 무시하는 것 같아 조금 더 객관적으로 판단했으면 좋겠다고 작성한 댓글입니다.

그건 본인 생각이구요. 남들이 보기엔 님도 의도가 수상하고 편파적인 글을 쓰는 거에요.
하지만 그런 얘기 꺼내면 싸움 나니 다들 조심하는 거구요.

정말 윤석열 좋아한다고 보이시는건가요 그렇게 믿고 싶은건가요 아니면 능욕하기 위한건가요

누가봐도 민주당 지지자인데도 그런 말을 하는건 왜 그런거죠? 국민의힘 지지자가 윤석열을 욕하면 이재명을 좋아하게 되나요?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저는 님이 말하고자 하는 의미가 무엇인지 이해가 가지를 않으니 논리적으로 정리해서 다시 물어봐 주세요.

글쎄요 그 정도 이해도 안되는 상대에게 그럴 가치가 있는지... 이제 그만

쌍욕은 했지만 상대한테 미안하지는 않다? 이거군요.
그럼 우리에게는 왜 미안합니까? 우리는 그 쌍욕을 듣지도 않았는데?

글 다듬기 이전의 글을 보신듯.

[욕으로 끝낸거보면 이재명도 보살이다 싶지만

그렇다고해서 욕을 한것이 잘한것은 아니니까. 그에 대한 도의적 사과인겁니다.]

라는 내용 추가했습니다.

도의적으로 볼 때 욕한 상대에게 사과하는 게 맞죠.
지금 상황은 이재명이 누굴 때려놓고 우리한테 사과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어쨌든 욕을 하는것이 대선후보로서 덕목은 아니니까요.

충분히 납득될만한 상황이었어도 그건 그거고

어쨌든 욕은 잘못이다라고 인정하고 욕을 입에 담은것 그 자체에 대한 반성이죠.

그러니까 욕한 상대에게는 지금도 미안하지 않다? 그런 뜻인가요?

실제로 이재명 본인이 형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야 내가 알수없지만

내가 그의 입장에 서서 판단해보자면 그렇다는겁니다.

욕먹어 싼놈이기에 욕은 했지만 어쨌든 욕은 나쁜것이니까.

그런 이유 때문에라도 형수한테 사과하는 게 맞다고 봐서요.

이유도 알아봤구요. 그 전에 어떤 이유든 형수한테 그런 욕을 하면 안 되는 거죠.

자존심일 지도 모르겠네요. 자존심 내세울 일이 아닌데.

휴일이라 시간이 좀 남네요. 님이야말로 좀 쉬어야 하지 않나요?

이 분도 numero1님 걱정되어서 하시는 말씀이겠지요. 발제글도 그렇고 댓글도 그렇고 너무 과다하신 것 같아요...
제가 잘 들어오지도 않는데.. 올때마다 항상 열일하시는 것 같아서요...
저도 심히 걱정됩니다... 힘내십쇼.

목따러 간다구요? 그런 사람 거의 없어요. 좀 걱정되는 말씀인데요.

젠틀하게 하신다는말이신가요?
참고로전 중학생이후로 몸싸움은 해본적도없는사람입니다

실제로 그러겠다는게 아니라 심정적으로는 그정도로 분노할 일이라는거죠.

저걸 살인예고로 받아들이는건 너무 1차원적인 사고에요.

너죽을래?
싸우다가 이말 들으시면 죽을까봐 무서워서 발발 떠실분이시네요 ^^;ㅎ

풋살뛰는 사람이 헉헉대면서 힘들어죽겠다고하면 장례식장 알아보실분인듯 -_-;;

하하하하 그 새 달았군요 ㅋㅋㅋ

좀 유치하게 굴지 마세요. 이재명 지지자 수준이 이것밖에 안 됩니까?

이재명 안티 수준이 이것밖에 안되나요?

한두번이야 그럴 수 있죠. 저도 거기까지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사과하고 풀었겠죠. 형이 지속적으로 노모 괴롭힌 것도 아니고.

