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윈지코리아 박시영 대표의 분석

저도 이재명 좋아하는 쪽은

아닙니다만 여기 게시판에서

주로 상주하는 불평론자들은

지고 있을땐 필패론을 떠들다가

박빙이 되니 상대방이 저런데 

겨우 박빙이냐 라며 타박을 놓고

역전을 하니 아직도 박스권이란

프레임을 짜는거 보고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가 싶더군요.

지지율 발표 되는 순간 기분이 우울해지긴 하는데 ..
아직은 시간이 있으니 좀 더 노력을 해야 겠죠.
네거티브라고 사람들이 생각 하는 걸 .. 너무 강조 하는 것도 부작용은 확실히 있는거 같아요. 보통의 사람들에게는요.

주변에 오히려 윤씨 마누라 편드는 사람도 늘어 나긴 하더라구요.
아무리 그게 말이 되냐고 해봤자 .. 개인의 믿음과 선택이라 바꾸긴 쉽지 않아요.

저도 그 방송 봤고 실제로 오늘 나온 서던포스트 면접조사보면 60대에서 큰차이가 안나서 20대남한테 크게 지고 있는데 오히려 이기는 결과가 나오다는 거죠

지난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와 다른게, 이재명이 면접방식 여론조사에서는 소폭이지만 꾸준히 리드하고 있죠.

3월 9일 하루만 이기면 됩니다.

네거티브가 소용없다 라고 줄기차게 이야기가 나오지만,
이재명에 대한 네거티브는 줄기차게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세대포위론을 무너뜨러야 한다는 이야기는 역으로 세대포위론이 잘 먹히고 있다는 반증이죠.

이준석을 그동안 무시해 왔지만 그의 전략이 이번 선거에서는 어느정도 먹히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젊은놈들 아무것도 모른다고 해봤자 그들도 투표장에 가면 똑같이 한표를 행사합니다.

민주당이 이기고 싶으면 그간의 전략들을 대대적으로 손봐야 할겁니다.