계속그랬다 한번만그랬다 이건핵심이
아니라는 판단이구요
참을수없는일이있다
사람 눈뒤집히는일이있다
이게 핵심입니다

그리고 형과 형수는 어머니에게 이재명에게 사과했나요?

그것도 중요합니다

한번은 우발적인 거고 ...지속적인건 범죄의 고의가 훨씬 심각한 게 법조계의 정설이고 상식이지요.
눈뒤집혀도 며칠 뒤면 제 정신으로 돌아오지요.
저는 그 지속성에 정신적인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의 상식이 허용한 범위이기 때문에 이재명 지지율이 30에서 40 사이 왔다갔다 하는겁니다 국민들의 평가가 끝난 사안이란거죠
이걸붙잡고있는 전략은 전략이 없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쫌 이상하게 보이고 안스러운거죠

물론 확실한 반이재명 분들끼리에서만
너무 중요하고 확실한
반이재명의 원인은 될수있겠네요

자녀가 아니라 형수한테 저렇게 대하는 사람은 정말 드물고, 그런 짓을 하고도 사과할 생각을 안 하는 사람은 더 드물다고 봅니다.

보통의 집안 경우라면 형이나 형수가 먼저 어머니에게 사과를하고 그다음에 시동생이 형이나 형수에게 사과하는게 순서가 아닌가요

형이나 형수가 사과를 받고 싶다면 어머니에게 먼저 사과를하는게 순서입니다

순서가 안맞으니 나는 못하겠다는 건, 웃기기도 하고 너무 옹졸하지 않나요. 대선후보가.

대선후보라고 어머니가 패륜행위를 당한걸 허허웃으면서 형수내가 잘못했다고 해야되나요 이재명이 그정도 무른사람이면 지금쯤 공장장이나 변호사정도 하고있겟죠

 만약 지금형수에게 사과하고 화해한다고해도 쇼한다고 욕하실것같은데요

김부선이가 지금 국힘쪽에서 관리하는것처럼 형수도 국힘쪽에서 관리할 가능성이 높아요

어설프게 화해하려고 접근했다가는 이재명이 다른 함정에 빠질가능성이 높습니다

제가 알기로 형수란 사람은 어떤 욕설도 한 적이 없습니다. 형은 이미 사망했구요.
일단 드러난 증거로 보건대 이재명이 집요하게 형을 정신병원에 집어넣으려고 하고, 형수한테 쌍욕을 한 것은 확실합니다.
사망한 형이 패륜적 욕설을 했다는 건 이재명 측의 주장인데 설사 그런 일이 있었다 해도 이재명의 행위가 면죄되지는 않죠.

 어미니 형 둘다 사망했고 이제 남처럼 지내는형수에게 대선에 가깝다고 표얻기위헤 사과하는게 더 가식적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안티 이재명분들은 이재명이 숨쉬는것 자체가 싫으신분들이라 굳이 사과나 화해쇼해서 욕이미지를 한번더 떠올리게하는것 자체가 선거에는 도움이 안되는것같네요

피해자 쏙 빼놓고 하는 사과는 못 들어봤습니다만... 외눈박이 사랑도 좀 그만 둘때가 되지 않았을까..

이 사건의 진짜 피해자는 어머니 아닌가요? 

전 가장 큰 피해자가 어머니라는 거죠. 

대선 후보되기 전에 돌아가셨는데 또다른 감회가 있다하시니 모르시는 것 같아 적었다가 설마 이것도 모르진 않겠지 하고 생각해서 지웠습니다. 

네 마지막 문구는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형 부부 말고도 간첩으로 신고도 받고 계속된 시달림을 받은 이재명씨도 피해자 중 한명이라고 볼 수 있죠. 그런데 가족사에서 쌍방 피해자이면서 가해자인데, 형수만 피해자인것처럼 얘기가 되는 것 같아서 한마디 했습니다. 1,2등 따진게 아니구요.  

그럴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